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KCC글라스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활동 기회 제공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미래 준비 지원사업’ 'Dream홈씨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사업비 7천만원을 후원하고 구와 2개 협력기관이 계획수립·사업추진을 맡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케어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케어 프로젝트’는 마인드 케어, 라이프 케어, 드림 케어를 테마로 자기이해·주거·일상생활·진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강사 교육과 관련 기관 방문, 체험프로그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케어 프로젝트’에 참여자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교육 및 창업 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 활동 체험의 경우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보고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Dream홈씨씨’ 사업 대상자는 오는 4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상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2013년 3월 12일 개관부터 현재까지를 기록한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첫 대출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배움의 공간이 된 반포도서관의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간 400,000만권의 대출 반납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적, 역사적, 사회적인 현상을 반영한 서초구 주민들만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먼저, 도서관 개관 후 대출 통계를 분석해 각 시기의 인기도서와 대출 도서들을 통해 연도별 키워드를 읽을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 도서 대출·반납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대 흐름에 따라 역할을 변화한 도서관의 노력을 담았다. 또, 최근 유행하는 MBTI를 활용한 도서관만의 “PBT”I로 이용자 도서 선호도를 분석한 전시도 진행됐다. “PBTI”는 Preferred Book Type Indicator로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분류법 16개를 선정하여, 이용자별 관심 분야와 주제를 파악한다. 분류법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주제와 어울리는 “~형”이라는 이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2021년 총 1,100건 이상의 고독사 위험 사망이 발생하며 특히 노후주택, 고시원 등에서 그 위험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은 은둔형 외톨이, 중년1인 가구, 청년 등이 많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고독사 안전 그물망을 마련했다. ‘서초1동 고독사 없는 고시원 넷트워크(이하 ’고고넷’)’ 사업이 그것이다. ‘고고넷’은 서초1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고시원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신속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독사 예방 안전망이다. 서초1동은 서초구 내에서 타동보다 높은 비율의 42곳의 고시원이 있으며, 1인가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고시원 위기가구 특별 관리에 나선 것이다. ‘고고넷’의 주요 사업은 △고시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고시원장 고독사 예방 안전교육 및 간담회 △고시원 책 배달지원, △컬러링 심리지원 안부인사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먼저, ‘고시원 민관협력 네트워크’는 동 지역 내 42곳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과 1:1 면접코칭을 해 주는 ‘1:1 취업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1:1취업컨설팅’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직무·직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구는 지난해 대비 개인별 컨설팅 횟수를 늘렸다. 기존 1회에 그쳤던 컨설팅 횟수를 개인 희망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받도록 했다. 또 개인별 취업 준비 일정에 맞춰 원하는 날짜에 수강하도록 했다.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반’과 ‘1:1 면접대비반’으로 운영하며, 신청자들은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1인당 1시간가량 받을 수 있다. 먼저,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스토리보드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취업전략 및 기업 접근 전략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또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1:1로 첨삭하며 항목별 내용을 첨삭하고, 방향성을 알려준다. 또 효과적인 면접전략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1:1 면접 컨설팅’도 운영한다. 면접 시 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IT·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55세 이상 서초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설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IT·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및 관련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상담·교육하여 ‘스마트 시니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한글 및 워드 문서작성 및 편집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에 대한 상담 및 궁금증 해소와 함께 어르신이 ‘서초구 IT교육센터’에서 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업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복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수업도 가능하다.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소 이용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 전화 예약 및 서초구 IT교육센터(반포1동 주민센터 4층)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1회당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2회, 연간 최대 20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상담을 진행한 결과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년 인재를 키우고 있는 서초구가 이번에는 챗GPT를 접목한 융합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교육하는 ‘서초구 4차산업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찾지 못해 구인난을 호소하는 지역 내 기업들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클라우드 전문가 △블록체인을 기반한 NFT(Web3) 전문가 △빅데이터를 기반한 e커머스 서비스 개발 전문가 등 총 600시간 강의로 꾸려졌다. 특히 NFT와 커머스 서비스 개발 교육과정들은 마지막 차수에 챗GPT를 접목한 프로젝트 과정도 넣었다. 챗GPT에 관련 코드를 질의하고 생성된 코드를 제공받아 교육과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7월까지 총 17주 동안 진행되며, 기업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당 주 5회, 평균 9주간 운영되며, 1회당 강의 시간은 8시간이다. 과목 선정은 지역 내 스타트업과 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1동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모여 말죽거리 인근 도로변 및 주택가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낙엽, 담배꽁초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해빙기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호민 양재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양재1동이 이번 대청소로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 동안 묵은 때를 벗겨내고 보다 쾌적한 마을로 거듭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채연 양재1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재1동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자녀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부모 키움학교’를 운영한다. ‘건강부모 키움학교’는 학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자녀의 학교생활·또래관계·스마트폰 사용 등을 주제로 매년 운영했으나, 올해는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교육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감정코칭’에 대한 심화과정과 소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부모 키움학교’는 감정코칭 전문가이자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다수 부모교육 경력이 있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 1회차 아이 마음 앞에 선 부모마음 바로보기 △ 2회차 마음을 여는 대화 VS 마음을 닫는 대화·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이해 △ 3회차 내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기·사례별 감정코칭 연습하기 등 감정코칭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의 중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제 사례별 궁금증에 대해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그룹 활동을 병행하여 수업 내용의 이해를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카페거리로 불리는 ‘양재천길 상권(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을 주민들에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선사하고, 시민의 발길을 끄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양재천길 상권은 와인바, 카페, 레스토랑 등 140여개 유럽풍의 특색 있고 멋과 맛이 넘치는 가게들이 즐비해 이국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먼저 구는 상권별 특징을 분석해 ‘살롱 in 양재천’ 이라는 브랜딩을 개발했다. 이는 ‘하이앤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즉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는 상권 브랜드와 활성화를 위해 수공예(크래프트) 산업을 매개로 차별화된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 기반을 마련한다. 그 첫 시작이 다음달 5일까지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양재천로21길 42, 1층)에서 열리는 크래프트(공예) 전시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육아지침서의 바이블인 『삐뽀삐뽀119소아과』의 저자이며,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하정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정훈 원장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올바른 육아법'과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배려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장소는 전국최초 모자보건 특화 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청해주신 50명의 임신부부가 행복하고 좋은 부모가되는 준비를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하기에 좋은 서초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이래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줄이고 유기견 입양을 지원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문화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12개월 이하 퍼피(puppy)시절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클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12개월 이하 반려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실시한다. 