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및 청소년을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환경교육센터(에코허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 와 ‘서초 탄소제로지킴이’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대응 및 자원순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전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유아 대상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해 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인 에너지와 기후위기를 유아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 연극 ‘에너지 삼형제’를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나, 관람을 원하는 기관에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구를 살리는 투명페트병 수거 캠페인’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을 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통해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해왔다. 올해 구는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멘토링 학습 시간을 주1회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 84시간까지 확대, 지역아동센터 8곳에 AI스마트 스쿨링 기기를 각각 3대씩 비치해 입소 아동에게 멘토링 및 AI스마트 스쿨링 상시 지원 등 ‘서리풀 샘’을 양적·질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9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주민 의견 조사, 서울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의견 조율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은 구가 지난 2016년 용역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얻은 성과다.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로 단독주택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실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용도지역조정가능지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R&D 집적화 유도 △기존 주거지 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개발밀도 완화 △양재2동 단독주택지 내 공동주택 입지 제한 완화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통과로 양재 일대를 AI특구 조성 등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양재시민의숲역 일대의 용도지역조정가능지는 자율적 공동개발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108개국에 방영된다. 서초구가 단독 기획하고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 속에 서초구의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았다. 이번 웹드라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도서관 사서 주인공 ‘서초이’, 비전공자지만 AI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우’, 청년소상공인 카페사장 ‘준이’ 등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서초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서초구의 주요 명소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보육·청년·어르신 관련 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GTX-C 양재환승센터 등 기대되는 구의 정책들을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웹드라마는 총 27분 분량으로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웹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서초의 멋진 장소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뙤약볕을 막아주는 횡단보도 앞 대형 그늘막 ‘서리풀원두막’이 봄을 맞아 오는 30일 서초구 전역에 펼쳐진다. 구의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는 타 지자체 ‧ 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서리풀원두막은 총 222곳에서 운영하며 작년 대비 10곳 추가했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198곳, 양재천 · 반포천 및 공원 등에 14곳, 기타 문화시설 등 10곳에 설치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그늘막 10곳은 지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했다. 규격은 일반형인 폭5m ‧ 높이3.5m와, 주로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미니형 폭2.5m ‧ 높이3m가 있다. 서리풀원두막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관리 지침’의 기준이 되어 전국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국내·외 기관의 수상 실적도 상당하다.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은 오는 31일 구청 오케이민원센터·교통행정과,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초첨을 맞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또,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직원들의 평소 관심사를 반영한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올해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 만들기, 터키 모자이크 램프 만들기, 베이킹(스콘3종), 와인 레슨, 마크라메+플라워 레슨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직원 선호도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강사의 힐링토크로 자신감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구는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들에겐 가까운 카페에서 차와 함께 민원 응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메시지를 담은 1차 힐링쿠폰(*카페음료 쿠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장난감 가격이 인상되면서 장난감이 고장 나면 새로 구매하는 대신 수리해 쓰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달 1일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문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구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방치되거나 버려진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환경 교육’ △장난감 기부를 통한 ‘나눔 교육’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준비했다.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는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 문화광장(명달로 148) 내에 위치해 있다. 공간은 총 52㎡ 규모로 접수대, 수리공간, 장난감 진열대, 대기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장난감 수리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 1명이 상주한다. 이곳에서는 수리 뿐 아니라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후 필요한 가정에 ‘나눔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서초구 육아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 우회전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보행자중심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발 맞춰 우회전 우선멈춤 포인트 존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우선 부착하고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초등학교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앞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한다. 이외에도 구는 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 서초형 AI 횡단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주민센터 주민 42명(동별 2~3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열고 4월부터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동에 한정됐던 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모든 동을 대상으로 활동, 청소년의 건강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먼저 학생들의 하교 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방문하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한다. 또한 구에서 자체 제작한 주류·담배 판매자 지침서를 배부하고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나인틴⑲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을 확대 운영한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매년 경력단절여성 교원, 강사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 1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티 500여 명에게 다양한 서리풀 샘 교육 서비스를 지원했다.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했다. 올해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양적·질적으로 더욱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학습 시간을 기존 주 1회 1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3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하고 잦은 개정에 따른 세제 정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권역별(서초권, 방배권, 반포권, 양재권)로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는 서초권으로 오는 4월 13일 관내 유관기관인 서초세무서와 협업하고 부동산 세금 전문가를 초빙하여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서는 서초세무서 재산세과에서 올해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설명한다.