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은빈과 김효진이 디바가 될 수 있는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목하 역의 박은빈과 윤란주 역의 김효진이 캐릭터의 특성에 맞춘 색다른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박은빈과 김효진이 직접 캐릭터별 스타일링 콘셉트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박은빈은 “극 중 목하가 겪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의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무인도에서 살던 시절에는 빛바랜 티셔츠와 질끈 묶은 머리, 바다에 쓸려온 그물을 재활용한 옷만 입어야 했다면 육지에 올라온 후부터는 셔츠와 청바지를 비롯해 헤어 스타일에도 변주를 주는 등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회에서는 180도 달라진 서목하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인도에서 온 디바’로 'N번째 전성기' 무대에 선 서목하는 글리터 메이크업과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VCR 속 바다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감성 충만 두 주인공 배우 이동해와 이설의 케미가 돋보이는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23일(오늘) 7년 차 장기 커플의 현실 연애 이야기를 담은 2인 포스터를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가 원작인 이 작품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늘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냉장고에 붙어 있는 이동해(정현성 역)와 이설(한성옥 역)의 다정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작 웹툰 이미지를 완벽 소화한 두 사람이 벌써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이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이설이 냉장고에 붙인 듯한 메모지 속 “넌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라는 문구는 이동해를 걱정하는 이설의 마음이 고스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길구봉구가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Part.4 ‘그대의 숨결’이 오늘 23일 18시 발매된다. 한리타의 환생을 죽여 저주를 끊어야만 하는 한준오(김영대 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반면, 조금씩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있는 강영화(표예진 분). 두 사람 사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주인공들 사이의 애정 전선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낮에 뜨는 달’의 OST Part.4 ‘그대의 숨결 – 길구봉구’이 공개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그대의 숨결’은 낮게 읊조리며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길구’의 도입부터 서서히 감정을 쌓아올리는 ‘봉구’, 두 사람의 감정선이 유려하게 전개되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정표현이 두드러진다. 특히,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그대와 나’와 같은 가사가 엇갈린 두 주연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대변할 예정이다.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으로 차트를 정주행, 역주행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던 감성 듀오이다. 지난 2월 ‘너라는 꽃이 피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일곱 번째 단막극 ‘고백공격’이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일곱 번째 단막극 ‘고백공격’(연출 이현경/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은 만년 차석인 ‘갓생러’ 차석진(김도훈 분)이 만년 수석 ‘경주마’ 강경주(채원빈 분)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고백 공격을 하면서 벌어지는 과탑쟁탈형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다. 배우 김도훈과 채원빈이 달콤살벌한 연애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방송 전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만년 차석’ 갓생러VS‘만년 수석’ 경주마의 과탑쟁탈전 새벽 4시 미라클 모닝부터 ‘갓생’을 살지만 매번 과탑을 놓치고 마는 만년 차석 차석진(김도훈 분)은 술자리에서 얼떨결에 저지른 서약으로 인해 라이벌 강경주(채원빈 분)와 엮이게 된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 강경주는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과탑을 놓친 적이 없고 어느 날 자신을 의식하던 석진이 나타나 고백 공격을 날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백일섭, 고주원, 김광섭, 박가영, 이태경, 정예서가 매니지먼트 아이딜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에 나선다. 22일 매니지먼트 아이딜 측은 "백일섭, 고주원, 김광섭, 박가영, 이태경, 정예서 배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 소속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왕성한 행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아이딜은 그동안 백일섭, 고주원, 김광섭, 박가영, 이태경, 정예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배우진은 이들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이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 아이딜(Management Ideal)은 ‘Ideal’이 가진 ‘이상적인’, ‘완벽한’이라는 의미처럼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상적인 연기 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완벽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함께 밝은 미래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U의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 대상에 금융업 포함 여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은행과 보험사를 포함하고 자산운용사만을 제외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EU는 기업의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에 공급망에 대한 실사의무를 부여하는 이른바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 제정을 추진, 현재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가 3자협상을 실시 중이다. EU 이사회는 지난 주 금융섹터 전반을 지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되, 향후 포함 여부를 재검토하는 내용의 타협안을 표결을 통해 채택 이에 대해 EU 집행위,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및 핀란드 등이 은행과 보험사를 동 지침 적용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건설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은행 및 보험사가 계약관계에 근거 고객기업 공급망에 대한 점검이 가능한 점에 착안, 은행 및 보험사를 지침 대상에 포함하고 자산운용사를 제외하는 절충안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유럽의회는 동 지침의 적용 대상에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섹터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송정동 주민센터 내 위치한 ‘송정장난감세상’이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면서 빠르게 오감이 발달해 가는 영유아 시기에 장난감은 아이들 성장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커 감에 따라 각 발달 시기에 맞는 장난감을 매번 사주기란 부모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송정동에서는 부모들의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자 고가의 장난감을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송정장난감세상은 2019년 2월 개관하여 100명 이상의 회원가입, 월평균 약 80건의 이용률을 유지하다 코로나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고 지난해 12월에 다시 개장했다. 