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 등에 따른 3급 2명, 4급 6명, 5급 25명, 6급 이하 153명 등 186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박완수 도지사가 취임 초기부터 실적과 성과에 기반한 인사 단행을 공언한 대로, 그동안 상시 기록해온 성과 데이터를 기반하여 개인별 업무실적,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자를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재정운용 등 경남의 경제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성과를 평가해 선발했다. 4급 승진자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남해안 관광개발, 항만 기반시설(인프라) 및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 가축전염병 근절 등 미래성장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다. 5급 이상 승진의 경우 지난 1월 승진 인사에 이어 부서에서 추천한 성과우수자를 심도있게 심사·발탁하여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를 정착해가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실국본부장과 부단체장, 4급 이하 인사는 6월 말 공개하고, 7월 3일에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7월에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앞서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3년 화랑훈련 세부 계획’을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방위요소의 통합방위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실시했으며, 화랑훈련간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더욱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경남권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을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신임 기관장인 황희곤 대표의 취임 이후 첫 업무보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산업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관광재단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관광산업 동향과 경남의 관광실태 분석을 시작으로 관광객의 유인책 부족과 관광소비 지출 저조, 자연풍광 위주의 전통적인 관광 이미지, 산업육성 계획 부재 등을 도내 관광산업의 한계점으로 파악했다. 관광재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로 대표 관광상품 개발, 타켓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기반 구축,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전시복합산업(MICE산업) 육성 등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관광 혁신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 도지사는 “관광사업 개발, 관광 마케팅 등 재단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조직을 쇄신해 달라”며 “경남의 획기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8년 11월부터 경북도가 시작한 ‘화요일 공부하는 모임(화공)’에서 국내외 저명한 강사 225명이 강의한 가운데 이를 업그레이드한 ‘슈퍼화공포럼’이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해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참석하고 기존의 화공 발표자들과 언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화공의 연속성 확보와 대한민국·경북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을 싱크탱크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회에 ‘신성장동력 글로벌 트렌드와 경북전략’이라는 주제로 5명의 전문가 주제·패널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 모두 경북도 ‘화공’에서 발표한 특강 강사들이다. 산업연구원장을 지낸 장지상 경북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허문명 동아일보 부국장, 이형민 투잇인베스트 총괄 대표,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안성렬 경북 미래전략기획단장 등이 패널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박상현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훌륭한 강사진들의 견해를 토론회를 통해 융·복합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개발하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형항만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경남도민의 여론이 77.9%에 이르고, 신항만 인근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82.6%로 높게 답변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하여 시행한 ‘신항만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민의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및 진해신항의 개발에 따른 도민의 인식과 업무지원시설 건립 필요성 및 항만물류 관련 업체의 생태환경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도정운영과 정책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신항만 개발에 따른 일반인식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항만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7.9%(매우 그렇다 20.1%, 그렇다 57.8%)에 이르고,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의 개발로 지역의 일자리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도 70.6%로 높게 나왔다. 특히, 신항만 인근 지역으로 더 많은 행정수요(신항만 건설, 배후단지 관리, 수출지원, 출입국 심사, 검역, 관세 등)가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항만물류 관련 업체들이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13일 영천체육관에서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순택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영숙 여성회장 및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회원들이 앞장서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대 새로운 인적자산인 도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협력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그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와 괴담들이 유포되어 수산업계와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을 추진할 때 과거를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간부들에게 도민체전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정책들에 대한 발전적인 변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잘했든 못했든 있는 그대로 도민에게 알리고, 실적을 부풀리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알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해결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남의 농가평균소득이 하위권이라는 통계청 자료와 관련해서 경남의 농업발전 전략과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 경남의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등급이 낮다는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언급했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시 범죄예방 이외의 용도로 등록하는 등 평가에 대한 실무적 대응이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도지사와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1분 청렴 강의’를 6월 12일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분 청렴 강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고위공직자 포함)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청렴 강의는 총 25차시로 진행되며,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15차시,'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행위기준 9차시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6월 12일 청렴 강의 첫 강연자로 나섰으며, 잘못된 관행과 불공정은 과감하게 끊어내고 청렴한 경남을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 사적 노무 요구 금지 ▲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 금지에 대한 강의 주제를 편성하여, 갑질 행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고위직 공무원의 관심과 의지가 청렴도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1분 청렴강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전에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전략산업과 손경환 주무관은 신규 고속철 수주를 위한 유치 활동 추진으로, 도내기업인 현대로템에서 고속철 제조 등 1조 7천억 원을 수주했으며,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어재훈 주무관은 공간정보 분석 및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의료 등 11개 활용모델을 개방하여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관광진흥과 최훈기 주무관은 5대 테마 버스투어,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경남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최훈기 주무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영양과 봉화 2개소에 1.5GW, 건설비 3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일월면 일대에 1GW 2조원 규모,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소천면 일대 0.5GW 1조원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신청을 준비 중이다. 6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관련 공고를 하면 올 하반기 중 선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 불린다. 이에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한편, 올 초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양군을 최종후보지로 선정했다. 