[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북방면 하화계길 11번길 48)에서 액체질소 충전소 준공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NH농협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홍천군한우협회 박진근 회장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액체질소 충전소 시설은 인공수정사와 자가 인공수정 농가가 안정적으로 액체질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액체질소는 한우 개량 과정에서 정액의 품질을 보존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자원으로, 이번 충전소 준공을 통해 농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총 사업비 8천만 원(도비, 군비, 홍천축산농협 자부담)이 투입된 이번 충전시설은 ▲정액 품질관리 효율성 제고 ▲충전 편의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가축개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고의 브랜드인 홍천한우가 명성을 이어가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9월 23일 오전 10시 홍천군·읍 갈마곡리 23-162번지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이강우 홍천소방서장,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갈마곡지구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5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폭 15~21m, 연장 1,052.6m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온 갈마곡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갈마곡리 일대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통행 시간이 단축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도로 개설을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삶의 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베이킹클래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과 봉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베이킹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본 재료 손질부터 제빵 과정, 완성 후 활용 방법까지 실습 위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V스쿨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베이킹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시에 나눔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재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보다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공직자로 재직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했던 박옥균 前 서원면장이 퇴임 후에도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박 前 면장은 23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는 서원면장을 역임하며 주민과 밀착한 행정으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기탁은 후배 세대를 위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 前 면장은 “지역의 미래는 인재에 달려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횡성군은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인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사전 운영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스탬프 챌린지’ 프로그램이 공개 하루 만에 참여자가 약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탬프 챌린지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열리는 본 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춘천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축제의 즐거움을 디지털 플랫폼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걷기 활동과 연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코스를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탬프 챌린지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챌린지와 오프라인 축제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개막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사전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1만 명이라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3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위험 물질의 취급 여부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조사하여 소음, 황화수소, 황산 등 13종의 유해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건강진단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작업환경측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소음 등 유해 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을 관리하여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오는 9월 2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 무료 건강 강좌'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평창군보건의료원 최정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조기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번 강좌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의학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군민의 건강은 곧 지역사회의 힘이다. 이번 강좌가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평창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이 설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초 착공하여 내년 말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총면적 920㎡ 규모로 건립되며, 상영관 2개 관(1관 88석, 2관 38석)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앞뒤 좌석의 높이차를 조정하여 관람 편의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2관은 최신 영화관 흐름에 맞춰 전동식 안락의자(리클라이너) 좌석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청소년 미디어 교육,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신경 썼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작은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영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식품사막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23일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활용해 동면 일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 라면, 장류, 통조림, 과자,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면을 시작으로 남면, 북산면, 사북면 등 4개 지역에서 월 1회 총 1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하게 된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향기 듬뿍 담은 버스킹 공연이 춘천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명동길과 지하도상가에서 버스킹 프로그램 ‘틈새콘서트 시즌5’를 진행한다. 보컬,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틈새콘서트’는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을 연가’가 주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을 연가’가 주제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아래 가을 감성을 노래와 연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낭만을 전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공연 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을 선정한다. 참가자 모집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틈새콘서트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문화 공간을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의 술과 안주, 그리고 미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이번 주말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춘천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5 춘천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춘천 술 페스타는 지역 양조장에서 빚어진 전통주와 춘천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를 중심으로, 공연·체험·전시·관광을 결합해 선보이는 복합형 미식관광 축제다.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 축제 첫날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가족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춘천 양조장 부스 ▲PUB ZONE ▲RIVER VIEW ZONE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 전통주와 미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람객은 ▲춘천맛주루마블 ▲버스킹 공연 ▲DJ공연 ▲농부의 플리마켓 ▲소원뚜껑 날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매출 증진 이벤트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유럽 현장에서 ‘춘천형’ 지속가능 관광 모델을 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2일 스위스 체르마트의 ‘트래디션 줄렌 호텔(Tradition Julen Hotels)’을 방문해 관광과 재생에너지가 결합된 호텔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줄렌 호텔은 투숙객이 호텔과 연계된 양 농장, 바이오가스 시설을 직접 견학·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관광·에너지·자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지속가능 관광 모델로 평가받는다. 1910년부터 가족이 운영하는 전통 호텔로,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자체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가동하고 생산된 열과 전력을 다시 호텔 운영에 사용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춘천은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줄렌 호텔 벤치마킹 성과를 방하리 수변 관광지 개발과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접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운전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 및 수기를 발굴해 이륜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 개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산모·신생아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정책 및 지침 변경의 이해, ▲신생아 주요 질환 및 특징, ▲감염병·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산후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0일 홍천군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관리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한우마을(대표 황정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홍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곰탕 800세트(300ml x 4,000개)를 9월 22일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주희)에 기증했다. 평창한우마을 황정기 대표는 “어렵게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곰탕을 준비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오주희 회장은 “홍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주시는 황정기 대표에게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홍천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황정기 대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한우마을 황정기 대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금번 곰탕은 홍천기초푸드뱅크 등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개최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성교육 수업’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초등학교 교사이자 성인지 강사로 활동 중인 서현주 강사가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풍부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서 강사는 교육 참여자인 양육자에게 실제 사례와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접목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그림책을 활용한 가정 내 성교육 방법을 전달했다. 한편 교육 당일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활동인 ‘원더플데이’가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저속노화 요리 특강 ‘건강을 담은 느린 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과 22일, 29일에 걸쳐 총 3기수로 운영된다. 15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비대면 과정으로, 22일과 29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대면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40명으로, 비대면 교육은 20명, 대면 교육은 기수당 10명씩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오래 사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에 건강한 식습관과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을 나누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판매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자를 발굴해 ‘2025년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으로 지정한다. 시는 올해 첫 실시하는 명인 제도를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업분야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가공 및 유통분야 등 2가지 분야에서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지역의 대표성을 겸비하고, 10년 이상 원주시에서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다. 후보자 모집은 10월 15일까지며, 시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명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촌경영팀에서 접수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고의 농업기술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명인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4일 오전 10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애니멀 대학교’를 개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시행하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육·예술·교육 3개 학과 프로그램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기견 워킹쇼 등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과별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학과는 펫케스트라, 반려견 장기자랑, 학생회장 선거가, 체육학과는 반려견 운동회, 훈련사 행동교정이, 교육학과는 유기동물 입양·홍보, 훈련사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려견은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나를 위한 건강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이며,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 상반기 같은 과정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