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11월 28일 오후, 종계 생산성 저하로 종란생산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병아리 추가입식을 통한 닭고기 공급 확대로 물가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하림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육용 종계 사육을 줄였는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종계 생산성이 하락하여 올해 상반기 생산이 감소했으나, 종계 사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육용 종란 수입 으로 병아리를 추가입식하여 등 닭고기 공급을 확대했다고 설명하면서,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종계 및 생산 확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한훈 차관은 국내 닭고기 생산의 대표주자인 하림이 종계 사육 확대, 병아리 추가입식 및 계열농장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축산계열화지원자금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훈 차관은 “닭 계열업체의 공급 확대 참여로 10월부터 닭고기 공급이 전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소비자가격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정부는 종란 수입, 축산계열화지원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7일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당부한 데 이어, 11월 28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해 현 상황 관련 군사적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주요지휘관이 교체된 후 첫 회의로서,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군의 최근 군사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적의 도발을 막는 것은 말과 글이 아니라, 강한 힘이다. 평화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억제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역사의 변함없는 교훈”이라고 말하며, 강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또한 “적이 도발하면 ‘先 조치 後 보고’ 개념에 따라 대응하고,‘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하며,“‘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적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적과 싸워 반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문화재·민간 건축물 등 저층부를 개방, 공공공간을 활성화 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덕수궁~소공동 사이 위치한 문화재 ‘환구단’ 울타리를 걷어낸다.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철제울타리 속에 갇혀 있었던 ‘환구단(원구단) 정문’을 12월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환구단 정문을 비롯해 근대 문화유산 ‘환구단’을 더 쉽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사적157호이기도 한 ‘환구단’은 근대 역사(고종 및 대한제국) 축에 위치하며 역사적 가치를 갖는 문화유산으로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의 성립을 대내외에 알리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조성했다. 그 중 정문(문화재자료 53호)인 ‘원구단 정문’은 환구단의 첫 관문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상징성을 지니며 1969년 우이동 옛 그린파크 호텔로 이건, 2009년 현재 위치로 이전 복원됐다. 시는 그동안 현재 민간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진출입부에 시야를 방해하는 여러 물리적 경계요소로 인해 고립된 환구단과 그 정문의 고유 역사성을 살리고 시민들이 더 접근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1월 27일(월) 17시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열린 제31회 송파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사진작가회 송파구지부가 주최하고 송파구청,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제31회 송파전국사진공모전과 제6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송파구지부 회원전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던 행사였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은 가장 멋진 찰나의 순간을 잡아내는 예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가 증대되고 나아가 송파구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적인 사진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 송파의 사진작가들이 마음껏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또 문화와 예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영어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구청에서 주니어헤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니어헤럴드는 국내 대표 영자신문인 코리아헤럴드와 로이터·AP 등 유수의 외신 기자 출신들이 만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어 신문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영어교육 자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니어헤럴드는 강남구민에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는 이를 활용해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대상 영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27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논현문화마루 공공복합청사(논현로131길 40) 2∼3층에 논현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영어, 프랑스 등 다양한 원어민 어학강좌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관할 글로벌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외국어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 기부왕’으로 알려진 김태수 도곡대림아크로빌 경로당 회장이 28일 경로당 발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의 통 큰 기부는 지회와 지회에 소속된 관내 161개 경로당 운영 발전과 7천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님은 37년째 어르신 경로잔치 주최,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암 환자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년부터 개인 사재로 1억원을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해 지난 2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등재되고, 지난 11월에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강남복지재단 이사이자 도곡2동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나눔문화의 우수사례로서 많은 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태수 회장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함께 12월 14일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에이디시(ADC) 특허분석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❶에이디시(ADC) 특허분석을 통해 도출한 거대자료(빅데이터) 관점의 유망기술과 주요 핵심특허 등을 국내 제약·바이오 개발사들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❷에이디시(ADC) 특허분석 결과의 연구개발(R&D) 활용 방안 논의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현장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세계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매년 주요 산업 관련 전 세계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내외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도출해 기업과 정부 연구개발(R&D) 전문기관에 제공하는 등 국가 연구개발(R&D)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는 미래 산업과 기술 예측에 필요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시장지향적 기술정보로서 연구개발(R&D) 기획 단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11월 28일 오후 2시,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기업인 빙그레의 논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빙그레의 협조를 요청한다. 빙그레는 올해 초와 10월에 원부자재 조달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는 회사 내부 사정으로 정부가 시행 중인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내년에는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제도 참여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빙그레가 아이스크림용 원유를 보다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용도별 차등가격제 참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업계 선도 업체인 빙그레도 아이스크림 가격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생산비를 낮춰 국산 원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하여 생산자, 수요자, 전문가 등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11월 28일 오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LH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PC공법으로 시공 중인 실증사업 현장 내 시연회를 참관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기둥, 보, 벽체 등의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균일한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교량·터널 등 대규모 시설물 공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현장은 이화여대 OSC연구단이 주관하는 R&D('20∼'24) 실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PC공법을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재의 생산, 운송, 양중 및 접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82세대,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 차관은 시연회에 앞서 기념사에서 “공기단축, 시공품질 향상, 사고저감 등 PC공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주택건설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실증사업은 과거 PC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심을 둘러 가는 성산구 양곡동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6.8㎞ 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11월 30일 13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창원시와 함께 현재 진해구 중심지를 관통하는 도로(국도 2호선)의 포화 교통량으로 인한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10년여 기간의 공사를 거쳐 금번 완공 예정이다. 금번 사업으로 해당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2호선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1.2km, 이동시간 약 10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신설도로 개통으로 창원시 진해구 도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되어 물류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상습 도로 지․정체 구간을 적극 발굴하여 우회도로 건설 및 확장 사업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됐다. 