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교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사립학교 사무직원 정원기준'을 7년만에 개정하여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 학교별 세부 정원 기준'은 2021년 3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조사한 ‘학교운영비 산정기준 기초자료’와 ‘사무직원 정원개정 TF’ 운영 결과, 그리고 2021년 11월 개정한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을 토대로 공·사립 간 사무직원 정원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개선한 것이다. 인건비재정결함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정원이 증가하는 사립학교는 총 294교이며 각급 학교의 상황 및 교육청 예산 등을 고려하여 2022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301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교육공무직원 291명도 2022년도 사무직원 정원에 포함하여 인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 학교별 세부 정원 기준'에 의하여 정원이 증가하는 학교에서 신규채용을 할 때에는 사립학교법 제70조의3에 따라 지원마감일 20일 전까지 해당 학교 누리집과 교육청 누리집(구인구직- 사립사무직원) 등을 통하여 ‘채용분야·채용인원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은 각급학교의 원격수업 지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지원 내용과 청렴 실천 홍보를 위한 청울림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학교의 어려움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신설·설치되었고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리플릿에는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업무인 △아동학대 △원격수업 △위기학생 통합지원 △기초학력 남부학습도움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학교 (성)폭력 사안 처리 △관계회복 조정활동 △사회봉사 기관 연계 △교권 보호 업무 등 통합지원에 대해 내용을 담았다. 학교에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활동을 파악하고 학교 구성원이 적극 활용하게 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2021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웹툰 '나의 선물'작품을 함께 담아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통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지원 대상을 선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서울교육복지의 확장된 보편타당성을 담은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지정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업학교를 확대하였다.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상 학교에 교육복지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학생(‘집중지원학생’)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가족 등 전반적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예산액은 16,904,280천원이고, 대상학생수는 56,045명(2021. 9. 1.기준)이다. 2022년에 확대되는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형 교육복지학교를 확대 지정하고('21년 963교→ '22년 1,074교) ▷ 사업지정방식을 혼합형(보편·선별·공모)으로 전환하여 학교 특성에 따라 사업학교를 지정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비사업학교 중 희망학교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임을 알고 친환경무상급식 10년을 넘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먹거리 생태전환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먹거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실천문화 확립을 위해 먹거리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실천양식이 요구됨에 따라 학교공동체의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실천과제 중심으로 중기계획(′22년~′24년)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가 중요함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정책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은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우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핵심 4원칙을 세워 △(먹거리소양) 생활 속의 실천 가능한 일상적 먹거리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후먹거리) 기후먹거리의 지속적 추진 △(상생협력) 먹거리 생태를 위한 지역사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립유치원 행정지원 컨설팅’이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은 규모와 예산이 영세하여 행정직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 교사들이 주로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교원업무 과중에 따른 수업의 질 저하도 우려되었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컨설팅사업”은 행정 전문인력 부족과 k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발굴하여 관내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에 시범 실시한 사업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사업의 확대 운영을 요구하는 사립유치원이 많아 예산확보 방안을 고심하던 중,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컨설팅단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퇴직한 공무원으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내 35개 사립유치원에 파견되어 인사, 급여, 예산, 각종계약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가 ‘철회’한 학교를 대신하여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한 공립과 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개축과 리모델링 대상교로 총 20개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의 개축 대상은 11교였으나, 2021년 대상학교 중 추가로 ‘철회’한 2교를 포함하여 총 13교를 선정하였고, 리모델링의 경우 신청교 2교와 ‘개축으로 미선정 시 리모델링을 희망’한 학교 5교를 더하여 총 7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총 36교(개축 34교, 리모델링 2교)가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학교의 학부모 동의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전체 신청학교 중 31교(약 86%)가 80% 이상의 학부모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으로 볼 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가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학교에 대해 건물 경과 년수, 안전 등급, 내진 성능, 석면 보유,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 5가지 지표의 정량 평가(총 50점)와 학부모 동의율 중심의 학교 추진 의지와 학교·지역 특수성 및 학생 재배치와 공사 추진 가능성 등의 정성평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알찬 3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 독서논술 특강(중학생)(종로도서관, 3.5.