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일부는 11월 21일 남북출입사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남북 출입 20년의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남북출입사무소 역사관을 개관했다. 역사관에는 남북출입과 관련한 문서, 사진, 영상 등 총 250점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북출입과 관련한 체험코너도 설치되어있다. 전시물은 남북출입사무소가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통해 출입하는 모습, 그리고 남북간 육로 개통을 위한 남북간 합의문서 등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코너는 방문객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북한지역, 방문목적 등을 입력하면, 방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간접 체험공간으로 마련했다. 개관식 행사는 남북관계관리단장, 전시자료 기증자, 역사관 전시자문과 교정을 맡아주신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역사관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지자체 등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2023 서울 석세스 대상(SEOUL SUCCESS AWARDS 2023)’에 참석해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을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다. 시그니처는 앞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블루밍 아티스트상,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가수 부문에 이어 이번 ‘서울 석세스 대상’ 라이징스타상까지 올해만 각종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이날 시그니처는 수상과 함께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EP의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로 러블리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시그니처는 그룹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URL: https://www.youtube.com/watch?v=PtSnQGAujEA) 오는 12월 26일(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남과여’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석했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감독을 비롯해 공동 연출자인 이유연 감독,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이 총출동, 첫 만남부터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극 중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각각 맡은 이동해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임세주가 '마에스트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임세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 연출 김정권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임세주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전상도(박호산 분)의 비서 황실장 역을 맡았다. 허당기가 있고 어딘가 알게 모르게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5년 영화 '장수상회'로 데뷔한 임세주는 그간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나뿐인 내편', '메모리스트', '좀비탐정'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베토벤 바이러스', '해를 품은 달'의 OST에도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능력도 선보인 바 있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고려 거란 전쟁’의 3, 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0일(어제) 공개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조의 정변’ 씬 촬영을 앞둔 이원종(강조 역)이 말에 오른 뒤 대사 연습을 하는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 촬영 전 그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등 상반된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 몰입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 장면 너무 벅찼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저의 자랑이 될 것 같다. 저희가 멋지게 열심히 만든 작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두 얼굴의 황태자로 변신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배우 박지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갑진년 새해 안방극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21일(화) 공개된 스틸 속에서 박지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 국가의 황태자다운 기품과 수려함,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두 인격의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박지훈은 극 중 두 인격을 지닌 황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갖춘 사조 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그의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갖고 있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Y2L’의 신곡 ‘여우비’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6일(목)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마지막 회에서는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가 고령에서 열린 버스킹 무대를 통해 ‘Y2L’의 신곡 ‘여우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버스킹 무대를 앞두고 세 사람은 직접 관객들의 위치로 가 음향을 미리 확인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리허설을 마친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는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의 신곡 칭찬에 안도하다가도 ‘Y2L’의 첫 데뷔 무대라며 긴장한 모습도 드러낸다. 무대를 또 다른 소통 창구라고 생각하며 긴장을 풀던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팬들로 꽉 찬 무대에 올라선다. 이후 이들은 본방송을 본 사람들만 맞출 수 있는 퀴즈 쇼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든다. ‘배로투어’를 하면서 느낀 감정을 신곡 ‘여우비’에 녹여낸 이들은 환상적이었던 고령의 여행과 닮은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윤지성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시작된 신곡은 이대휘의 묵직한 보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첫 EP에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담아낸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의 버전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있다. 16일 이어북(Yearbook) 버전을 시작으로 17일 걸후드(Girlhood), 20일 마이 오리진(My origin) 버전이 각각 공개되며 MAVE: (메이브)의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이디피아(IDYPIA)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MAVE: (메이브) 네 멤버는 교복과 캐주얼한 의상으로 하이틴 감성을 표현하며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북 버전은 교복과 헤드폰, 농구공, 선글라스 등 색다른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MAVE: (메이브)는 K-POP 아이돌의 클래식과도 같은 교복 패션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색다르게 구현해냈다. 이어 공개된 걸후드 버전도 MAVE: (메이브)의 하이틴 감성을 이어가는 힙한 비주얼이 포착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포토시그니처 새 프레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에 따르면 지난 20일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시그니처 버스터즈 포토 프레임이 출시됐다. 이번 프레임은 버스터즈 각각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통통 튀는 포즈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꾸며졌으며, 실제 멤버들과 함께 찍는 것 같은 리얼한 프레임으로 팬들에게 평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버스터즈와 포토시그니처의 컬래버 프레임은 전국 포토시그니처 매장 약 350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버스터즈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추억에 영원히 함께 남을 수 있어 뜻깊다. 높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22년 4월 싱글 ‘Re:born‘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버스터즈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팬덤을 쌓았다. 2023 KCON JAPAN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의과대학은 모두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 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수요는 각 대학이 교원과 교육시설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만으로 충분히 양질의 의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바로 증원이 가능한 규모를 의미한다. 최대 수요는 대학이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제시한 증원 희망 규모를 의미한다. 