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8월에 개최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운영에 있어서 ‘서울시’의 정체성과 해외 교류에 기반한 확장성 구현을 요청했다. 서울특별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00년 ‘미디어_시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난 27년 동안 현대미술 중에서도 특히 미디어아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이다. 김경 의원은 2월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로 13번째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비엔날레를 비롯해 작년에 개최된 비엔날레 사전 프로그램조차도 ‘서울’이라는 지역적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로 광주 비엔날레의 경우 지난해 ‘미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했고, 부산 비엔날레도 2021년에 미국 시카고에 진출하여 전시를 진행한 바 있었다. 이를 근거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해외에서 개최된 전시와 교류에 참여한 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3월 21일,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제4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는 1969년 발족 이후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 제48차 정기총회에도 많은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미경 의원은 성동지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인수 성동지회장님께 감사의 맘을 전했으며, 참석하신 지역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구미경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어르신 복지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건강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지원, 여가·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뜨거운 열정으로 성동지회를 이끌고 계시는 임인수 회장님의 3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동구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앙각 완화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풍납토성 인근 지역주민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특별조례 개정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풍납동 주민의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건설공사의 경우 관련법에도 불구하고 앙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 조항이 담겼다. 특히 국가유산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진행된 사항으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상위법 위반 여지를 피했다. 이외에도 통과된 개정안에는 ▲풍납동 교통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서울시 지원 근거 조항 신설 ▲풍납동 지역의 공공사업에 대한 주민의 우선고용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규남 의원은 “개정안 통과로 이주대책 마련용 공사에 대한 앙각이 완화됐다며,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실질적인 이주대책 마련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풍납동을 최우선으로 발로 뛰고 계시는 박정훈 국회의원님과 함께 주민의 고통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조례 통과로 조합설립 단계에 있는 풍납동 모아타운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2025년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제3회 서울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해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세계도전재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청년과 시민들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이병오 공동대표, 대한민국청년협의회 김영만 총재,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홍대순 교수, 성악가 김현정 교수, 축구프리스타일러 장우성, 도전한국인 관계자, 토론자, 청년들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5월 28일 첫 번째 ‘도전의 날’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1회 도전포럼, 2회 신년음악회에 이어 이번 3회 토론회까지 모두 주최하며 7월 8일을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미래유산의 관리 실태가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보다 정교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유산으로 지정 혹은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서울미래유산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미래유산 사업 주무부서인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미래유산 선정 제도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측면은 있으나 미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이라는 거창한 슬로건과는 달리 실제로 서울시 차원에서 서울미래유산 관리 및 보존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현재 499건의 서울미래유산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24년 서울시 적십자비 납부율(2024년 12월 31일 기준)이 2023년 평균 적십자회비 납부율(15.4%) 대비 약 2배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이 검토한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8.56%로 이는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15.43%에서 6.9%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전년도인 2022년 8.01%에서 2023년 15.43%로 7.4%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적십자회비 참여율이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감소한 납부율 수치를 비교하면, 2023년의 경우, 고지금액이 2022년 대비 292억원 감소하긴 했으나, 납부(참여) 금액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각 지자체별 참여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에서 사실상 해단 상태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현황을 살피고,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서울시 문화본부 등 관계기관에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2022년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는 등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 대한 관리·감독의 부실함이 드러난 후 정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7월 이사회를 열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고, 현재까지 다른 해법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해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 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서울유스오케스트라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각각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합창단 산하 단체로서 약 40년 간 젊은 클래식 예술가들의 교육기관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2005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하게 되면서 전문 예술가들과의 교류 기회는 제한됐고, 행정적으로도 2017년 이후 단장의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자 일각에서는 운영 주체인 세종문화회관이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서울문화예술포럼에 기초예술인이 배제된 실태를 지적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총 62명의 운영위원회를 문화예술계 각 전문가로 구성하고, 출범 이후 작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나 포럼 주제 중 기초예술인의 지원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2022년 7월 출범되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2024년 9월)’,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2024년 3월)’ 등의 주제로 2022년 2회, 2023년 4회, 2024년 2회 총 8회의 포럼(국제포럼 1회 포함)을 개최했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출범하기 전, 서울문화재단은 예술 현장과 지원기관과의 연결을 위하여 예술청(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민간위촉직 공동운영단을 구성하고 기초예술인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3월 20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관계자들로부터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추진 현황에 대해 공식 보고를 받았다. 