~3.26.), △ 유아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통큰 책 꾸러미’(개포도서관, 3.7.~3.31.), △ 뚝딱뚝딱 나만의 3D프린터 공방(초등6학년)(어린이도서관, 3.19.~4.16.), △ 동화 속 소품만들기(초등1~2학년)(강동도서관, 3.26.~4.16.), △ 책다락 옛놀이(초등1~3학년)(송파도서관, 3.26.~4.30.)가 있다. 학(조)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 우리 가족 소통, 만렙!(어린이도서관, 3.10.~3.31.), △ 영화를 통해 찾아보는 우리 아이 성격과 강점(구로도서관, 3.11.~4.8.), △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으로 키우기(강서도서관)(3.17.~4.28.), △ 스마트시니어를 위한 멀티미디어 책읽기(동대문도서관)(3.7.~4.25.), △ 상반기 실버 컴퓨터(마포평생학습관)(3.17.~5.26.)가 있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기준, 비공무원 부문 역대 최대 장애인 고용인원 1,239명 (중증2배수, 실제인원 847명) 최고 고용률 4.37% 기록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권장에 그쳤던 고용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 9월 교육청 자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제도가 시행된 9월부터 법정의무고용률(3.4%)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인력 등 상시근로자가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률 산정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상시근로자 증가율(전년대비 약 18%↑)을 상회하는 장애인 채용(전년대비 약 26%↑)으로 법정의무고용률(3.4%)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 2022년도는 법정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0.2%p↑)되는 만큼, 2021년도에 이어‘상시근로자 16인 이상 기관(학교)은 장애인 1명 이상 의무고용’하는 내용의 ⌜의무고용제도⌟를 더욱 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 기록을 담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가 출간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은 2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출간 기념 발표회를 개최한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 기념 발표회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 참가자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예정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책에 담긴 농촌유학의 이야기를 통해 생태전환적 삶의 의미를 나누고, 농촌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울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 활성화 정책연구에서 진행된 농촌유학 만족도조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에는 2021학년도 농촌유학에 참여한 학생 50명, 학부모 21명, 농가부모 2명의 생생한 농촌유학 체험기가 담겼다. 책에는 초등학교 1학년의 앙증맞은 손글씨 일기부터 중학생들의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농촌유학 이야기, 학부모와 농가부모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농촌유학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 이야기'책 출간을 위해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급식과 학교급식 운영방향을 담은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및 '2022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 운영 △학교급식 지원 ․ 관리 △식재료 구매관리 △학교급식 위생 ․ 안전 강화 △영양 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 등의 추진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특수학교 학생이면서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던 순회교육대상 학생과 위루관 학생에게 2022학년도부터 별도의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게 된 점이다. 순회교육대상이란 학교소속 학생이면서 장애가 심하여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가정 등에서 순회교사에게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을 말하며, 위루관 학생이란 학교에 등교하였으나 일반적인 급식섭취가 어려워 관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학생을 말한다. 이로써 학교급식에서 소외된 특수학교 학생 모두에게 학교급식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 외에 유전자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학교급식 시작 이래 최초로 Non-GMO 지원금을 식품비에 포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022.년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학기중평일중식비, 고교학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교과서 대금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민등록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에서 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월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은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동 주민센터, 동부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사회 핵심요인이 데이터 기반의 초지능 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의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나 데이터SET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할만한 사례가 전무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하여 ① AI 활용 교육지원 등 방향 공유와 공동 연구 및 활용 ② 교육 데이터 SET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1년 ~ 2025년)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LG CNS, 서울대학교 등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기반 교육 데이터SET 구축 및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을 시도하고, 서울 원격수업지원플랫폼 2.0(NewSSEM)의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화상 수업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지능형 학습지원을 위해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계획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과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너에게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생활 속 실천 활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언어폭력이 증가함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학교폭력 예방은 상대방에게 건네는 따뜻한 긍정의 말 한마디부터 비롯된다”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공모전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으로 구분하여 운영하였다. 