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08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46명 ▲특수교육실무사 8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교무행정지원사 41명 등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는‘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2022년 제1회 면접시험 일정은 2022년 6월 1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6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신체검사서 비용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최종합격자가 공무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이념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을 제작·배포한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아동친화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표방하며 지난 4월 1일~4월 15일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학생 참여단의 토론·합의를 통해 제작하였다. 공모전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더욱 보장이 필요한 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선언과 그 이유에 대해 총 219점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을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은 서울시교육청이 구성·운영하는 학생참여단(초·중·고 학생 100명)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어린이 인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시점의 인권에 대한 진단을 통해 작성되었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배포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수어 통역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확대에 따른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 92교에 배포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의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구로교육복지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교육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홍보포스터 제작·배포과 더불어 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학교와 교육복지센터의 연계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번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는 남부 관내 학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토대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학교의 전체 교직원에게 상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에 게시할 수 있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하게 되었다. 학교에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스터 문구는 교육복지센터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을 때 센터로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금번 홍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일 대학생 멘토링'랜선夜學'3기를 마무리하고,'랜선夜學'4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랜선夜學'4기는 6월 1일 시작하여 11월 24일까지 총 24주 동안 진행된다. '랜선夜學'은 대학생 1명과 중고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 의지는 있으나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0월 시작하였다. 최근 종료한 3기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생의 92.4%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고, 88.6%가 학습능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업 외에 진학 및 진로, 고민 상담 등 다른 측면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도 81.3%로 나타났다. 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다. 이OO(홍익디자인고, 2학년) 학생은 “혼자 자습할 때 감정기복에 따라 학습량의 차이가 컸는데 일정한 학습 패턴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였고, 조OO(진명여고,3학년) 학생은 “동생과 함께 랜선야학을 신청해서 큰 도움을 받았고, 교재도 지원해줘서 유용했다.”고 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한 달 내내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날이 선포되었다. 그 시기인 1923년, ‘서울시교육청종로도서관’의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는 아동열람실을 설치하고, 방정환과 정홍교 등을 초청하여 주말마다 아동을 위한 동화회(童話會)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독서운동을 주도했다. 그리고 그 명맥은 1979년 ‘세계 어린이의 해’에 종로도서관 아동실을 이전 설치해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특히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6개 도서관·평생학습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어린이도서관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1주일간 어린이주간 ‘도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7월 1일부터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2023년 3월 1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등 돌봄은 대부분의 학교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2022년 7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후 5시까지인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내년 3월 1일부터는 퇴근 시간 이후 학부모의 돌봄 수요 등을 고려해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돌봄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노동조합 및 돌봄전담사와 수차례 논의한 결과, 2022년 4월 18일에 돌봄전담사의 돌봄행정업무 전담과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연장 등에 관한 합의를 이루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하고 돌봄 운영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올해 7월 1일부터 전체 학교의 돌봄 운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중·고령 여성의 인력 활용을 통해 유아에게 안정된 돌봄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관내 공·사립 48개원에 원당 1명(5백만원)씩, 총2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는 유아들에게 급·간식 및 배식 보조, 대·소변 돕기, 원내 시설 청결 미화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가 중·고령 여성의 육아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 및 유아와 부모, 조부모 세대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와 유아들의 정서적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100년, 더 행복한 서울 어린이!'를 비전으로 미래지향적 시대상을 반영한 어린이 참여중심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한정된 행사가 아니라 사업 부서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연중 추진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실현을 목표로 ‘더존중’, ‘더참여‘, ’더상상‘, ’더함께‘ 4영역의 10개 사업을 운영한다. ‘더존중’ 영역은 아동권리 존중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간 업무 협약을 통하여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 선언 및 협력사업, 아동친화학교(11개교) 시범운영, '서울 학생이 새로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더참여’ 영역은 서울어린이 100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영상 제작 및 유튜브 홍보를 실시하며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게 될 것이다. ‘더상상’ 영역에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작의 기회를 제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지역의 대학인 성공회대학교(산학협력단장 홍은지) 및 동양미래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교일)와 2022년 4월 21일, 4월 26일 오전 10시에 2022 다더함 남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한다. 이 업무 협약은 성공회대학교 및 동양미래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성공회대학교와는 인문·사회 융합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동양미래대학교와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AI리터러시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다. 이는 2025년 전면 시행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하여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미래를 설계하는 남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대학 연계 학생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부 학생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4월 25일, 4월 2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대상으로 생각되었던 학교 밖 청소년이 나눔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음악으로 위로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음악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서울학생악기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아띠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음악대학 진학 희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분야 1:1 명인 강좌’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예술가를 양성해왔다. 