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1월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15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1호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과 함께 홍보대사 출범식, 온도탑 제막 등 성금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강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목표액을 15억 원으로 정했다. 올해 첫 기부자로 나선 ㈜캠코시설관리와 은평교회는 각각 ㈜캠코시설관리 1천4백만 원, 은평교회 5백만 원을 기부해 성금 모금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청 본관에 사랑의 온도탑과 모금함은 물론, ‘따겨’의 마스코트인 열매둥이 등신대도 설치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이웃돕기 문화를 조성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성큼 다가온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재난에 대비하여 일선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는 여직원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구는 남녀 구분 없이 재난 업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지난해 겨울철 제설 대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용 화물차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차량 연수를 받으며 각 동별 제설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운전에 대한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어 참여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겨울철을 맞아 직원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주민센터 직원 중 화물차량 운전이 서툰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폭설 시 수중 펌프, 염화칼슘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직원 누구나 신속히 출동해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동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해 교육에는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학생들 240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위치한 도시양봉장(성동구 서울숲 소재)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온마을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는 '성동 무지개 꿀벌 학교'는 꿀벌 전문 강사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만든 완성품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꿀벌의 생태와 부산물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오는 24일까지 경동초와 마장초 등 총 4개소의 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흐르지 않는 촛농으로 장시간 사용가능한 ‘밀랍초’와 건조한 환절기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립밤’ 만들기 체험활동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며 이해해보고, 꿀벌의 언어탐구, 환경생태 교육 등을 통해 꿀벌의 지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서울숲 공원 내(뚝도 아리수정수센터 옆, 성수동1가) 약 350㎡ 규모(봉군 4개 등)의 양봉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는 도심 속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U 집행위는 15일(수) 해외 노동 인력과 EU 역내 기업 간 매칭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역내 노동력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 집행위는 원자재 및 에너지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과 유사한 방식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EU의 노동력 부족이 상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유럽의회도 노동력 부족 문제가 기후중립산업법(NZIA), 그린딜산업계획(GDIP) 등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유럽의 65세 이상 인구는 2035년에 2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U는 현재 9백만 명 수준인 EU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2030년 2천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 패키지의 핵심 내용은 EU 기업과 제3국의 저급, 중급 및 고급 노동 구직자를 매칭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EU 텔런트풀(EU Talent Pool)'의 구축이다. 동 플랫폼 참여는 의무가 아닌 회원국 자발적 결정에 의하며, 동 플랫폼에 참여한 회원국은 향후 비자 및 노동 허가 발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일 정부는 15일(수) 총 사업에 200억 유로를 투입하여, 자국 내 총 연장 9,700km의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수소는 독일의 주요 산업인 화학, 철강 등 친환경 전환이 어려운 섹터의 탈탄소화를 통한 독일의 기후 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제안, 수소 시장 개발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수요 및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수소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는 내년 착공에 들어간 후 2025년부터 파이프를 통한 수소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며, 대부분 파이프는 기존 가스 인프라를 개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자국 수소 네트워크가 인접 회원국에도 혜택을 불러오고, 향후 유럽의 핵심 수소 네트워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 수소 네트워크는 향후 덴마크,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및 네덜란드 등 8개 인접국의 수소 고속도로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2055년까지 국가 보증 지원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내 대표 ‘원조 댄싱 퀸’ 가수 김완선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17일) 소속사 KWSunflower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2023 김완선 뮤직(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완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독보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7일, 김완선 베스트앨범도 발매된다. 앨범에는 tvN ‘댄스유랑단’에서 선보였던 ‘오늘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인기 곡들을 모아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진행된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레전드 히트곡을 내놓으며 ‘원조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하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데뷔 후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이진우가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그리고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진우는 극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인 선주혁 역을 맡는다. 이진우는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에 완벽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훤칠한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만찢남'으로 불리는 이진우는 하이틴 드라마로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진우가 출연하는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5, 6회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15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5, 6회에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과정에서 어느새 감정이 깊어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서사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일깨웠다. 방송 말미, 수학여행을 떠나 함께 시간을 보내던 서원과 해나의 길고 긴 눈맞춤이 달달함을 최고치에 이르게 했고, 모든 것이 완벽한 6회 데이트 엔딩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면서 시청자들을 ‘오사개 앓이’로 초대했다. 이 가운데, 5, 6회 연속 방송 직후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언제나 즐거운 분위기 속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등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차은우는 극 중 서원의 어릴 적 트라우마가 공개되는 과거 씬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김민석(강은환 역)으로부터 맞는 긴장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희정이 ‘스위트홈’ 시즌 1에 이어 시즌2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오늘) “김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2’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스위트홈 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정은 ‘스위트홈 2’에서 박민주(박진수 분)의 엄마이자 어린이집 원장 ‘차진옥’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시즌1에서 김희정은 딸을 향한 걱정과 애타는 마음을 지닌, 모성애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내는가 하면, 생사를 오가는 위기 상황 속에서 변모하는 인물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묵중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그린홈에서 새로운 터전 스타디움으로 공간을 옮기게 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희정이 다른 인물들과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당찬 걸크러시 매력으로 후속곡 활동 시작을 알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수록곡 ‘Untie (언타이)’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올 블랙 스타일링에 