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전 학교현장 경험을 통해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실무수습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무수습제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신규임용 전에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실무수습제 시행으로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하고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무수습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대기자 30명*을 고등학교 30개교에 학교당 1명씩 배치하여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신규공무원은 고등학교에 실무수습직원으로 발령받아 2개월간 회계, 급여, 문서관리 등의 학교행정 업무를 선배공무원에게 도제식으로 배우고, 함께 처리해가면서 현장 적응 기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임용과 동시에 실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공무원의 고충 해소와 함께 선배·동료 간 소통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실무수습에 필요한 업무 분야별 교육 내용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21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문항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용 문항은 쉬운 용어, 구체적인 사례 등으로 중․고등학교 학생용 문항과 분리 적용한다. 실태조사는 학생이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를 확인한 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 지원과 단축키를 활용해 화면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학교폭력 실태와 인식을 제대로 파악하고, 행복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이후의 시간에도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돌봄을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 1개원(중랑구 로뎅유치원)을 선정하여 온종일 돌봄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종일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한부모, 일시적인 실직 등으로 구직 중인 유아 등 온종일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특히 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이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유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놀이·쉼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전담사 1명이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07:00~22:00)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들에겐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로 변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아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보호자의 실수요와 유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관내 초·중학교에서 난독증과 난독현상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퇴직교원 "난독 교육지원단"교육봉사활동에 나선다. "난독 교육지원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센터의 역점사업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퇴직교원이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난독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는 미래 지향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여 추진된다. 이번활동은 전문성을 갖춘 퇴직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며, 센터에서는 난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국민대학교 ‘ERiD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에서는 난독 교육지원단 봉사자 연수와 난독 전문교육용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 국민대학교와 ‘난독 학생 지원 및 퇴직교원 난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난독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퇴직교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난독 전문교육용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난독 교육 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7월 체험 중심 먹거리생태전환교육 2022학년도 동부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생태전환 포럼을 출발로 지속적으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2021학년도에는 한해동안 교육과정 연계 생생교육을 실천하고, 이 결과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는 저변 마련을 위해 '생생나눔축제'를 운영하였으며, 2022학년도에는 '앎-함-삶으로 연결되는 생태전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생태전환을 생활화하는 생태꿈나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2학년도 동부 초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는 학생 스스로 씨앗을 심어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존중의식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자신이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기르고, 준비하고 즐기는 먹거리 소양을 증진함으로써 먹거리 시민으로써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학생들은 요리 재료로 쓰일 반려식물의 씨앗을 정하여 심고, 반려식물을 기르는 동안 관찰일지, 수확한 반려식물로 개발한 생생레시피, 간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2년 4월 9일(토) 서울시(경기도 광명시 자택 1개 포함)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2명, 중졸 1,013명, 고졸 3,397명 등 총 4,84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2명, 재소자 29명도 시험을 본다.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원묵중·대방중(2개교), 고졸은 연희중·오남중·창동중·잠신중·월촌중·신반포중·광희중·월곡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만29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초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송이씨
[타임즈 김시창 -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에 소장된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京兆漢城府堂上舊先生案)』 등 고문헌 3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문헌 자료 중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京兆漢城府堂上舊先生案)』,『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京兆漢城府郞廳舊先生案)』은 조선 인조(仁祖) 시대 간행된 것으로, 1922년 개관한 경성부립도서관(남산도서관 전신)의 장서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어 왔다. 〇『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은 조선시대 한성부에 재직한 삼윤(三尹: 판윤, 좌윤, 우윤)의 명단이, 『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은 낭청(郞廳: 서윤, 판관, 겸참군, 참군)의 명단이 수록된 책으로 조선시대 한성부의 역대 고위 관료의 명단을 수록한 원본 자료로서의 유일성과 희소적 가치가 크다. 〇『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齊儀纂要)』는 강윤호 교수(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보관하던 문헌으로 별세 후 2004년 남산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조선시대 대우(大愚)가 사후(死後)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살아 있을 때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 불교의례의 일종인 예수재에 관한 의식절차를 편찬한 의식집이다. 남산도서관 소장본은 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 교육장,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청내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실천결의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각 부서별 직원 사진을 통해 마스크 속 동료직원 얼굴을 확인하고 동료직원을 칭찬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양심·역사속 청렴·이해충돌방지법·공공재정환수법·갑질예방’의 청렴영상 및 청렴웹툰을 시청하였다. 더불어, 2022년 청렴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게시하였으며, 교육장, 국장, 과장, 직원대표 순으로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따라서 읽으며 청렴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언택트(Untact) 시대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된 청렴실천결의식을 통해 딱딱한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형 청렴행사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이 금품ㆍ향응ㆍ편의 등에 대한 부패경험율이 2년 연속 제로(0%)라는 성과와 종합청렴도 2~3등급의 상위권 유지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도약을 위한'2022년 서울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렴 담당자의 브레인스토밍과 전략회의를 거쳐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평가체계 개편에 맞춰 실천 가능한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였다. 5대 핵심 추진 전략으로 ①청렴 생태계 조성, ②청렴 제도 구축ㆍ운영, ③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 ④소통하는 청렴 문화, ⑤외ㆍ내부 청렴체감도 강화를 설정하고 총 18개 추진과제, 49개 세부과제, 44개 실행과제로 구성하였다. 