4월 25일에는 ‘아띠 오케스트라’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 OST 공연을 펼치고, 4월 28일에는 ‘음악분야 진로특강’ 수강 청소년이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아띠 오케스트라는 매년 송년음악회를 열어 무대를 완성해왔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실제로 모이기 어려웠지만 ‘랜선 비대면 합주’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지난 겨울부터 세계 여러 나라 대사관에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찾아가 협의한 결과,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4개국(독일, 미국, 일본, 뉴질랜드)이 참여하여 4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교육청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4개국 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들과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9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함께하여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세계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체험캠프 내용은 △독일의 마이바움 및 노래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소수민족 △일본의 다양한 전통 문화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아르헨티나 가우초의 삶과 문화 △태국의 수산 시장 △이집트의 랜드마크와 아랍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하고, 직접 전통 댄스 및 노래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08년 시작된 이래로 지난 15년간 2,300명의 예술영재를 지원해 온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3일 건국대, 한양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250명의 예술영재들에게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음악·미술 교육생 2,300명을 배출하였고 이 중 137명은 예술학교(예중, 예고, 대학교)로 진학했으며 392명은 국내 각종 콩쿨 및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250명의 영재를 배출했는데 그중 40명은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했고, 13명은 서울대, 서울예대, 선화예고, 예원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 중 서류전형, 전공분야 적성검사, 실기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음악분야로 전공을 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한다. 4월 23일 입학식 이후 8개월간 다양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전공별 맞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랜 시간 기관에 머물러야하는 유아들에게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공·사립유치원 42개원을 선정하여, 에듀케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 에듀케어는 유치원 정원 내에서 맞벌이(직장인, 한부모 포함)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정서 발달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전담 교사를 배치해 방학 기간 없이 (토요일, 공휴일 제외) 07:00~20:00 연중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에듀케어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1일 '서울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서울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관련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일하는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 및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개최된다. ‘서울학생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 서울지역 중·고등학생 중 약 7.7%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2018년 조사 시(15.9%)보다 8.2%가 하락하였다. 아르바이트 비율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 2.8%, 고등학생은 11.7%, 학교유형별로는 일반고 3.7%, 직업계고 19.9%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생들이 주로 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은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 서빙’(32.7%)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단지 돌리기’(28.2%), ‘뷔페/웨딩홀/서빙(27.2%), ‘배달노동’(6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 그 동안 전용면적 430㎡이하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환경위생점검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2022년에는 사립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사립유치원에 대한 환경위생점검 지원 사업은 △성인에 비해 오염물질에 더 민감하고 더 큰 영향을 받는 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른 학교급에 비해 행·재정적 여건이 열악한 사립유치원의 환경위생점검을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사업의 내용은 전문자격을 갖춘 외부기관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실내 환경 및 공기 질을 측정(연 2회)하고, 측정결과 유지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장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와 취약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이번 실내공기질 측정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사립유치원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유치원 단위 환경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유치원 현장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취약학교와 민감군에 대한 집중관리로 학생 건강보호·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다문화 시대에 돌입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15년 11,642명→’21년 19,368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소통의 문제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제안을 수용하여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을 추진하였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65개의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하여 쌍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외국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한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외국인의 소통 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어 민원인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은 바 있으며, 2021년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17개 시·도교육청 중 3위권)을 받은 바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4.6일부터 4.13일까지 관내 교육복지 일반학교 초·중·고 76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2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일반학교 사업 운영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학교장 간담회'와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권역별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2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주요사항 및 추진방향 안내를 통한 학교 사업 운영 지원,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 안내를 통한 교육취약 학생 공동 지원방안 모색 및 학교-센터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학교장 간담회'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소규모 권역 단위로 구로권역 2회, 영등포권역 2회, 금천권역 1회로 총 5차에 걸쳐 76교 대상으로 대면간담회를 진행하였고,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는 각 자치구별로 총3차에 걸쳐 76명의 교육복지 담당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학교장 및 담당부장교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센터 간의 연계협력의 중요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체제 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지원과 관련하여 4월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교 지원정책의 추진 현황과 변화하는 교실환경의 사례를 발표한다. '디벗'은 ‘Digital+벗’의 줄임말로 ‘스마트기기는 나의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디벗'은 중학교 1학년부터 1인 1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정책으로 학교공동체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 교수·학습 개선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착실히 준비해 온 '디벗'이 이제 학교에 보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모든 중1 학생과 중학교 교원을 위해 학생용 72,070대, 교원용 17,811대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하였고, 안드로이드, 크롬, 윈도우즈, iOS, 웨일OS 등 5개의 운영시스템별로 서로 다른 '디벗'을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 단위로 같은 기종을 공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이 단순히 기기를 보급하는 것을 넘어 수업과 학교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교수·학습 변화 지원, 학교 자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과 2022년 4월 14일 16시 서울시교육청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2013년 단체교섭 절차에 참여한 모든 노조(7개) 중 2016년 해산된 노조(1개)를 제외한 6개 노조를 통칭하며, 참여 노조명은 다음과 같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오재형) ▸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교육청지부 (대의원 원태철) ▸ 서울특별시교육청사서노동조합 (위원장 이정혜) ▸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전형준) ▸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교육청지부 (지부장직무대행 배기용)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교육청지부 (비상대책위원장 조충회) ※ 2016년과 2022년에 설립된 노조는 금번 단체교섭에 참여자격 없음 이번 단체협약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취임 이후 공무원노조와는 처음 체결하는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2013년부터 창구 단일화(교섭위원 선임, 단일교섭요구안 확정)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개별 노조 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실현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와 4월 12일 09:30~10:30에 동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동부혁신교육지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및 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 역량을 함양한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청소년 자치·동아리·진로·봉사활동의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였다.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네트워크 ‘동대문 모이자GO’프로젝트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와 학부모,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한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합심하여야 한다. 이번 협약을 시초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마을 교육공동체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