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국내 가금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항원이 확인되면서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26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H5N1형 AI항원이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 다만 AI에 감염된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AI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H5N1형 AI 인체감염증 발생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보고 되고 있다. AI는 감염된 조류의 사체, 분변 또는 분변에 오염된 물건 등을 접촉한 손으로 눈·코·입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 전형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발현되나 호흡기 증상 없이 결막염, 안구 불편감 등 안과 증상만 나타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폐렴·급성 호흡기 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국내외 AI 발생 시설이나 지역 등에 방문할 때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접촉할 경우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불정교 밑 탄천 일대에서 제10회 분당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걷자”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세대공감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지역대표 행사로,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와 1·3세대 간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본 행사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6개의 복지기관, 기업,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복지네트워크 ‘우리마을행복플러스’와 함께 진행된다. ※ 우리마을행복플러스 :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등이 모여 구성한 복지네트워크 (現 소속단체 및 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다살림노인재가복지센터,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수피아심리상담연구소,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하얀마을복지회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다원, 로스팅하우스 허깅, (주)사랑과 선행, 한마음봉사단, 호락호락맘) 올해 축제는 세대 공감과 더불어 E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가을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와 워라밸 지원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아트밸리에서 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카페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직무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활동에서도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일자리 지원과 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한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9개 사회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 총 4천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새마을금고인 중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공동체 정신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지역 내 상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7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하여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 고양소식- 새소식 – 광견병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연구’ 중간 보고를 열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후 자유와 자율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 교류 역시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주거전환지원센터를 이용해 자립한 장애인은 모두 43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한다. 지원주택은 LH인천본부, iH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연구는 종단조사로 올해~2027년 3년간 자립 장애인들의 정착 과정을 살핀다. 일상생활 자립 정도와 사회 관계망 형성, 서비스 이용 현황 등 사회 적응 수준도 들여다본다. 지난 6~7월 센터를 이용하는 자립 장애인 43명 중 6명을 심층 인터뷰했고 지난 8월 말~ 9월 말 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다. 설은 별도로 만든 쉬운조사표를 활용해 1:1 대면으로 한다. 자립과정, 일상생활, 건강, 주택, 여가, 관계, 경제, 지원, 미래준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서구에 위치한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곰탕 1만 인분을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이사,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명예회장, 남상인 인천비전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된 사골곰탕은 인천시 관내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등 노인 무료급식소 4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약 5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인천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모임이 증가하고, 귀성 및 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등으로 인해 발생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은 장시간 상온에 보관되거나 조리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추석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기 △조리도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9만 1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음식 공간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으며, 전국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 한우축제, 갈산 누리 봄 축제, 산나물축제, 밀 축제, 수박축제,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마다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총 99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6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368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다회용기 사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단순한 1회용품 대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종료 후 현장을 정리한 환경미화원은 “행사 규모로 판단했을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이 23일 통장단협의회 및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리 청소와 경관 개선을 위한 국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정조대왕 능행차를 앞두고 펼친 ‘거리 새단장 캠페인’으로, 협의회는 국화 150본 식재, 도로변 쓰레기 줍기, 인도 풀뽑기, 가로수 맹아 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변 홍보 및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양경자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동탄3동을 가꾸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자발적 실천”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탄3동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미관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약사회와 협력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올바른 복용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과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정보로, ▲의약품 복용 시 주의 사항 ▲가정 내 약 보관 및 안전한 폐기 방법 ▲감기약·진통제·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법 ▲의약품 상담 창구 활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복용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생활 속 의약품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닦아내고, 청렴은 지켜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시장 주관으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는 ‘2025년 광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백석별관에서‘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3기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선진지 탐방 등을 통해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3기 위원회는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으로 구성돼 여러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실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교육문화분과와 경제도시분과 두 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9월 23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가치함께, 뇌건강”을 주제로 2025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 세대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학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사연 공모로 선정된 치매 당사자가 시구에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세대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도인지장애와 생활 속 치매 위험요인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닝 간 진행한 뇌건강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뇌건강 습관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치매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은 단체 관람으로 스포츠 여가를 즐겼으며, 시민들도 경기 관람과 함께 뇌건강·치매인식개선 메시지에 공감하며 세대와 역할을 넘어서는 사회적 참여의 장을 공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2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장기 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사망률은 약 18.5%에 달하는 치명률 높은 질환이다. 추석은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로 진드기의 활동 시기와 겹쳐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야외에서는 긴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벌초·성묘 후에는 샤워와 의류 세탁을 통해 몸에 붙은 진드기를 제거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과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고 방안’을 주제로 인증제도의 중요성과 정책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팀장 ▲김지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 ▲박은순 여성가족부 컨설턴트가 참여해 돌봄 서비스 확충, 기업 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사회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인천시는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기준 90만8464명 시민 모두 547곳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55억원(국도비 43억원 포함)을 투입해 3가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나이별 차례대로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는 2회 접종 대상자여서 9월 22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했다. 이어 △생후 6개월~13세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는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독감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조기 면역 형성이 필요한 중·고등학생과 수능 시험 예정자, 군입대 예정자는 접종 시작일을 어린이·임신부 일정과 동일하게 9월 29일부터로 한다. 접종하려면 각 해당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임신부)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