내용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놀이·산책’, ‘사회성을 배우는 예절바른 반려견’ 등 기본 예의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7세 이상 노령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노령견 특화교육인 ‘할멍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견주들에게 아로마테라피 및 식단구성, 영양학 등 생애주기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영양학을 배우며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서초장학재단에서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서초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신청을 받는다. 선발대상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점을 인정받는 직업전문학교 학생 포함)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거주기간, 가구 자녀 수, 가구 소득수준, 학업성적, 자원봉사 실적 등의 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규모는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0명 등 총 50명으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등 총 9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열린구청-서초구소식-공지사항)에 게재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서초장학재단은 구가 2011년 지역의 핵심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그간 (재)서초장학재단에서는 구와 함께 2017년부터 7년 동안 지역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음식점의 주방 환경개선을 돕는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외식업소의 주방 정리정돈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돕는 ‘서초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외식 수요의 증가에 따라 음식점 주방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에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음식점 6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20명을 신규로 양성, 컨설팅 경험이 있으며 자격증을 소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함께 희망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상태 및 정리수납 노하우를 전달하고, 직접 정리까지 도와준다. 컨설팅은 업소의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내 주방 정리수납 시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관리 노하우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 △식재료 정리수납 방법 등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주방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잘못된 식재료의 보관으로 인한 교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문제를 돕는 양육품앗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3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리더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지역내 만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모임을 지원한다. 2011년 10모임으로 시작해 작년에는 116모임 493가족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3~5가족 단위로 ‘공동육아 모임’을 구성하여 육아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모임 내 가족들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또래 아동 간 소통·교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부모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리더간담회는 모임별 리더·참여자 등 158명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사례 공유와 사업 소개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의 장 및 원활한 육아모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활동일지 작성방법·지원금 사용 및 증빙방법 등 활동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고물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이들에게 서울 자치구 중 최저금리 이자를 지원하고, 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등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내 중·소상공인을 위한 ‘서초 융자지원 3종 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융자지원 사업은 서울 최저금리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업체별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등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먼저 구는 연 0.1%의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4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늘렸으며, 업체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서초구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이며, 휴·폐업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및 향락·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용도는 기업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및 기술개발자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자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반려동물에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 가족까지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동물복지 지원을 한다.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광견병 예방접종료(5천원→1만원)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가 지원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한동물병원(양재동, 내방동물병원(방배동), 메디펫동물병원(서초동) 등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내용은 크게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약 3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과 영양제와 같은 단순 처방은 선택 진료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보호자의 부담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입주민 등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초사용법’ 책자를 배부했다. 구는 다양한 생활정보·정책을 한 곳에 통합하여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서초사용법’을 제작했다. 특히 서초에 처음 전입 온 주민 등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구민 생활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서초사용법’은 필요한 정보를 △생활정보 △모두(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시설 등 정보)와 함께 연령별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어르신 의 총 7분야로 나눠 72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생애주기별 맞춤 이용시설의 주요역할, 위치, 운영 프로그램 등 기본 정보와 함께 관련 정책을 제공하여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도록 했다. 먼저 ‘영유아’ 파트에서는 서초모자보건지소,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서리풀 노리학교 등의 운영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초 아이돌보미·손주돌보미 등 영유아 대상 다양한 돌봄지원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대상, 내용, 기간 등을 상세히 담았다. ‘청년’ 파트에서는 만19~39세 청년 대상 디지털 인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전체를 대상으로 입주 전 실내공기질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시공사가 전문업체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도록 그 결과를 입주 7일 전까지 각 공동주택의 출입구 게시판 등에 공고하게 하여 입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오염도가 높을 경에는 입주 전 환기 및 구워서 내보내기 등 실내공기질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한다. 구워서 내보내기란 ‘베이크아웃’으로도 불리며,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집안온도를 30도 이상 높여 5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를 수 회 반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또 구는 보다 확실한 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오염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마감재나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인 폼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다. 시료 채취 전 5시간 밀폐 등의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준수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검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축자재 시험성적서를 제출받아 오염물질 방출자재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KCC와 주거취약가구의 공간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하우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KCC 김상준 상무, 4개 협력기관(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기념촬영 및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KCC가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하고 구와 4개 협력기관이 대상자 발굴 및 사업추진을 분담하여 주거취약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에는 서울시와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서울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수상하여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작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취약청소년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총 176가구의 공간개선을 지원해왔으며 노후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의 주거특성을 안정성·편의성·위생환경·에너지효율 등의 관점에서 면밀히 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를 제공해 겨울철 내내 세워 놓았던 자전거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준다. 구는 사당역 자전거수리센터(사당역 13번 출구)와 양재천 근린공원(영동1교 남단) 2곳에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11월까지 운영한다.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자전거 무료 세차서비스’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 · 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난해 3,900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유럽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오후 12~1시)까지다. 일요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자전거관련 사업으로 자전거수리센터를 방배역과 사당역 총 2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자전거 보험은 서초구민이면 자동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