시크한 아우라를 장착한 VIVIZ는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양팔을 옆으로 벌리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는 등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VIVIZ는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당당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VIVIZ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스타일리시한 보컬로 전했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성공적인 후속곡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VIVIZ의 후속곡 ‘Untie’는 VIVIZ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그루비한 멜로디에 어우러진 VIVIZ의 스타일리시한 보컬도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VIV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괴력만큼이나 강력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가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녀 히어로의 거침없는 활약에 지난 12회 시청률이 수도권 9.0%, 분당 최고 1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모녀 히어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뿐만 아니라, ‘순식커플’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직진 로맨스는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서로에게 ‘심쿵’하면 울리는 말(馬) ‘빠빠’의 종소리는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솔직해서 더 강력한 강남순과 강희식의 ‘힘쎈’ 플러팅 역시 화제다. 이에 종영을 4회 앞두고 시청자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한 ‘설렘’ 모먼트를 짚어봤다. # 훅 들어오는 강남순의 돌직구 고백 혹은 플러팅(?) “그냥 나 사귀면 되지!” 강남순과 강희식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안식처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소외된 약자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을 빛냈다. 엔싸인은 최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첫 번째 아레나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엔싸인은 지난 11일 1부 '스페셜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게릴라 콘서트는 2000년대 초에 인기리에 방영했던 MBC 프로그램 '일밤-게릴라 콘서트'에서 착안한 스페셜 공연으로, 엔싸인 멤버들은 관객 수를 모른 채 안대를 쓰고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무대로 등장했다. 이후 안대를 벗은 엔싸인은 아레나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함성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Woo Woo (이게 말이 돼?)'로 오프닝을 연 엔싸인은 이후 다양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다채로운 솔로 공연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펼치며 120분여의 시간을 꽉 채웠다. 이어 엔싸인은 11일과 12일 오후 '스페셜 라이브'에서 다시 팬들을 만났다. '웜홀 (Wormhole: New Track)' 록 버전을 오프닝 무대로 꾸몄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호주, 프랑스 정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과 연계해 ‘2023 글로벌 다자간 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올해 4월 발족한 ‘콘텐츠 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 연계망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 간 콘텐츠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협의체 참여국 중 태국, 호주, 프랑스가 함께한다. 각국 게임산업 분야 연계망 구축, 지스타 참관, 사업 연계행사도 진행 행사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정부 간 회의와 기업 교류회를 운영한다.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과 태국 문화부 고윗 파카마트 국장, 호주 대사관 무역투자부 줄리 퀸 참사관, 프랑스 대사관 루도빅 기요 참사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게임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각국의 관련 공공기관이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과 시장 현황을 발표하고, 각국 게임협회는 협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최신 게임산업 흐름(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각국 기업들이 교류회를 통해 상호 연계망을 구축하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1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 ADMM-Plus )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는 로이드 오스틴 ( Lloyd J. Austin ) 미국 국방장관, 미야자와 히로유키 ( 宮澤 博行 ) 일본 방위부대신, 징젠펑 ( 景建峰 ) 중국 연합참모부 부참모장 등을 포함하여 아세안 회원국 및 플러스 회원국의 국방장(차)관급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선호 차관은 본회의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호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를 넘어 전세계 안보에 대한 도전이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북한과의 무기거래는 국제법 위반으로 결코 허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김선호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문제, 미얀마 인권 상황 및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주요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와 중국 퇴역군인사무부는 제10차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를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천 소재 임시안치소와 인천공항에서 개최한다. 양측은 11월 22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입관식을 진행하고, 11월 23일에 총 25구의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 존중의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매년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차례에 걸쳐 총 913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해온 바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및 한중 양국 간 우호협력 차원에서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미국 연방정부와 재난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상민 장관은 현지시간 11월 16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국토안보부(DHS) 청사를 방문하여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만나 양국의 국가 안전 시스템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안보와 안전의 개념이 최근 점차 확장되어 가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가의 총체적 대비 대응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이 장관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소개했고, 마요르카스 장관도 국토안보부(DHS)가 수립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Strategic Framework for Addressing Climate Change)’에 대한 설명을 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11월 1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늘봄학교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 과정에서 현장방문, 관련단체 및 노조 간담회, 현장 상담(컨설팅) 등 교육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 또한 미래교육돌봄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제안한 ‘늘봄학교 도입 및 확대를 위한 권고문’에 대하여 학부모, 교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 교원단체·노조 4회, 돌봄노조 2회, △(교육청 협의) 업무담당관 협의 5회 등 다수 연구회(2023년 6월 발족)는 지난 5개월간 14명의 학계·현장 전문가가 함께 늘봄학교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권고문은 그동안의 연구, 토론회, 간담회 등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 확대를 위한 ▲운영체계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장상윤 차관은 권고문 마련을 위해 애쓴 연구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부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권고문을 세심히 검토하여 늘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선정됐고 장관상 수상기술은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 (단지·주택)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 (도로)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 (BIM)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검증 우선 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6, 목) 오전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페루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페루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페루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방산, △공급망, △개발 협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공군 기본훈련기(KT-1P), 해군함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산 협력을 진행해온 것을 평가하고, 페루 정부가 차륜형 장갑차 및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간 우수성을 입증해 온 우리 기업의 장갑차와 FA-50(경전투기)에 대한 페루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구리, 은, 아연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페루와 향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