이곳은 총 146종 292개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고 송정동 주민 또는 송정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장난감 보수, 유지를 위해 연회비 1만 원을 받고 있다. 1회 이용 시 최대 2점까지 대여 가능하며, 기간은 최대 7일이다. 송정장난감세상을 애용하고 있는 한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1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관내 데이케이센터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점차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2023년 65세 이상 인구수 25,179명/ 전체 주민의 9.1%),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은 2022년도 25.8%로 전년도의 24.1%에 비해 1.7%p 증가하여 음식을 씹는데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비율이 증가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수무강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강의형 구강강좌가 아닌 내 구강 상태에 따라 직접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구강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입 근육 마사지,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 어르신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사레 방지 및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는 입 체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구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아건강은 인간의 오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달맞이공원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부터 유관기관 연동, 경찰의 현장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성동구 CCTV 관제를 총괄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생활안전계), 112 상황실 및 지구대 인력 등 약 20명이 모였다. 이번 모의훈련의 특이점은 성동경찰서와 시스템 운영 협업이다. 2017년부터 경찰에서 운영 중인 ‘112신고 위치 표지판’과 ‘음성 안내 차임벨’을 성동구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에 접목한 것이다. 산책로 초입에 설치된 ‘차임벨’은 사람이 다가가면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시스템 큐알코드를 찍고 이용하세요“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에서 활용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긴급신고를 뜻하는 알람이 울렸다. 센터 근무자는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며 112 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전,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열린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에 참석했다. 1660년에 설립된 왕립학회는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과학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한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 중 하나이며, 현재도 외국인 회원 200여 명을 포함 약 1,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영 최고과학자들이 모여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과 젊은 과학기술인의 육성을 위한 양국 정부 및 연구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과 영국의 에든버러 공작부인, 아드리안 스미스 왕립학회 회장을 비롯한 왕립학회 관계자, 왕립학회 한국인 회원(이상엽 KAIST 부총장, 김빛내리 IBS 연구단장), 양국 젊은 과학자 및 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 전 케이스 무어 왕립학회 도서관장으로부터 360여 년간 모든 회원들의 서명이 담긴 왕립학회 헌장,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등이 담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전에 런던 맨션 하우스에서 개최된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 경제인 2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영국이 울산조선소와 고리원전 1호기 건설 등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든든한 조력이 되어준 점과, 반도체․바이오․항공․방산․5G․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했다. 대통령은 특히, 지폐 속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보고 울산조선소의 건설을 위한 차관을 추천해준 영국 A&P 애플도어의 롱바톰 회장과 정주영 회장의 50여년 전 일화를 소개하며 한영 간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한영 FTA 개선협상을 통해 디지털․공급망․에너지 등 새로운 규범을 정립하여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 함께 세계 시장을 석권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AI․양자․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협력, 원전․수소․해상풍력 등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 미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양재천 자전거 수리센터(이하 ’수리센터‘)’를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의 이번 오픈은 양재천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인근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설치해달라는 주민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 자전거의 재활용을 통해 탄소 감축 등 구의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구는 매헌시민의숲 동측 주차장 인근에 수리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재천 자전거 수리센터는 방배역 1번출구, 사당역 13번출구 앞 자전거 수리센터 2곳에 이어 3번째 개소다. 수리센터는 양재천 자전거도로와 인접해 있어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규모는 30㎡이며, 구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 곳에 전문 수리 직원과 공공근로 2명이 상주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가져오면 브레이크와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된다. 