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알뜰밥공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작은 용량의 밥공기(알뜰밥공기) 사용을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 등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에 일반공깃밥 용기보다 작은 2/3 밥공기를 제작·지원해 개인의 식사량에 맞춰 알맞은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영업자와 이용자가 음식문화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주로 한식, 탕류, 식육 등의 메뉴를 취급하며 공깃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업소여야 한다. 공깃밥을 취급하지 않는 음식점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시민참여 ' 설문‧이벤트 ' 설문조사)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선착순 5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의 면적에 따라 2/3 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누구나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초과~150%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초과의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고양시에서 사육중인 반려견으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정된 관내 36개 동물병원(고양시 누리집 게시)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새소식- 광견병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별로 예방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동물병원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공직자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높아진 서비스 기대 수준에 맞춰 직원들의 민원 응대 요령 습득과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하게HRD 대표 전명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이란 주제로 ▲민원 응대의 의미와 중요성 ▲불만을 줄이는 현장 표현 전략 ▲모두의 따뜻한 시간을 위한 나의 모습에 대한 고찰에 대해 다뤘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영화 속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교육 방식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업무 역량 교육에서는 2025년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비해 2024년 고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의 적정한 처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민원 응대 사례 공유와 함께 영화 감상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다. 민원응대 및 처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방법은 소유 토지 관할 구청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신청 예약 후 담당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하면 된다. 또한 별도 요청 시,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조사 담당자가 방문일정 협의 후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축제기간 동안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으로 선정된‘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돼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난해 달빛여행에 약1,8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관람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일,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 교육 혁신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교육부가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고양시 디지털 미디어·영상 콘텐츠 분야 등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고양시만의 교육시스템이다.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5교)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산학연 협업의 교육체계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은 경기도 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4개 대학, 고양산업진흥원, EBS, 관내 초중고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양시의 우수한 인재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바다의 시작 캠페인’참가자를 모집하고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년 일산서구청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의 협조를 받아 대화역 일대 빗물받이 37곳의 오염물을 정화하고 ‘바다의 시작’ 노면 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올해는 고양시 3개 구로 확대 실시하며, 자원봉사 단체 17개가 참여한 캠페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일산서구, 일산동구, 덕양구 3호선 일대 빗물받이 180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은 △일산서구 4. 22., 4. 29. △일산동구 5. 8., 5. 20. △덕양구 5. 27., 6. 3.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4월 2일 14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의료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확대 ▲건강 교육 및 의료진 강연 제공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자인병원은 청소년 의료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도 적극 후원한다. 올해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청소년 농구대회, 청소년 풋살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소재 ICT, 콘텐츠, 사회적경제 등 관련 기업 및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투자청, 미디어콘텐츠팀, 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 관계자가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기업과 창업자들은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관련 최신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상담 데스크에서 사업별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가 고양시 창업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직능단체와함께‘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택밀집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임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일산1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여러 직능단체와 협력해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일산1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토지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관내 개인 소유 농지 등 300여 건에 대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측사진 비교분석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토지이용형태 변경여부 조사, 불법건축물 사전분석 등을 통해 공부와 토지이용 현황이 상이할 경우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해 공정한 재산세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토지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0.2%∼0.5% ▲별도 합산과세는 0.2%∼0.4% ▲분리과세 대상일 때 0.07%∼4%까지 개별 적용된다. 개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소유한 전·답·과수원 중 실제 영농에 사용되는 농지는 0.07%의 저율 세율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과세대상 구분 변경 시 세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하여 민원 마찰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과세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자들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 2만여 명 (체납액 12,607백만 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체납안내문은 지난 연도 체납분을 대상으로 발송했으며, 납세자의 체납건별로 세목, 체납액,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이 기재돼 있다. 또한 카드 등 지방세 납부방법은 안내문 뒷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3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이 실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러 체납건에 대한 묶음납부 방법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니,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 유도와 함께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조세정의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9일 운수업체 ㈜대덕운수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덕운수는 고양시 식사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6월 운행 개시한 똑버스를 비롯해 6개 노선을 운행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내버스 업체이다. 작년에 100만 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한 ㈜대덕운수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반찬, 간식 및 명절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선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의 기부가, 특별한 사람만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우리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덕운수의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따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신3동장,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아파트, 상가 주변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신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9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대청소에는 행신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택가, 상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에 배출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불법 전단지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상태 통장협의회장은 “3월, 봄을 맞이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신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추진할 9개의 특화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올해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지역 저소득가구 초·중·고 학생 지원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 장학금’▲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식사준비 고민을 덜기 위한 ‘찬․찬․찬 반찬나눔 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또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생활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및 주거 안정감 향상을 ‘주거취약가구 커튼 설치 지원사업’등 2025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특화사업의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해 아동 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년간 4개 조를 구성해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30가구에 반찬배달을 해왔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 ‘지역측지계’로 표기됐던 구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 위치 기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좌표계를 말한다. 기존 ‘지역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제 표준과는 약 365m 차이가 발생해 각종 공간정보와의 연계와 지적측량에 첨단 위성측량(GNSS)을 적용하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측지계 변환 완료로 위치 정확도가 상승해 시민의 재산권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지적 정보와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교한 변환이 요구되는 수치지역(경계점이 좌표로 등록되는 지역) 지적도를 공무원이 직접 고정밀 드론영상과 GNSS 측량을 이용하여 68일 만에 4,327필지를 변환해, 정확도를 높이고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고교학점제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총 13개 과목 중 2과목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지역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 발굴 ▲지역사회 기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학점 운영 기관 심의·승인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수강 신청 등을 통해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으로서의 수업 운영을 준비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한국항공대에서 고양 일반고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일반’과목의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은 한국항공대의 전문 시설을 활용하여 총 2학점(34차시)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동국대 ‘바이오 분석 기술’과목이 추가 개설되어 총 2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누리길을 통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025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함께 걷기’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봄철(4. 9. ~ 5. 10.)과 가을철(10. 15. ~ 11. 15.)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 10회씩, 총 2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누리길 해설사의 코스 안내·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14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봄과 가을의 코스를 서로 바꾸어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고양누리길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작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도 지루함 없이 고양누리길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양누리길은 고양특례시의 산과 들, 하천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는 길로써,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km에 걸쳐 고양특례시를 순환하는 코스로 지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고양누리길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