공모 영역 중 ‘소통의 장(場)’은 감동과 희망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긍정의 말 한마디를‘학생이 듣고 싶은 말’, ‘선생님이 듣고 싶은 말’, ‘학부모가 듣고 싶은 말’로 구분하여 심사를 통해 응모 작품 빈도 순으로 대상별 TOP 10을 선정하였다. 이 중 학생이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1위는 808건 중 225건이 유사한 답변으로‘내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마워’였다. 이외에도 학교 수업이 끝나면 각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8일 학생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용 지도서로서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국정과제인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고등학교(2018년, 2종), 중학교(2020년, 1종), 초등학교(2021년, 1종)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해당 자료에 대한 교원 연수를 매년 진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이어 개별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을 2021년부터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진로교육 및 도덕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노동인권교육 내용체계를 검토·분석하여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2일에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8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6,269명이 졸업하였고, 올해는 52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517명, 중학 267명 등 총 78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3%, 70~80대 58% 등 60~80대의 장,노년층이 91%이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신광천 학습자(1926년생, 만95세)는 졸업생 중 최고령 만학도로,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으로 모범적인 학습태도를 보여 졸업장과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서울시내 2,059명(2021.12.31.기준)이 학력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7개원으로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또한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ㆍ중학교는 3개교(초1, 중2)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양원숲초),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위례솔초) 및 중학교 1교(위례솔중) 이다.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소재)는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이 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현 위치에서 재학생 졸업시까지 2년간(2022학년~ 2023학년) 한시적으로 행당분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1910년도 개교한 덕수고는 2007년부터 종합고(일반계열 및 특성화계열 동시 운영)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였으나, 서로 다른 계열을 한 곳에서 운영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학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분리 요구가 계속 있었다. 이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에서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신학년 준비를 위해 2월 23일 14:00부터 16:00까지,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동부 마을교과서 ‘꿈동이랑 동대문 한 바퀴’와 ‘배꽃요정이랑 중랑 한 바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스토리 중심의 학습만화 추가 △관련 동영상 QR코드 삽입 △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탐방로 구체화 △ 보드게임 개발을 통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보드게임은 마을교과서 집필위원과 보드게임 제작 전문업체의 자문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교육적 요소 뿐 아니라 재미 요소가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동대문구와 중랑구의 주요 장소 카드를 획득하며 명예외교관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초3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통해 교원들과 마을교과서 제작 방향을 공유하고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용 방안에 관해 안내함으로써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이 내실있게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처음 만들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금) 고시한다. 이 고시에는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또는 변경 등록의 절차․방법 및 학생 명부의 관리 △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취소 및 폐쇄 신고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대안교육기관법'과'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에서 교육감이 정하거나 고시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시 내용인'대안교육기관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청소년 대상 대안교육 기관 단체들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한 현장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하였다. 그 결과 등록해야 하는 기관들이 교육청 등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고시에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에 관한 사항을 간소화하면서도'대안교육기관법'에서 요구하는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은 교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 9일 학교법인 인아학원(한양제일유치원, 서대문구 통일로25길) 및 재단법인 대유원(대유유치원, 강서구 곰달래로57길)과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업무협력 재약정을 체결했다.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이란,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모델*로, 한양제일유치원, 대유유치원, 명신유치원, 영천유치원 총 4개원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으로 선정된 유치원에 재정적 지원(인건비・운영비 등)과 교육적 지원(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유치원과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의 학부모・유아・교직원의 만족도가 높고, 공공성을 갖춘 법인 운영의 장점을 실감할 수 있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한양제일유치원과 대유유치원은 약정 만료기한(’22.2월)이 다가와 서울시교육청에 재지정을 요구*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지난 5년간 운영현황을 종합평가한 후 3년간 재약정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도에 최초 시행한 재약정 협약은 유치원 운영상황, 약정사항 위반・이행 여부, 교육청 예산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