특히, 일부 직원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함께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의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022년에 새롭게 실시하는 청렴 추진과제는 총 8개로 그중에서 올해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ㆍ운영되도록 ▴운영지침 제정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교육 의무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학부모·학생과 책을 잇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마련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은 남부 관내 학생 사회봉사활동의 원활한 이행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3월 29일 오전 9시 반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서울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 ‘꿈과희망상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하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 ‘꿈과희망상담센터’는 남부 관내 학생의 학교폭력, 생활규정위반, 교권침해에 따른 교육적인 사회봉사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학생 선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는 2017. 9. 8. 개소한 이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경찰체험활동 및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범죄예방 및 선도교육에 힘써오며 여러 가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외부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지정되었고, 남부 학생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꿈과희망상담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안교육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19~2021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외부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였고, 20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2년 3월 31일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선언은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직시하고, 교원이 교육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위한 교육청과 서울교총의 공동 노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더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행복한 교육 이상 실현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실천과제를 함께 발표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과 교육청 실천과제 추진으로 실제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총과의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알레프에듀케이션(CEO Geoffrey Alphonso)은 3월 30일 오후 5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905호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대한 요구와 공교육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성과나 혁신적인 확산 사례가 미비하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을 통해,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사례와 세계적인 추세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개발 방향성 모색에 협력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알레프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하기로 하였다. 알레프에듀케이션의 ‘Alef Education Platform'은 개인화된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시간 학생 성취수준을 제공하는 대시보드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이다. UAE 전역의 300개 이상의 공립 및 사립학교 12만명 학생이 사용 중이며 인도네시아, 미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2022년 3월 30일 도서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 ‘마포리움’은 평생학습관 5층의 노후된 공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에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리움’은 북타워,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특화도서 약 1만 2천 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15시에 열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최초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마포리움’개관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랑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 및 김영숙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5월까지 총5회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하는 부모교육으로 학부모로서의 올바른 교육관 확립 및 역할 지도를 위한 교육이며,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의 세부내용은 자신을 성찰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하여 '자녀을 세워주는 부모역활, 부모코칭 리더십',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진로지도', '머니코칭, 우리아이 건강한 부자로 키우기', '가족에 부는 행복바람, 행복 찾기 교육', '건강한 가족의 첫 단추, 부부교육'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세부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지원청과 학부모(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만들어가는 남부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레인보우 더불어 숲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 사업은 교육기부를 희망하거나 후원하고자 하는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학생과 학부모가 평생학습을 통해 직접 만든 학습 결과물을 문해학습자,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선물로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동사업의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수혜자 특성에 맞게 △ 결손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만들기 및 나눔 △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학습보조물 만들기 및 나눔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교육기부가 2022. 3월 ~ 12월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후원기관 선정 시 의도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후원하는 기관을 배제하여 행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관의 업무 경감을 위해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직접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하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을 돕기 위하여 3월 31일부터'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중졸·고졸)'를 실시한다. 서울소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업현황 조사*에 따르면 △검정고시 준비(33.7%) △대학 진학 준비(26.9%) △미결정(18%) △취업 준비(17.8%) △복교 준비(2.3%) △무응답(1.3%)으로 나타나,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당수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검정고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 11월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준비과정 점검과 시험 환경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의고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와 동일한 형식과 수준으로 출제되며, 시험실시 이후에는 해설강의 등의 학습자료가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의고사는 3월 31일부터 하루 최대 200명씩 응시하며, 신청인원에 따라 시험 실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개인별 응시일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연,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꿈프로그램'이 올해 7년째를 맞아 문을 연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맺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7년째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관람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할인된 관람료로 사전에 좌석을 확보하고,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40,000천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좌석을 함께 지원한다.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초․중․고 1,1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2016년부터 누적 약 3만여 명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2021년에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으며, 2022년 역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새꿈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 예술적 감수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3.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부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2022년 3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9개 주제 28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시대의 학습법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3월 23일 수요일 10시에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강사 진동섭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3월 한달동안 4회에 걸친 연수에는 초등학교 350여명, 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 등 총 5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자녀의 학력 저하에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는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동일한 내용으로 대면 연수는 오전 시간에, 비대면 연수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를 학교급 및 학부모의 관심도에 따라 강의 내용을 달리 운영하였다. 2022년 3월~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2022 동부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