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제 282회 임시회 기간 중 2022. 10. 19일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옹진군 덕적면 일원을 방문하여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기관의 업무 분야를 점검했으며, 시 해양환경과, 인천도시공사, 옹진군 덕적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283회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의 진행경과 등을 청취하여 예산편성 등 주요 계획 수립 시 관련 사항을 참고·반영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전에 덕적면 능동자갈마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함께하고 관계자 및 현장수거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집하장으로 이동하여 옹진군 덕적면장으로부터 쓰레기 집하장처리 및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해 인천시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200톤, 2022년 9월 현재 3,241톤으로 이중 덕적도는 214톤 가량을 수거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위원장 임관만) 덕적면 서포리, 북리 등 총 세 곳의 집하장에 대하여 관리실태, 반출주기 등을 점검하며 해양쓰레기 적치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시민행복 소통의 날’ 일환으로 지역 내 원도심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21일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유관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문체부) 이후 올해 8월까지 박물관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에 증축 및 전시공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박물관이다”며 “당시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직접 느껴보고,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 “박물관 증축에 따른 관람객 수요에 맞춰 주차장 건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현장을 같이 찾은 이행숙 부시장은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학생의 흡연ㆍ음주와 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과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21일 교육위원회 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이 지난 19일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이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은 SNS 등을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소속인 인천시의회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등의 체육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창(국·서구2) 의원이 인천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창 의원은 20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강당에서 경인방송 주최로 열린 ‘도심교통대혁명, UAM 상용화를 위한 인천의 전략’ 시민대토론회에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IAIAC) 문우춘 소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인천도심항공모빌리티의 발전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용창 시의원을 포함한 패널들이 세계 시장을 예측하고, 인천의 교통·환경 문제와 UAM 선도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언 및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용창 의원은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UAM 실증도시 조성 인프라 구축 및 로드맵 제시, 사회적 수용성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인천시와 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일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는 물론 특성화고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까지 지원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당초 이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81회 정례회’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만 수수료를 지원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으로 시의회에 올라왔으나, 학생들의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까지 지원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으로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에는 당초 시교육청에서 제시한 수능 응시수수료뿐 아니라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전형료와 취업 준비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이 아동 폭력 근절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Take action, stop viol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날 신 위원장은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해 폭력 근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꽃이며, 아동 폭력으로 우리의 꽃이 꺾이지 않고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작은 노력이라도 보태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신충식 위원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지목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다양한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천시의회(의장 허식)는 내년에 활동할 총 17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을 최근 승인·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들에게는 시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연구단체는 소속 정당 및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의원별 총 3개 단체까지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달 4일 개최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에서 연구단체 활동계획서 및 의견진술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년 1년간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총 34명으로 전체 시의원(40명)의 85%를 차지하는 등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참여 의지가 적극적이다. 특히 연구과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가 등록돼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이 연구·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2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화도진중학교(동구 화수동) 학생 36명을 초청했다. 학생들은 본회의 회의 진행 과정과 의회의 구성 및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본회의 개의 전 학생들을 만나 “화도진중학교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시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당시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이전에 끊임없이 성장해 온 글로벌 관광·여행 산업이 지난 2020년 1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180여 개 국가 중에서 172개국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사실상 관광여행업에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는 인류의 근현대사에 유례없는 전 세계 관광산업의 충격으로 이어져 올해 현재도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천의 관광산업도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전 상황으로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인천의 관광산업도 변화가 필요하다”며“그동안 코로나19로 잠재돼 있던 여행 욕구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통신·금융·설문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인천관광 산업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연수구 청능마을 주차 불편에 대한 민원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연수구 청학동 청능마을 노인정에서 마을주민과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능마을 주차문제 해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청능마을 주민들이 청능공원 조성과 함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달라는 민원을 의회에 제기하면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 주차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주민대표로 참석한 박철수 청학동발전협의회장은 “청능마을의 주차문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와 구에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며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하며, 주택가 노상주차장 지정과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도 구청에서 빠른 시일 내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청능공원 소관부서인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미 결정돼 있는 공원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공원 옆 유휴부지 활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은 최근 인천시 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연계방안 등 논의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사무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구의회 이영철·김남원·김원진 의원, 인천시 조상열 생활환경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환경공단과 인천시의 그동안의 협업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내년에 60개로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도로교통소음 취약지역 및 환경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에 총 294개의 환경소음자동측정망이 확대·운영될 계획이다. 