주관기관들은 본 대회를 위하여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작·게시하는 등, 참여자들이 개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보유중인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15팀(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9팀)을 선정하는 본 대회에는 대학생, 청년 등 총 151팀이 참여하여 약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의 영예는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플랜4에코’ 팀이 안았다. 대상팀은 카드사와 택배사의 데이터와 전국 음식물 폐기물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제2차 일학습병행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사업장 안팎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 제도다. 2014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20,164개 기업과 143,77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의 인지도 향상과 기업․청년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제1차)에 이어 경상권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특성화고, 대학 등 50개 기관과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정보와 더불어 도제학교(고교단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문대 수준), IPP형 일학습병행(4년제 대학 수준)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제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토크콘서트 ▲공단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직종 체험은 미용․식음료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직종 위주로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의 다양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그동안 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상황에 맞춰 수시로 채용면접과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11월 29일(수)부터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월 1회 이상 수요일 등에 운영함으로써 정기적인 집중 서비스로 구직자 등 수요자 접근성을 높인다. 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까지, 심리상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지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고용센터 전담자 1:1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한다. 업종별 광역 일자리 매칭 등 고용센터 관할구역을 뛰어넘는 지원도 제공한다. 전국 48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현장 상황에 맞춰 운영하며, 추진 성과를 토대로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으뜸기업, 대량 구인이 예상되는 기업 등 지역 내 기업의 구인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구직자와의 현장 채용면접을 운영한다. 11월 29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제조업, 반도체업, 조선업 기업 등의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KTV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및 주요 정책 홍보 협조 ▲농림·수산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과 홍보콘텐츠 교류 확대 ▲주요 행사 취재 및 보도 협조 ▲영상자료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정부 정책과 공공정보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과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역량을 교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와 농업정책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농산어촌 국정과제 ‘살고 싶은 농산어촌 만들기’를 위한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은 KTV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리티 귀농귀어 다큐”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어가의 경영안정 강화와 나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상,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다. 구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스크린을 확대 설치했다. 대상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곳이다. 아차산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자양한강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스크린에는 불법 촬영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이 조성된 곳엔 ‘여성 안심 화장실’이란 안내판이 부착돼 이용객들의 우려를 경감시킨다. 김경호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히는 만큼 사회적인 예방책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여성용 공중화장실 93곳 중 64곳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 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 대표 자원봉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우수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우수봉사자 31명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시간 봉사한 활동가들에게 주어지는 ‘시간에 따른 봉사상’ 수상자로 ▲봉사왕 34명(1,000시간 이상 봉사) ▲금상 61명(500시간 이상 봉사) ▲은상 116명(300시간 이상 봉사까지 총 211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초V페스티벌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매년 색다른 테마의 감사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장으로 만듦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서초구에 걸맞는 자원봉사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설립 25주년 기념해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첫사랑’이 준비되었으며 구에서 최초로 시도한 자원봉사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1월 27일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한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 공모전’은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활성화와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현재 수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했고,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적절성, 확산·적용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국민모니터링단 및 교육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프로그램 분야 △대상 2팀(산림청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3팀(국립수목원장상 및 상금 100만원), 기관 분야 △우수상 5기관(국립수목원장상 및 인증현판)의 관계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교육프로그램 대상으로는 천리포수목원의 ‘청소년가드너’와 서울식물원의 ‘마법사의 나무들’이 선정됐다. 한편 선정된 우수교육프로그램은 우수교육 사례집을 통해 공개되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수목원·식물원 교육 확산 지원에 활용하게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식물원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ㄱ씨는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생활정보 탐색을 비롯해 정부세종청사 안내서와 보고서 작성 등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정책을 더 자세히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인턴경험을 살린 ‘청년인턴 적응기’를 작성하여 후배 인턴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으로 공공데이터분석 업무를 수행했던 ㄴ씨는 근무 경험을 살려서 데이터 분야 관련 직업을 분석했다. 함께 근무했던 청년인턴들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향후 유망한 데이터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청년인턴들의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29일(수), 충북 진천군 청년마을 ‘뤁빌리지’에서'2023년 청년인턴'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하여 청년들이 관심분야의 직무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일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인턴들은 총 71명 채용되어 ▴전자관보 교차검증, ▴고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동안 산업단지 면적이 15만㎡ 미만이거나 입주기업체의 수가 10개 미만인 소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이 불가능했다. 이에 공동으로 부대시설을 설립하거나, 지자체 등과 소통 시 어려움을 겪었다. 규제개선으로 면적은 5만㎡ 이상, 입주기업체 수는 4개 이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규모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소규모 산단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ㄱ씨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배우자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다 멈칫했다. 정부24에서는 배우자의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가능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본인 외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불가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문제로 본인 기준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가족관계증명서가 앞으로는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2023년 3분기에 총 58건의 중앙부처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불법어업 근절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이 11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중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수산관계법령에 근거해 운영해 온 금어기‧금지체장‧어구‧어법 등 복잡하고 다양한 종전의 어업규제를 과감히 폐지‧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를 위해 어업관리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8월 2일 수협,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당‧정 협의회를 가지고,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은 이러한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제정안에는 산출량 중심의 효율적인 어업관리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담겼다. 먼저, 모든 연근해 어선에 대한 위치발신장치 작동과 어획보고를 의무화한다. 또한, 모든 연근해 어선소유자는 지정된 양륙장소를 통해 수산물을 양륙하고 실제 양륙 실적보고를 마친 후 어획확인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