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무실동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및 원주무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추진 중인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 신설사업의 조건부 부대의견 이행 대책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보고해 “적정”한 것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7월 23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임시배치교 원거리 통학대책 및 개교 후 통학안전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을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임시배치교 원거리 통학대책으로 ▲주택건설사업 시행자 제공 통학차량 운영 ▲통학차량 안전교육, 보험 가입, 동승보조자 탑승 등 안전관리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교 후 통학안전대책으로 ▲통학로 보도 및 자전거도로 조성,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원주역 중앙선 고가선로 하단(굴다리) 안전관리 강화 ▲원주역사거리 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안전 지도인력 배치 ▲학교 앞 교통정체 유발 요인 발굴 및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해, 지난 10월 24일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11시 10분 도교육청에서 육군 인사사령부(소장 신은봉)와 직업계고 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육군 인력 획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군 간부’라는 안정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육군의 우수하고 역량 있는 부사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학생 대상 군 간부 직업소개 및 모집홍보 지원 △직업체험 및 맞춤형 취업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교육청은 협약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안내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군 부사관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줄 전망이다. 특히, 현재 군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동해상고·춘천기계공고·한국국방과학고 등에서는 학생들이 군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6년 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신설 △강원농어촌유학 △교육발전특구 등 2026년 강원교육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신경호 교육감은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을 위해 달려온 지난 4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깊이 있고 폭넓은 자문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실적 점검 및 제도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구매액 893억 2,450만 원 중 22억 8,4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우선구매율 2.6%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구매율(1.1%)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시민감리단-업무담당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리단과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행정국장과 시설과장, 시민감리단, 본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시민감리단 제도 운영 성과 및 협력 아이디어 공유 ▲공종별 주요 시공 사례 개선 방안 논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점검 항목 마련 등 공종별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학교 건설공사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과 부실시공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과 업무담당자가 직접 만나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시설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역사·보건교사 등 6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독립운동 현장에서 학생 주도 역사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얼빈·연길 ▲상하이·난징 등 2개 노선에 10개 탐방단이 28일부터 순차 출발하며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얼빈·연길 노선 주요 탐방지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3.13. 반일 의사릉 ▲관동법원 구지 등이다. 상하이·난징 노선 주요 탐방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이다. 학생들은 유적지에서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의식을 직접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이 단순 견학이 아닌 사전학습, 현장 탐방, 사후 성찰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중심 역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연락망 운영, 인솔단 협의체 운영, 매일 안전·건강 점검으로 철저한 위기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중등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포천의 한 사과농장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진행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평소 과일이나 채소를 꺼리는 학생들을 위해 수확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음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수확과 조리의 과정을 통해 재료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수고와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머리로만 식재료의 유통 과정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어보니 이런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식습관을 고쳐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음식과 재료의 가치를 배우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정유스센터 중등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돕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주·천문을 주제로 행사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데이(SPACE DAY)’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천체관측과 천문융합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야탑유스센터 내외부에서 열리며, 빛공해와 우주쓰레기 관련 지식나눔부스,‘흙으로 만드는 우주’, ‘글라스데코로 그리는 우주’ 등의 체험부스와 별맞이 루프탑, 달토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천체관측은 전문가와 함께 센터 내 자치기구 ‘코스모스’가 직접 진행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 외에도 포토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가을의 끝자락, 별빛 아래에서 우주를 함께 바라보는 경험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천문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11월 8일 ‘달콤한 레시피 푸드테라피’라는 주제로 ‘솜사탕처럼 폭신한 바통 빼빼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이 함께 만들기 과정을 즐기며 자기 효능감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초등학생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가족이며, 가족이 함꼐 요리를 완성하며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권정애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표출하여 창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9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초등 수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나누다.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교사의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형 공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은 올해, 서울 초등교육은 교실로부터 거대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중심의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학교 단위 ‘서울형 수업 혁신 모델’을 모색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 초등교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 될 것이다. 컨퍼런스는 ▲ 기조 강연 ▲ '수업 혁신 연구학교' 및 '질문하는 학교' 성과 공유 ▲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총 2부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미래를 여는 교실, 질문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교육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아·청소년·일반 시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공동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15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10월 27일 16시, 사단법인 애민보육원에서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마음으로 여는 마법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과 간식 및 선물 나눔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구성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즐거운 따뜻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육원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상생과 공감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장으로, 특히 보호가 필요한 유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유아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학생선수단이 금메달 32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18세 이하(고등부)에서 메달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회 획득한 100개 메달 수보다 10개가 늘어난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 종합우승(1종목): 테니스(2연속 우승) - 준우승(4종목): 소프트테니스, 사이클, 사격, 수구 - 3위(2종목): 태권도, 합기도 이번 대회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강세 종목은 테니스, 사이클, 육상, 수영(경영), 역도, 레슬링,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종목으로 테니스(금2, 남고부 6연패, 여고부 2연패), 사이클(금5, 은7, 동2), 육상(금5, 은2, 동2), 수영(금3, 은3, 동9), 역도(금3, 은4), 레슬링(금2, 은2, 동6), 합기도(금2, 은1, 동2), 소프트테니스(금1, 은1, 동1)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제14기 프로그램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함께 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함께읽기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신간으로, 사회 전반의 흐름과 2026년 주요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책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읽기로 시민들이 다가오는 2026년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1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로, 평범한 인물이 개인적 불행과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1965년 첫 발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재조명된 소설로,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시 소개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돕기 위해 ‘2025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11월 15일과 12월 13일두 차례 운영한다. 11월 1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받는 ‘나다운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프로그램이, 12월 13일에는 자연·문화·도시·힐링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장기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누리 누리집의 ‘다누리 소식–교육/강좌’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교 저·중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학년별 한글·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학년군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해 기초수학 영역에서는 인천서면초 이희천 교사가 ‘연산 유창성’을 주제로 수 감각 및 곱셈구구 지도 방법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문해력 영역에서는 인천도담초 강희주 교사가 받아쓰기와 읽기 유창성 진단, 교재 활용 수업 사례를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실습과 사례 공유로 학급 단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후속 연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습형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AI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응’을 주제로 ‘2025 학교폭력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분임별 토론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분임에서는 주체별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전후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AI시대에 맞춘 SNS 기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디지털 시민성 함양,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맨발걷기학교 개교식’을 열고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맨발걷기학교’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해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맨발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중‧고 15개교가 맨발걷기학교로 운영 중이며, 학교 운동장에는 마사토를 활용한 걷기 코스와 세족장이 조성돼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인천신정초는 아침 맞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굣길 음악회와 연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본준 신정초 교장은 “맨발걷기학교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맨발걷기학교와 같은 생활 속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금융 전문가 등 과반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건전성, 예금·대출금리 조건,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적격성 여부를 검토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최종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단일 금고로서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고 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학생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