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세율, 2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등 중요사항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는 세금전문강사인 미네르바올빼미(김호용)가 △취득세 중과세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및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재건축관련 양도세 비과세 특례 등 서초구민이 꼭 알아야 할 세제정책에 대해 강의한다. 미네르바올빼미(김호용)는 서울지방국세청,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에 근무하고, 서울지방국세청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양도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멀티미디어 창작소에서 유튜버 · PD 체험하며 꿈 이루세요.” 서울 서초구는 디지털 미디어 인재양성소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를 다음 달 10일 개관한다.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코자 서초동(강남대로49길 10, 지하1층)에 약 50㎡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고화질 촬영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호리존을 비롯해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등의 장비, △제작된 콘텐츠를 조정‧편집하는 편집실까지 갖춘 미디어 창작 플랫폼 공유소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학교 방송부와 교과 과목의 과제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 또, PD, 촬영감독, 아나운서 등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디어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사전신청하면 하루 2팀, 팀당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학생, 교사, 교육관계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초·방배 유스센터에서도 최신미디어 시설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지역 곳곳에서 연분홍 물결이 가득 찬 벚꽃을 즐기는 ‘설렘 패키지’를 선사한다. 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서초문화원과 야간 불빛 속 벚꽃의 운치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연다. 새달 8일에는 방배본동과 방배2동의 벚꽃 명소에서 문화 행사도 열린다. 먼저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2.4km 벚꽃길 구간에서 오페라, 야외 조각전, 문화체험 등과 어우러진 종합예술 행사다. 낮에는 공연, 전시, 체험 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달빛과 함께 양재천변을 비추며 야간 벚꽃 운치를 느끼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일 오후 6시 30분 수변 무대서 열리는 개막공연 ‘서초뮤직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의 ‘카르멘’, ‘사랑의 묘약’ 등의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관객들이 오페라를 쉽게 즐기도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인식 개선과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찾아가는 노인대학 건강강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됐으나,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따라 올해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노인대학 7곳에서 총 18회차 강좌를 진행한다.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눈 건강, 낙상예방, 인지건강, 마음건강, 웃음교실을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전문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대학 회원 어르신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지난 9일 잠원동 성당(장수대학)에서 올해 첫 강좌로 진행된 ‘낙상예방 운동교육’에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과 운동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노인대학 회원들과 만날 수 있어 반갑고 선생님께 낙상예방 운동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수업에도 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구민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진행하는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보건복지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운영, 14개 동 5,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예방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치매 고위험군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사업을 실시해 구민의 뇌 건강 증진을 돕는다.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은 오는 27일 서초2동을 시작으로 7월 25일 양재2동까지 동별 1~2일 간 실시하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구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직원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 인지저하가 발견될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를 통한 치매 진단검사 연계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방법인 기억력 검진은 정기적으로 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및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그간 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간의 협력은 작년 8월부터 구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서초구 인근에 소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협약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삭막한 공사장 분위기를 상쇄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에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 150만 원) △우수상(3팀,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16팀,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22개 작품은 5월경에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새학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관계 속에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구는 이달부터 체험형 공감 훈련을 통해 청소년 문제예방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과 사춘기 아이와 학부모들의 관계 개선 꿀팁을 알려주는 ‘서초톡! 학부모 상담소’를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이하 ‘마음충전’) 운영은 전문가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 문제 예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청소년 · 학부모를 찾아가 상담해주는 이동식 체험형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45인승 버스를 체험존, 교육존, 힐링존 등 컨텐츠형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조해 이들에게 다양한 심리·정서 교육과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에서 대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형’과 공원, 아파트 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마을방문형’으로 좀 더 세분화했다. ‘학교방문형’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 4회 참여신청을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우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스토킹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주거침입 예방 장비인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 센서, 경찰용 호루라기 등 ‘우리집 안심키트’ 품목 지원과 함께 올해는 야외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연동 ‘서리풀 안심버튼’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이며,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기기전용 앱에 사전 등록한 최대 5명의 보호자(112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려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며, 서초 · 방배 경찰서 또는 지역 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품목에 따라 배부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우리집 안심키트’ 사업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된 신변보호 대상자 5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취업을 선호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취업정보 제공, 취업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대표적인 청년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K-Move 스쿨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K-Move 스쿨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해외연수 실시, 해외 연수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에는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협약 후에 구는 최근 해외취업 동향, 유망직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