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5주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가 도입한 체육인 지원 정책으로, 체육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특히 지원 대상과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는 현역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스포츠지도자, 클럽 지도자 등 다양한 체육 관련 종사자가 포함되며, 온라인[‘경기민원24’ 홈페이지]또는 오프라인[연천군청 문화체육과]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생계 안정과 활동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R&D 사업의 시험 운행 노선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1일 충북 청주 오송시험선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코하이젠㈜과 함께 ‘수소전기동차 충전시설 구축·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철도 교통수단인 수소전기동차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언론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전기동차를 실제 노선에 투입해 안전성·경제성·환경성을 검증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연천군은 수도권 북부의 대표 철도 거점으로서 본 사업의 실증노선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교통체계 구축 △철도·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철도와 연계한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연천군이 미래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수여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연천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또다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평가에서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들이 우수도시 선정의 배경이 됐다. △마을 학습공간 확충 및 정보망 개선으로 학습 접근성 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복 강좌 개선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 강화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학생 및 교원, 지도사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군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 진로 역량 강화 ▲ 자기효능감 및 사회성 향상 ▲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생활용품,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고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에서 발간한 'EABRN 30주년 기념 책자-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0년의 길을 함께(Together for Biosphere Reserves, Together for 30 years)'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발간된 책자는 EABRN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네트워크 활동 연혁과 함께 회원국별 우수사례들을 다뤘다. 대한민국의 경우 연천 임진강을 포함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두 곳이 선정됐고, 연천은 ‘생태적 시민성과 시민과학’을 주제로 MAB한국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물다양성 탐사 등이 소개됐다.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주도로 1995년 설립됐으며, 한국, 북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책자는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WCBR)’에서 처음 공개됐다. 연천군은 2022년 몽골에서 개최된 EABRN 총회에 참석해 사례 발표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지난달 29일 백학면 노곡2리 장고개에 위치한 산단각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노곡2리 산단제례는 고려말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이 지역 주요 구성원인 원주원씨, 동주최씨, 하동정씨, 문화류씨, 남양홍씨 등 주민들이 주축이 돼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 온 600년 전통의 민간행사이다. 노곡2리 마을회에서 주관해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을 정해 치러지는 산신제는 2013년 산단각을 건립한 이후부터는 노곡산이 아닌 이곳 산단각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행사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연천군청 관계자, 인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제례는 제관들의 엄숙한 의식 진행과 함께 전통 예법에 따라 치러졌으며, 제사 후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음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노곡2리 마을회 관계자는 “산단제례는 단순한 전통문화가 아니라, 마을을 하나로 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마무리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를 끝마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건강미션 수행, 비대면 모니터링, 건강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사업목표의 2배가 넘는 3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며, “AI 돌봄로봇 등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렬한 참여와 반응을 참고해 2026년 2월부터 새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모집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을 전(傳)해요’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 관내 여성 회원으로 이루어진 8개의 단체가 모여 구성된 단체로서, 이날 명절음식 나눔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모여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3가지 전을 노릇하게 부치고 송편을 함께 더해 맛 좋고 풍성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은 전(傳)해요’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게 전달된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수고로움이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에서 “행복한 첫만남, 연천의 미래를 잇다 –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소통왕 말자할매와 Fun한 육아 Story’, 2부 ‘연천애 키우다 토크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교육정책특별보좌관 김을호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개그우먼 김영희,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교수, 개그맨 정범균, 이미선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 교육까지 아우르는 평생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젠 육아도 연천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출산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으며, 격려사는 김미경 의장을 대신해 부의장이 맡았다. 센터 유튜브 채널로 전체 실시간 중계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토크쇼는 부모와 예비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얀 곰돌이 봉사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5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찾아가는 감성공방, 손끝으로 피우고 마음으로 채우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전곡읍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은 청산면 백의리 마을회관과 전곡읍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 교육장에서 총 20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회차당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펄프 클레이, 테라리움 아트, 매직미러 압화공예, 패트스톤 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감성 공예 활동 17회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3회가 진행됐다. 매회 단체 회원들이 재료 준비 등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했으며, 공예 자격을 가진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총 1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얀 곰돌이 봉사회 강희원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감성 공방으로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새로운 공예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참여하는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7일 ‘길 위의 인문학 :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파주 평화를품은집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총 12주 과정 중 7주차 일정으로, 참여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경험과 연계해 인문학적 주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평화를품은집 내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제노사이드 역사자료관을 견학했다. 평화를품은집 황수경 관장은 자료관의 설립 배경과 의의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평소 ‘책 보따리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온 황 관장은 평화를품은집에 약 40개의 다양한 주제 ‘책 보따리’를 비치하고 있다. 그의 저서 '보따리에 담은 책 수다'에는 그림책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경험이 담겨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관계’, ‘환경’, ‘불안’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책 보따리를 활용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강연을 현장 체험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토)에 오전 10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 운영 방향과 세부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경기북과학고등학교 前 교감 강정화 선생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전 교감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영재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학생 선발 절차 및 기준 ▲연간 주요 프로그램 ▲학부모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愛 한 상, 행복 한가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청 희망지원팀,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추천한 학생 80명 가정에 추석을 맞아 양념돼지갈비팩을 판매업체 직접 택배로 발송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의 실천”이라며, “명절을 맞아 가족 공동체의 유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과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연대를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연천군 관할 군부대인 5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위문금 전달과 함께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들의 복무 환경과 군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미경 의장은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연천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연천군의회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와 장병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유공 포상 공모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수년간 보여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성과에 대한 결실로 ▲ 3년 연속 수요자 제안형 도전적 과제 선정 ▲ 4년 연속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 5년 연속 혁신제품 목표구매액 초과 달성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며 혁신조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조달실적을 넘어 지역사회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공단은 혁신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 해왔다. 지역 특성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구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신시키는 한편, 혁신조달 경험을 토대로 제도 개선과 확산에 환류하며 지방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9월 27일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 현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 행사는 “함께 누리는 문화”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 연천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응원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특히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행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더나아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기원하며 이루어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행사 지역방문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대광힐링음악회 회장(정현)는 우리의 음악공연처럼 장벽을 허물고 연천세계 구석기 엑스포 유치하여 전 세계가 하나 되길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구석기엑스포 TF팀을 신설하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응원 행사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리어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7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 주최·주관,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0개 인삼 작목반과 1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인삼 먹거리 부스, 지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총 3억 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2억 9,500만 원, 2023년 2억 원에 이어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인삼연구회 손달승 회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과 홍보에 앞장서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햅쌀(10kg) 20포를 군남면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누구보다 힘들고 외롭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선물이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고 전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햅쌀(10kg)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진농협, 연천농협, 전곡농협은 27일 제7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현장에서 연천쌀 홍보 및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농심천심 운동’을 펼치며, 연천쌀 홍보 및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농심천심 운동' 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 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 활력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