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으며, 5명은 국내에서 환자를 접촉한 경우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이 계획된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경우 유전자 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란, 치매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을 연계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검사 후 치매 의심자의 감별검사비를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정발산역 역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암예방 홍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암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절주교육’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 실천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음주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폐해 및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음주거절 대화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주 고글을 통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코올의존도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평소 음주 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절주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2019년부터 명절 및 연말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kg쌀 100포를 기부해 복지관 무료 급식 및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진선미 회장은“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조선화가 그림문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당대를 대표하는 작품, 주요 화가와 삶, 역사적인 배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강연은 2014년 군포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문답' 의 저자 이종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종수 작가는 '조선회화실록',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옛 그림 읽는법', '그림에 기댄 화요일' 등 다수의 조선회화 관련 책을 집필했고, 유튜브에 ‘이종수의 그림문답’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선 회화 분야에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 총 3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회 차는 15~16세기 조선의 산수화와 안견, 이성길, 함윤덕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다. 2회차는 17~18세기 자화상, 진경산수화의 발달을 알아보며,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회차는 19~20세기 초까지 전통과 근대를 가로지르는 조선의 끝자락인 시대적인 배경으로 조희룡, 김정희, 장승업, 안중식 등의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 상영회 ‘다큐멘터리 스케치’를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 운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청소년들의 영화 상영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골칫덩어리 곰 ▲푸른 바다의 비밀 ▲‘로봇이 아닙니다’로 구성됐다. 이번 상영회는 환경 문제, 기술, 인간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15일(화)에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4월 17일(목)에는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인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양시 자활사업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고양시 특화사업 생활복지119‘고양 뚝딱’△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사업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며,“자활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통한 안내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안)에 대해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동주택(안)은 내달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개별주택 가격(안)과 제출된 의견 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향동동 지역의 엘에이치(LH)관할 4곳의 임대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은 향동LH1단지(정선경 센터장), 향동LH4단지마을(정창희 센터장), 고양향동DMC하우스디NHF아파트(황덕연 센터장), 고양향동DMC해링턴플레이스NHF(신영균 센터장)이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4곳의 향동동 내 아파트는 그동안 ‘명절행사-나눔캠페인’, ‘생활복지운동-인사캠페인’,‘위기사례 발견캠페인’등 주민의 복지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4개 단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단체봉사, 복지관 사업 홍보게시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복지관과 4개 단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욱 공공히 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무연고 사망자 또한 매년 30%증가하고 있기에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디지털나래’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플레이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전화, 문자, 카메라 등) 활용법부터 카카오톡, 지도,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및 간편 결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 영상 편집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3월 2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하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유·아동 4,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2014년 센터에서 추진한‘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이 힘들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엄마·아빠·선생님)에게 말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총 39,043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제작·개발된 교육자료 (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 – 코끼리 왕관 만들기(만3~4세), 감정 팔찌 만들기(만5세))가 활용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해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연계학습으로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 북’을 각 가정에 배포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보호자와 상기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센터에 요청하도록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수기능사 자격대비 과정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청소매니저 양성과정 등이다. 방수기능사는 건축물의 방수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건물의 다양한 부분에 방수처리를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여성회관의 방수기능사 자격대비 과정은 체계적이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격증 취득 후 바로 현장에서 전문 방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격증은 전문 기술로 인정받아 50대와 60대 중장년 남성들에게 유리한 자격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사후관리와 신생아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2025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와 가족관계에 있는 경우에도 해당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침이 변경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청소매니저 양성과정은 시간제 일자리 직종 설명회와 청소전문가로 활동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5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 ▲방문건강 및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소개 ▲재가암환자관리·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상호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디어보드 홍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홈페이지)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성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예방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일반 시민은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매개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에 대한 익명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성병 노출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한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의료기관마다 시행하는 검사 항목,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흔히 성병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매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7종이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노인 및 부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프로그램은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사가 진행을 맡아 동물평가 인증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교감하기, 감정 돌아보기, 하루 일과 계획하기, 운동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치매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 인지 개선,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물교감치료는 치료 효과 외에도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루 1만 보씩 걸으며 한 달 동안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신청 후 4월 30일까지 하루 1만보씩, 한 달 30만보를 걷고 모바일 기반의 건강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전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만 보씩 걷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이번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까지 경험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