이번 면담은 해당 사업의 설계 및 착공에 앞서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확인하고, 향후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환승역으로, 향후 GTX-C와 동북선이 추가되면 총 6개 노선이 연결되는 메가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러나, 출입구가 총 14개가 될 정도로 광대한 왕십리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소유의 승강기는 1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11번 출입구의 경우, 행당동과 왕십리 일대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구조적 한계로 인해 45도에 가까운 경사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연결통로를 지나야만 플랫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진입이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노원구 소재)를 방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운인공지능고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고등학교로 선정됐으며, ▴인공지능컴퓨팅과 ▴전자융합과 ▴네트워크통신과 ▴인공지능전기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가 개설되어 있다. 총 29학급 46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상욱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학교 현황 브리핑을 듣고 직업계고의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학교 내 AI 교육 실습실과 체험관 등 실습 현장을 살폈다. 최호정 의장은 “지난 1월 공개된 중국의 딥시크는 우리에게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적은 비용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주었다”라며, “서울도 더 늦기 전에 AI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주관한 '서울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을 위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체계 마련 정책 토론회'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은 17조 4,61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는 5,523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급증하는 복지수요와 복지예산에 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과 전문성 지원체계는 미흡한 상황이어서, 이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시범사업모델 및 운영매뉴얼 개발(2024)' 연구용역의 후속 작업으로 진행됐다. 연구총괄책임을 맡았던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정혜 교수가 발제를 맡아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조례입안 권한과 예산심사의결 권한을 가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상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준호 교통위원회 의원의 주관으로 이병윤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시에 상암, 강남 뿐만 아니라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과 함께 무인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주관한 '서울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을 위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체계 마련 정책 토론회'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일(목)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은 17조 4,61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는 5,523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급증하는 복지수요와 복지예산에 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과 전문성 지원체계는 미흡한 상황이어서, 이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시범사업모델 및 운영매뉴얼 개발(2024)' 연구용역의 후속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 연구총괄책임을 맡았던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정혜 교수가 발제를 맡아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조례입안 권한과 예산심사의결 권한을 가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 이숙자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상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다짐했다. □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준호 교통위원회 의원의 주관으로 이병윤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시에 상암, 강남 뿐만 아니라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 이어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과 함께 무인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발표 및 번복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이 원칙 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 서울시는 지난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가 35일 만에 이를 번복했다. 전병주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는 부동산 투기 방지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핵심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졸속 행정으로 시장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 전 의원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 없이 발표를 번복하는 것은 서울시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남구와 같은 부동산 민감 지역에서 이러한 혼선이 반복되면 시장 불안정과 시민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특히 전 의원은 해제 발표를 신뢰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한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결국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경고했다. □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정책 추진 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0일(수) 성북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청이 지난 2021년부터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금년 제4회차를 맞아 성북소방서는 관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3월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대원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인정받은 총 18명의 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12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서울시의회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후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7일,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외국인 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특별시장이 외국인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함에 있어서 ‘결혼이민자 등인 부 또는 모의 모국어 교육을 위한 교재지원 및 학습지원 등 언어능력 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지원’까지 포함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명시하는 것이다. □ 김경 의원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적 강점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동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상위법인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제3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청소년 등에 대한 보육 및 교육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 학습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 이처럼 다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한 방송인 김어준이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즉시 과태료를 납부하라”며 강력히 압박하고 나섰다. □ 김어준은 지난해 11월 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 요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는 TBS 폐국 사태와 관련한 책임을 묻기 위한 감사였지만, 김어준은 이에 대한 답변을 피하며 사실상 도망쳤다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고, 서울시는 올해 2월 5일 김어준에게 사전 고지를 보냈다. 그러나 김어준은 이에 대한 특별한 의견도 내지 않았고, 결국 3월 4일 과태료 500만원이 확정되었다. 납부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 김규남 의원은 “거짓 방송으로 TBS를 폐국 위기로 몰고 간 장본인이 바로 김어준”이라며 “자신의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조차 도망친 것은 시민 대표기관을 우롱하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이 부과한 과태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즉시 납부하라”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