이순학 의원은“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하고 소음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환경피해에 취약한 서구지역에 환경소음 자동측정망을 증설해 주민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인사권 독립에 이어 장장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비전하우스를 완성한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의 핵심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2026’이라는 인천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정 철학 발전 방향이 담긴 비전·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의정 공감과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조직 발전 모멘텀(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비전 선포식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3월 의회 사무처 비전·전략 추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월에 변주영 의회 사무처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 반 총 12명의 ‘비전·전략 추진TF(이하 추진단)’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시민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청라 시티타워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7일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 소속 이순학 시의원과 경제청 윤백진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임상균 청라관리과장 등이 산업위 사무실에서 ‘청라 시티타워’ 추진과 관련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면적 약 1만 평, 448m 높이로 건립돼 판매시설, 레스토랑, 전망대 등이 입주 예정인 청라 시티타워와 관련, 최근 증액된 공사비 분담 비율을 둘러싼 건립사업자(SPC, 청라시티타워㈜)와 조성 주체(LH)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학 의원은 “시티타워 건립이 더 이상 지체되는 것은 이를 오랫동안 염원해온 주민들의 희망을 짓밟는 일”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 그는 “청라 시티타워 건립 관련 결정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주민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조성 주체인 LH의 직접 건립 시행도 배제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백진 본부장은 “현재 건립사업자와 조성 주체 간의 신뢰 관계가 약화돼 건립 추진에 어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3일까지 7일간 울산 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00명과 임원 418명이 참가했다.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역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실태를 살피고자 6일 서구 검단중앙공원과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용현·학익구역 1블록 등을 방문했다. ‘서구 검단중앙공원 사업’은 왕길동 산4-1 일원에 위치한 면적 60만5천733㎡ 보전녹지지역으로, 당초 민간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다가 인천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또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원에 면적 43만4천922㎡ 공동주택 3천99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용현·학익구역 1블록 도시개발 사업’은 대규모 공장 이전적지 154만6천㎡ 땅에 공동주택 1만3천14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해 효율성과 공익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효성구역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를 살펴보고, 각종 논란에서 벗어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에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본관·신관 건물이 특·광역시의회 청사 최초로 내진 특등급을 받았다. 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진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의회 청사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용역’을 실시했고, 내진보강이 필요한 준공(1991년) 30년의 인천시의회 본관동 청사에 대해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시의회 본관동 내진보강공사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2~4월)에 이어 공사(5~6월)를 실시,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이후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위해 시의회는 지난 6월(의회 본관동)과 8월(의회 별관동)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국토안전관리원에 신청했다. 이어 7월부터 두 차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심사원이 청사를 방문해 인증자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증을 거쳐 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내진 특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내진 특등급은 특·광역시의회 청사 중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내진 설계·시공·보강이 이뤄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단을 파견해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검토한 후 인증심사로 내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인천시 유훈수 환경국장, 서구청·인천도시공사·인천대학교 관계자 등이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그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고시한‘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핵심기관으로는 인천대가 참여하고 기술사업화와 생산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는 종합환경연구단지·환경산업연구단지·검단2일반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인천대와 인천 소재 환경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연구역량을 특구 기업에게 개방하고,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인천 서구 강소특구사업단의 목표다. 이순학 의원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5년간 1만3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약 1조2천억 원의 부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지역 내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인천시 대규모 공원화사업 등을 민선 7기 패착사업으로 간주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1·8부두 재개발사업과 대규모 공원화사업에 대한 재검토 요청과 함께 민선 7기 시정부의 행정 처리에 대해 강력한 질타와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신 의원은 “내항재개발사업 중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 시작 사업인 상상플랫폼사업 200억 원의 PF가 중단됨으로써 사업이 멈췄다”며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성 결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에 신 의원은 “인구 4만5천 명이 채 안되는 중구 원도심의 인구가 점점 감소함과 동시에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상주인구의 계획 없이 상가와 호텔만 지으면 어느 누가 여길 오겠냐”면서 “민선 8기에서는 내년 3월 목표로 예비타당성 통과에 집중해 1·8부두 사업 재검토로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상주인구 파괴적 증가만이 사업성 개선의 유일한 해법인 만큼, 수정 용역 중인 ‘2040인천도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최근 열린 교육위원회 심사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적기에 발굴·지원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가정과 학교 및 사회생활에 온전히 적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갈수록 학생들의 우울감 및 불안감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야생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에 충돌해 다치거나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 인천시의회와 호치민시의회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2017년 7월) 5주년 등을 기념해 호치민시의회 방문단이 인천을 찾았다.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응웬 티 레(Nbuyen Thi Le)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8명의 대표단이 23일 인천시의회를 방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재개와 함께 양 도시의 협력방안 및 상호교류 확대에 대해 대면으로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양 도시 의회 간 상호친선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방안을 찾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도시 의회의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소통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발전뿐 아니라 나아가 아시아의 상생과 번영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호치민시의회 응웬 티 레 의장은 “호치민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행정혁신 정책 등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호치민시의회 경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