부품 교체 발생 시 원가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토록 했다. 또, 향후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 사용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 2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정부포상으로, 총 10개 부문(디지털전환, 생산, 설비, 제품품질, 품질경쟁력, 탄소중립, 서비스, ESG경영, 고객만족, 서비스, 인재개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산후조리원 KS 인증 및 운영 표준 수립 ▲성내천 가족사랑 농촌 체험교실 진행 및 물놀이장 운영 ▲공영주차장 QR코드 도입으로 미납금 납부과정 간소화 등 서비스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적극행정 및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스마트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곡로 100, 자곡문화센터 2층)에서 11월 27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 15시~16시 센터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온(溫) 음악선물’을 연다. 이 음악회는 중년여성 우울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음악과 악기로 표현하면서 마음을 회복하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칼림바·핸드벨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12월 8일 14시~16시 센터 4층 강당에서 중증 정신질환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초대해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한 해 동안 정신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적응훈련, 알코올 중독 회복자 상담 및 자조모임, 사례관리, 중증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송년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재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2023년 센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 간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578개사가 신청해 최종 5.8대 1의 경쟁률(5월 2.7대 1 / 9월 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유통사 엠디(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선별한 200개사를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을 진행(11.15~11.21)했으며, 총 1만 명이 직접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투표(1인당 최대 5개)해 최종 100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세탁이 가능한 전기요, 발난로 등 다가오는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70여개사는 12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취약계층 대상 상시 할인 행사 전개, 동행축제 참여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상생과 나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동행축제 기간인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남구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구는 GTX-C 노선 양재역 출입구 설치, 위례과천선 지선 연장 및 역사 신설 등 구 현안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지금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재건축 활성화 등 대변혁의 시점에 있다”며 “구민 숙원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를 방문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산시가 영남권의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경산시청에서 윤두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지고, 대임공공주택지구, 진량하이패스IC, 경산역 KTX 정차 등 다양한 건의를 받았다. 대구·경북을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건의에 대해, 원 장관은 “지역의 신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해제 요청 시 사전협의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경산역을 방문하여 “내년부터 ITX-마음 열차 투입과 대구권 광역전철 개통으로 경산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월등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산역 KTX 정차 확대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 장관은 ’25년말 입주 예정인 대임공공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양육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역점사업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립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내(지하2층)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시립 1호점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10.17.~11.12.) 총 654명이 다녀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를 갔던 경험을 토대로 오세훈 시장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운영하는 구립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모든 아이들의 뛰어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다. '22년 5월 종로에 1호점(구립)이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7만 3천여 명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13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Requiem'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올해에만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에서는 Gabriel Faure의 대표작 중 하나인 "Requiem"을 중심으로 서초구립여성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Requiem"은 그림 같은 선율과 깊은 감정을 담은 작품으로 교향곡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전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 Belle String Quartet(벨레 스트링 콰르텟)과 팀파니스트 황안젤라가 함께하는 A.Glazunov의 “Five Novelettes Op.15”, Camille Saint-Saens의 “Danse Macabre”, W.A.Mozart “Gloria” 곡들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초구립여성합창단 단원들의 정교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합창단만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섞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중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