정부는 의학교육점검반(반장: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청북도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을 방문했다. ㈜교동식품은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기업으로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생산시설과 조리가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며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윤상 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 뒤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현석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11월 2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 혁신담당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소통은 노동개혁과 국정과제 추진에 있어 최일선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의 목소리를 듣고, 무엇보다 민생 중심의 정책집행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최현석 기획조정실장은 산하기관 운영현황과 정책 및 예산집행 상황을 살피고 산하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공기관 혁신의 차질 없는 이행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11월 17일 발생한 정부행정망 마비와 관련하여 산하기관에서도 업무전산망 가동실태와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고용부 산하기관은 그 어떤 공공기관보다 국민과 가까이 있는 기관”이라며, “국민이 고용노동 분야에 있어 민생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늘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구 소속 청원경찰의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청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개설된 구청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구청장에게 직접 전달되는 미투 인트라넷)의 운영 실적에 대해 질의하며 “지난 5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구청 소속 청원경찰의 헬스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냐”며 “본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기 이전인 4월말 구청 노조게시판을 통해 처음 문제가 제기됐으나, 총무과를 비롯해 소관 부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 있는 이들을 최초 문제 제기된 지 13일 만에 직위해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우리구에는 사건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규정된 ‘강남구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이 있다”며 “해당 지침대로 과연 제대로 조치를 취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의 질의에 총무과장은 해당 사건을 직장 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겨울철을 맞이하여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선제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응체계 구축으로 제설대책본부(24시간)를 운영한다. 구는 14일 사당역 빗물저류조에서 구청, 유관기관(군·경), 외부업체(제설차량·장비) 등 관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설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상황 공유 및 인력·장비 지원 등 상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 및 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제설대상으로는 주요 간선·보조간선 도로, 이면도로 고갯길 등 취약구간,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주변으로 취약 및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자재와 제설인력 확보, 장비운영에 따른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 제설장비 8종 230대 작동여부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사전대비 완료한 상태다. 제설제 확보량도 서울시 기준 대비 2,152톤 보다 많은 2,469톤을 비축하고, 최근 친환경 제설제 사용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시설물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고갯길·급경사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플랫폼 상생협력 확산의 일환으로 당근이 개인간 거래 분쟁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신설하는 '분쟁조정센터'의 출범식에 참석하고, 당근,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플랫폼의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11월 21일 14시, 당근 사옥(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당근은 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거래 분쟁조정에 적극 대응하고자 금일 출범한 '분쟁조정센터'을 소개하고, '분쟁사례집' 발간(’24.上) 등 향후 계획들을 발표했다. 또한 경찰청 등 유관부처의 사이버 사기피해 신고 데이터를 연계한 'AI 실시간 사기 의심 거래 탐지',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재난문자 연동기능 도입' 등 민생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들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토론 자리에서는 당근이 실제 분쟁조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업무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전문가가 개인간 거래 플랫폼 이용에 있어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플랫폼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와 재단법인 한국이민재단은 11월 21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평가를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Computer Based Test, CBT) 대전시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대전시험장(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54, 2층)은 외국인에게 각종 체류허가, 국적 취득 시 혜택이 주어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및 귀화용 종합평가에 대해 컴퓨터를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장이다. 그동안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는 전국에서 동시 치러지는 지필시험과 광명시에 위치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 광명시험장을 통해서만 가능했는데, 이번 컴퓨터 기반 평가(CBT) 대전시험장 설치로 중부지방 이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보다 편리하게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됐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대전 및 광명시험장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는 주 4일(월~수, 금) 하루에 최대 4회 실시하며, 귀화용 종합평가는 매주 목요일에 2회 실시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민정책은 철저히 국익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고 이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교육부는 11월 22일, 중앙해양중공업(주)(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전국 6개 수산계고교에서 사용할 어선 공동실습선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및 교육부, 5개 교육청 및 수산계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025년 건조를 목표로 설계되는 공동실습선은 학생, 승무원 등 110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으며, 21일 연속 운항이 가능해 수산계고 학생들이 8000마일 원양항해(하와이 왕복거리)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배 안에 국내 최초의 해양인명구조 실습풀장을 비롯하여 최신의 선박조종 및 기관실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 어군탐지 연습을 위한 해양드론교육장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시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수산계고*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공동실습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 교육과정, 연중 운항 일정 등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선장, 기관장 등 전문성 있는 승무원을 확보하여 양질의 어업 관련 실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동차 도로를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 정책 전담팀”을 조직하여 정책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유 모빌리티 민원신고·견인시스템”을 구축하여 무단방치된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각 회사의 사이트가 아닌, 민․관협력으로 만든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위치정보가 즉각 지자체와 대여업체에게 전달되어 신속히 처리토록 하여 보행자 통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6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1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여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11월 21일 14시 대한변리사회(서울시 서초구) 연수강당에서 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에 따른 국제특허출원을 신청하려는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3 하반기 특허협력조약(PCT)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84년 특허협력조약에 가입한 이래로 ’22년 기준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3년 연속 세계 4위(22,012건)를 기록하고, 전년 대비 6.2% 증가하는 등 국제특허출원 제도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식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허협력조약(PCT) 제도의 최근 동향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원인, 변리사, 민간 지식재산 전문가 등 135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❶국제특허출원 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웹기반 전자출원 시스템(ePCT)의 최근 변경사항 ❷생명공학 분야 출원 시 준수해야 하는 유전자 서열목록 기재에 관한 국제표준(ST.26) 등을 면밀히 소개한다. ❶전자출원시스템(ePCT) 관련해서는 하나의 출원서 작성 시 여러 사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이 청년 세대의 일자리 고민을 풀기 위해 서울특별시, IBK기업은행과 힘을 모았다. 21일 이들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폴리텍대학 졸업 예정자 600여 명 등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 기업을 알리는 한편, 기업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여러 업종의 기업이 채용에 나섰다. 참여 기업 중 70여 개사는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계설계,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무군에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알찬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구직자의 취업 관련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취업 꼬꼬무’, 직무별 현직 전문가와 소통하는 ‘직무톡톡’,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찰떡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폴리텍대학에서는 인공지능딥페이크, 3D프린팅, 사물인터넷 제어 등 신기술 체험과 채용 연계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소개와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