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취미 교실이 올해 6월부터 송탄국제교류센터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 취미 교실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문화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도자기 페인팅, 민화 그리기,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참가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지금까지 600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참여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은 물론 교류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미 취미 교실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일제히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함박산중앙공원 일원에서 부녀회원 100여 명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소풍정원에서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각 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투기 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겠다는 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추장·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재단법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종한 대표이사, 이하 재단)은 9월 30일(화)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 휴게소점(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3길 63 평택호휴게소 내, 이하 평택호 휴게소점)’을 개장했다. ❑ 이번에 개장한 평택호 휴게소점 직매장은 ▲오성점(1호점) ▲배다리점(2호점) ▲이충점(3호점) ▲고덕점(4호점) ▲시청점(5호점)에 이어 문을 연 재단 직영 6호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 이번 매장이 개장한 평택호 휴게소는 익산–평택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에 위치한 양방향 휴게소로, 내·외부 이용객이 많은 입지를 살려 조성됐다. 이에 따라 평택호 휴게소점은 직매장 기능은 물론 평택시 우수 농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관 역할까지 결합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대내·외에 평택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 매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단 이종한 대표이사는, “평택호 휴게소점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건강한 평택시 먹거리 로컬푸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9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착한 조례 만들기 등 조례 입안’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조례, 조례 개정의 의의, 기본 조례의 요건, 조례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개발행위허가 임야 관련 심의(자문)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 ▲고덕국제학교 관련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추진(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안건으로는 ▲명절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평택 농수산물 사용 및 평택 홍보 등을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표창을 받은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가을나기 금연·절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절주의 필요성과 건강관리 정보를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를 완료한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금연 홍보물(보조배터리)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상품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 내 금연클리닉에서 수령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2 개정에 따라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금연 구역 지정 및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 구역 지정 범위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의 교사(校舍)와 운동장 등 모든 구역이며, 평택시에서는 ▲평화의샘교육공동체(남부권) ▲브니엘비전스쿨(서부권) 2개소가 해당된다. 향후 대안교육기관의 신설·폐업(폐교)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 또는 해제가 이뤄진다. 지정일 및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2025년 10월 2일이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평택시보건소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각 대안교육기관에 금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9일, 평택시 고덕로 190(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평택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중체육관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마음껏 날아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운동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햇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평지협 회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평택복지재단,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복창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및 후원하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가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600만 원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100만 원,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29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농문화제’를 개최했다. 6월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수어문화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임영수 수어 예술가의 수어 공연과 손청 강사의 수어 문학 강연, 농아인 인식개선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디카시 공모전은 ‘사진과 시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된 농아인 인식개선의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이효정 회장은 “수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닌 예술이고 문학이며, 우리의 삶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언어의 경계를 넘고 문화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정체성 확립과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 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돋보였다. 행사장에는 인조잔디와 빈백이 설치된 피크닉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공연을 보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됐다. 또한 기존 야시장을 대신해 운영된 푸드트럭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 같은 변화는 시민들로부터 “한층 쾌적하고 색다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날(27일)에는 시민 참여 공연과 공군군악대, 알리, 강혜연, 우당탕탕소녀단, 전기뱀장어가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 날(28일)은 지역예술인 공연, 마술쇼, 그리고 이혁, 타카피, 위치스, VVS가 출연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4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평!택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평택시의 지역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1일 차인 27일에는 포마스(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럭키패밀리, 케이댄스 아카데미, 초대 공연(이은결) 등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퍼포먼스, 사물놀이, 맨정신밴드, 초청 가수(디에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세권 신평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평택거리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이 지난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의 특성에 맞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은 마을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 평택시의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비전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4개의 조로 나눠, 각자 소개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우리가 마을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과정과 그 결과 각자의 조에서 생각하는 마을 활동과 바람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비전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마을공동체 센터, 그리고 공동체 네트워크 담소 등과 함께 전문 용역단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2층)에서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그림으로 떠나는 평택 시간여행'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 모습, 문화유산, 전통 이야기”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총 68점의 작품이 제출됐고, 8월 21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총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평택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가 바라보는 평택의 모습과 역사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지난 3년간 매년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대표 하천인 서정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코오롱글로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기관과 기업체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을 맞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하천변 쓰레기 수거, 부유물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총 2톤가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송탄출장소장 김신회는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시민 여러분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서정리천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송탄출장소는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서평택푸드뱅크에 전(3종), 물김치, 송편 각 3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음식연구회 문영달 회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한 제2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검진 및 미용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펫크닉’ 콘셉트에 맞춰 피크닉존, 캠핑존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평택시 수의사회 및 동일공업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주간 운영했으며, 정리 수납을 통한 공간 활용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그 결과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전원이 ‘수납전문가 및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수납 정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정리와 정돈뿐만 아니라 나눔과 비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