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별분과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분과로, 동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동 협의체 지원 사업 계획 보고, 8개 동 연합 추진사업,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특별분과 경규환 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8개 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활동을 위해 현재 8개 동에서 약 13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2025년 제1회 동두천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지역사회가 면밀하게 관찰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아동보호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수행 중인 아동학대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한 달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이다. 도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2025년 1분기 신청 대상자는 00년 1월 2일부터 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에서 주소 이력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1분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 형태로 1분기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도서 구입, 주거비,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송내동 내 소외계층 21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부녀회 기금으로 제육볶음, 배추국, 섬초나물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로 큰 요즘, 건강 관리가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송내동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65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훈육 및 체벌의 기준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최근 아동학대 사건 관련 보도 영상과 사례를 통해 ‘좋은 돌봄, 좋은 양육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후에는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과 경기도 사업 안내, 아이돌보미 자격 유지 및 사례관리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훈육과 체벌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1일까지‘2025년도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은 과수 및 밭작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 농약,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토양에 필요한 토양개량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콩, 팥, 녹두 등 정부 보급 종자, 그리고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방제 약제, 종자, 농기계 등이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계자들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신청에 따라 동행매니저가 관내 또는 관외 병원에 동행하여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 게시,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버스 내 스티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건의 동행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제공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환기설비의 역할이 중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시는 노인요양시설 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 2개소 등 총 4개 기관에 17대의 환기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환기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총인구수는 약 5,175만 명인데,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동두천시 또한 2024년 기준 등록 자동차 대수가 40,129대, 총인구수는 86,838명으로 인구 대비 차량 소유 비율이 46%에 달한다. 문제는 보유 자동차 수는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전국적으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불법 주정차로 이어지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도로·교통 분야 민원 중 1위가 불법 주정차였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주차와 관련된 문제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주차 문제 해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먼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후 세부적인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이후 관내 전역에 주차장을 조성한 결과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 및 현안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총 14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강화하여 동두천양주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행정실무사 26명 ▲조리실무사 42명 ▲초등보육전담사 25명 ▲늘봄행정실무사 20명 ▲특수교육지도사 12명을 포함한 총 9개 직종, 14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 근무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이를 위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실시한 인사 상담 기간 동안 청취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정기인사 시행 전 인사담당 부서, 교육공무직원, 비정규직 관련 노조 대표자가 참여하는 고충처리 협의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2일에 어르신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로경로당 등 9개 경로당에서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기존의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방식에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에서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지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복지혜택이 많아도 혼자 살다보니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편리하다.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0일 KB손해보험 승진대리점과 10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 1건당 1,000원을 적립·기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 승진대리점의 임승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계획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축제당 지원 금액을 차등화하여 10개 축제에는 각 2억 원, 9개 축제에는 각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축제 규모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1억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록’이라는 장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축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동두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 정유나(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폐 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360도 어디나 돌봄'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욕구를 해소하고, 365일 긴급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꿀 돌봄 공간 쉼표’라는 주제로, 일시 돌봄 11개 프로그램과 예비 입소자 활동 5개 프로그램 등 각 개인의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 C형 자조 모임형 프로그램에도 선정됨에 따라 행복을 담는 떡시루(떡으로 시작하는 루틴: 일상)를 포함한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됐고,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월 14일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 사업 선정기관 및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안 공유와 효율적인 돌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2025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주민 참여 감독을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민 참여 감독에 위촉되면 감독공무원과 함께 직접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은 3천만 원 이상의 주민 숙원 사업이다. 시는 주민자치회 전통장 공동판매장(카페) 조성, 탑동경로당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라마을회관 체력단련실 조성 사업의 주민 참여 감독으로 각각 주민자치회 부회장과 통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설계대로 시공되는지, 불법행위가 없는지 등을 감시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 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주민 참여 감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를 진행했는데,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게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무증상으로 방치되기 쉬웠던 C형 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는 상황인데,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유일한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책은 시민 건강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형 간염은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의료기관(의원, 병원만 해당, 종합병원 제외)에 방문하여 확진 검사를 받은 후, 검사비 지출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내역을 첨부해서 동두천시 보건소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내 보조금24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 및 참여 의무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내용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함과 더불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업설명회를 올해부터 매월 추진함으로써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한우 사골곰탕, 시금치 나물, 무 나물,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새해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