한국중부발전에서도 봉화군과 양수발전소 조성 MOU를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점검에 나섰다. 도는 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소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소관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앞서 김해시 하수도 준설 공사에서 발생한 공공분야 중대재해 발생을 계기로 유사한 재해를 예방하고, 그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해 더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다. 회의는 중대재해 주요 발생 사례와 재해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보고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보건 예방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험한 작업에 대한 사전 대비, 사소한 유해위험 요인부터 철저한 안전관리, 작업전 안전회의(TBM) 등 관리감독자 역할 강화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도내 중대재해가 5월부터 급증하고 있는데, 안전 수칙이 있더라도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면서 “부서장을 중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8일과 9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면 부곡온천 관광단지 내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200여 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남도는 창녕군으로 대회를 유치하여 성황리에 마치도록 적극 지원했다. 예년까지 지적직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을 겨루는 대회였으나, 올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의 토지이동 측량을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까지 참여토록 하여 대회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확대됐다. 현재의 지적측량 업무는 개발과 잦은 토지 이동, 토지 가치 상승으로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적소관청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서 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업무 연찬,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도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으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9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각 부서장, 경북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기법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 대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 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등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과 그간 추진됐던 사례 소개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실태를 설명했다. 또 도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 포털’에 대해 소개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실태점검에 대비해 평가지표 점검과 부서별 역할 논의를 통해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도정 전반에서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6월 8일 창원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이상 기후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관 내의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함으로써 빗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오염 물질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으로서 도청을 시작으로 전 시군이 참여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청 인근 용지로와 가로수길 등 100여 개 우수관을 점검하고 내부의 유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한 후 우수관이 바다의 시작점이며 해양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은 고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도청과 도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 임직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경남대학생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 시군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일 프랑스 소재 스포츠경영대학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소개 및 한국의 대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레저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궁체험을 진행했다. 이번에 경북을 방문한 프랑스 대학원생들은 유럽 스포츠전문 교육기관인 ‘아모스 스포츠 비즈니스 스쿨(AMOS)’에서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간 스포츠경영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로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등 15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다. 먼저 경북도청에 방문한 스포츠경영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기념품 증정과 함께 경북의 관광 홍보 및 투자유치 영상을 상영했다. 경북의 관광자원 및 4차산업 시대 경북의 도정 방향 소개와 도민의 지식축적을 위한 ‘K창’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경북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다음으로 안동의 대표 K-푸드인 안동찜닭과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일화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도쿄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전세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한 실무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된 종전의 부동산정책 특별팀(TF)을 ‘전세 피해 대응 특별팀(TF)’으로 전환·가동하여 ‘제1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 회의는 ▲도내 전세 피해 현황과 피해지원·수사 상황 공유 ▲전세 피해 현황, 적정 전세가율, 부동산 시세정보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협의 ▲경남도의 전세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역전세 현상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부동산 중개시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정보력의 도움을 받아 우려 지역, 우려 사례들을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거래가격 검증 및 피해사실 조사를 통해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시군·수사기관·공인중개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원, 김해, 함안, 사천 등 전세 피해 사례가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향후 전세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8일 지자체 간 교류 및 벤치마킹 현장 견학을 위해 대구 남구청 학습동아리 '모디락'멤버들이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 모디락은 ‘모두가 정책 디자인을 즐긴다(樂)’는 의미로 대구 남구청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 동아리다. 경북도는 이들에게 도청 MZ세대 공무원들의 신년 업무보고,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등과 같은 경상북도 혁신 행정 사례들을 소개했다. 도지사와 대화의 시간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정 철학과 도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평소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지식공유 개방형 도서관 ‘K창’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MZ세대 공무원들은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우리 세대와 기본의식부터 달라 공직 문화의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북과 대구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정책과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확실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8일 도청 K창에서 영덕군, 퍼스트스킬‧유진자산운용과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개발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 박민호 유진자산운용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19일 영덕군청에서 체결한 국제축구 테마파크 조성 협약 이후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프로젝트에 유진자산운용이 참여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체결되는 협약으로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콘도미니엄 등 축구 관련 부대시설 건립에 약 3천8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와 약 400개 객실의 호텔을 개발하고 관련 부대시설로는 스포츠재활치료센터, 국제규격 축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등 8면, 세미나 및 연수시설, 축구교육센터, 컨퍼런스 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덕군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올 초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향후 5년간 열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축구 중심 도시로 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2천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됨은 물론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범죄예방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완료보고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