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는 17일부터 2025년 프로그램 이용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3월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영화관람, 문화 탐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생일 잔치, 봄·가을 소풍, 무료 이동 진료와 법률 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되어,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쉼마루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쉼마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외로움을 덜 느껴 앞으로도 쉼마루를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쉼마루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며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장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요동 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을 축하하며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대회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푸짐한 시상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김수환 소요동 체육회장은 “이번 민속한마당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함께 나누고 즐긴 이번 행사가 을사년 한 해의 복을 부르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체육회는 지난 15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하며 한 해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다. 생연2동 체육회는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과 먹거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사회단체 및 경로당을 포함한 3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즐겼다. 송기정 생연2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시의원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속놀이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놀이가 열렸다. 또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2025년 을사년 동안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한 해 주민들의 액운 없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시의원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연1동 주민들은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두천시의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동두천시는 지난 25년간 빙상단을 운영하며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온 빙상의 중심지이다.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두천시의 동계스포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척사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상품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도 병행됐으며, 시민들은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가 반환 공여지라고 알고 있는데, 유치만 된다면 74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정부가 약속한 국가 주도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빙상의 도시인 우리 동두천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9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최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은메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에서 저소득 재가 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2023년 2월부터 3년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노인 24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상패동장은 “봉사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한국부인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가이드북뿐만 아니라 책놀이 물품도 포함되어 아동의 성장 발달 및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북스타트 초등학교(초등학교 1~3학년)로 나뉘어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2월 24일부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정보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과 양육자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적인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아동의 생애주기 단계별 책꾸러미를 매년 배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교육 교구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영양교육 교구를 어린이집에 2주간 대여하여 전문가의 방문 없이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 영양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동두천시 상징 캐릭터가 들어간 교구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신청기관 모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상시 가능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상상놀이터 어린이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의견과 생각을 설계에 반영하여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참여단 모집은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이메일 또는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향후 선발되면, 놀이터 디자인 설계를 위한 교육과 현장답사(생연2 어린이공원), 놀이터 디자인 아이디어 공유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재미,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오는 3월에 2회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교육 지원 분야 공모사업을 지난해 2개 사업 4억 원 규모에서 올해 4개 사업 7억 6천만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중에 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계획 검토부터 사후 평가까지 철저히 진행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올해에도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인데,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7개 팀으로 확대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평가에 참여하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사업도 사후 평가 체계를 개선하여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개의 공모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AI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공사비, 디지털 교구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지원 공모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10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동두천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시민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인, 학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향후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여 3월 6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하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15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3월 8일 토요일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김성환, 유지나, 우연이 등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형덕 시장은 “10년 만에 동두천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절차 개선, 효율적인 매니저 운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르신들이 병원 방문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동두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니저가 집까지 방문해 병원까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제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는 집에서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며 고독사가 우려되는 청장년 1인 가구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정신·심리적 건강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진행과 천사운동본부를 통한 보일러 수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협력해 주신 관련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독서뿐만 아니라 토론, 자기계발, 학습, 지식습득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르빛도서관에 등록된 동아리는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작가 초청 강연 및 전문가 특강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 도서관 회원 가입 후‘동아리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영리 목적, 정치, 종교, 악기 연주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 기타 공익을 저해하는 분야는 동아리로 등록할 수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역할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교류하고 지식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다”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골목상권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근구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많은 시민께서 직접 좋은 물건을 고르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시민들께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과 관내 봉사회 봉사원들은 지난 12일 지행역 4번 출구와 역사 안에서 ‘생명·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솔선하여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마친 후 캠페인을 홍보했다. 관내 봉사회 중 특히 송내봉사회, 생연봉사회 봉사원들은 지행역사와 4번 출구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권유했다. 이날 헌혈 권유를 받고 처음 헌혈을 한 시민은 “항상 헌혈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두려움과 망설임이 컸다. 오늘 적십자 봉사원들의 권유로 헌혈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헌혈로 48번째 헌혈을 한 시민은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의 생명∙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연중 매주 수요일 지행역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걸산동, 상패동, 탑동동, 광암동 등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건강 교실에서는 ▲흡연 예방 교육 ▲낙상 예방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포스터, 구강 교육 책자 등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의 구강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구강보건실에‘불소 양치용액 분배기’를 설치하고 매주 월·화·목요일마다 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 양치용액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구강 건강관리 수단이다. 불소 농도 0.05%의 양치용액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구강 건강을 실천할 수 있다. 불소 양치용액 사용법은 칫솔질 후 하루에 한 번, 불소 용액으로 1분간 입안을 헹구는 것이다. 단, 불소용액을 뱉어낸 후에는 즉시 물로 헹구지 말이야 한다. 또한 30분 동안은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사용 전에 꼼꼼하게 칫솔질해 불소가 치아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두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으며,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해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교육받은 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예방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불소 양치용액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구강 건강을 관리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근거하여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 결정, 변경, 보호 종료 등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한 사항과 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의 보호 기간 연장 및 연령 도래로 인한 보호 종결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보호 대상 아동이 만 18세에 도달하면 보호조치를 종료해야 하지만, '아동복지법' 제16조의3에 따라 아동의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심의위원들은 아동이 학업을 마치고 진로를 결정할 때까지 보호가 필요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안건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