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63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영양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실시한 위생·영양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골든벨 형식의 퀴즈 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퀴즈를 풀다 보니 궁금한 점도 생기고, 모르는 문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을 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과 방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모란스페이스(모란미술관 별관)에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회 ‘대한의 혼,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느림의 시선으로 진심을 그렸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드림즈(DREAMS)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총 30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민족·역사·애국을 주제로 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설명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다산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라이스빈(구운찰떡)을 나누고,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쌀 소비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낸 ‘팔십팔(八十八)’에서 유래해, 쌀 한 톨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생활개선회는 2015년 쌀의 날 지정 이후 매년 이를 기념해 쌀로 만든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미정 회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실정에,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절실하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인식하고 쌀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 11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안전 홍보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이루어졌다. 감시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업소별 위생관리 실천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보관 요령 ▲달걀 취급 시 위생 주의사항 ▲안전한 김밥 조리 방법 등으로,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업소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달걀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재료 중 하나로, 보관온도 준수, 2차 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밥 조리 과정에서도 재료의 신선도 관리와 적정 보관 온도 준수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인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고령 장애인이 다수인 양평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만성질환 관리, ‘영양 식습관 형성, 구강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양평군보건소 2층 고혈압·당뇨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1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습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구강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하며, 세부 내용은 ▲ 당뇨병 및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입 근육 마사지 실습 ▲치주병 예방 교육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씹고 삼키기 ▲3고(GO)를 잡아라(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메디컬 코칭 및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운동 및 마사지 방법 등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주체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18일‘쌀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자 ‘쌀 미(米)’를 팔(八), 십(十), 팔(八)로 풀어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뜻을 담아 8월 18일로 지정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8월 13일부터 이어진 인천 지역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국수 50상자(600개)를 기부하며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김용옥 회장은 “제11회 쌀의 날을 기념해 쌀 한 알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1지대와 함께 ‘라이온의 봉사식당&워터(멜론)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1지대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재가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해 △물총쏘기 △타이밍 수박왕 △과일저격 워터포크 등 여름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이후 영양식과 특식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가평·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행사 진행과 식사 제공을 도와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대성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의 삶을 응원하고 동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역 6번 출구 인근과 다산1동 63통, 11통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을 파악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장, 자율방재단, 안전지키미, 해당지역 통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싱크홀 발생 위치와 공사현장, 주변 도로,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에 피해 예방과 장기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점검 진행 상황과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홍식 자율방재단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시민들에게 큰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안”이라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시와 관계부서가 함께 철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6년 시설하우스(객토) 지원사업’의 수요 조사를 농지소재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년간의 재배로 발생하는 토양오염과 병해충, 생육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토양 교체를 통한 지력 증진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지역 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토마토 재배 농가다.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토사 반입, 상차, 운반, 정지 등 시설하우스 객토에 필요한 비용을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4년 초월읍 9농가(21동)를 대상으로 객토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당시 사업 참여 농가들은 “객토 지원에 따라 토마토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품질 또한 개선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 사업 추진으로 토마토 농가들의 재배 환경이 개선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도 성과가 있었다”며 “2026년 시설하우스 객토 사업 수요 조사에 많은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음식점에 덜어먹기 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 찌개, 반찬 등 여러 사람이 한 상에 나눠 먹는 전통적인 식문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말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개인위생 향상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체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덜어먹기 실천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3절 접시 또는 4절 접시를 지원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다양한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은 덜어먹기 접시를 활용해 위생을 지킬 수 있고, 고객 스스로는 위생적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86개 업소가 신청해 물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8월 11일부터 한 주 동안 업소 당 20개씩, 총 1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민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산청, 가평, 오산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 사례를 고려, 여주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글시장 5일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호우 등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주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안내된 정보에 귀 기울이며 재난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여주시의 최우선 과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11일,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를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을 복지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8월 11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지난 7월 14일 ‘청춘사진촬영봉사단’이 진행한 국가유공자 무료 프로필 촬영 결과물을 비롯해, 유공자분들의 젊은 시절 과거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세대와 시간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분들의 현재 모습을 담았고, 디지털 사진전을 통해 젊은 시절 군복 차림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나란히 배치하여 방문객이 보다 생생하게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궤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무게와 자긍심이 마음 깊이 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춘사진촬영봉사단의 한 단원은 “촬영뿐만 아니라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과거와 현재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공격을 가정한 통합대응훈련과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서는 훈련 참여 인원 44명을 3개 조로 편성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8월 20일에는 성남시 소재 국가중요시설에서 생화확 테러 공격을 가정한 중앙행정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주요 기관산업시설에서 드론 테러로 인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8세 이모씨, 건강검진 결과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듣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다행히 1단계로 진단 받았고, 6개월 후에 정기 검진하기로 했지만,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자궁경부암 전 단계라는 말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로. 자궁경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한 증상을 말하며, 몸이 보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자궁경부가 HPV바이러스(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형성증을 거쳐 자궁경부암이 되기 때문에 세포 변형 정도와 침범 범위에 따라 관리가 필요하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산부인과 장재혁 주임 과장은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바이러스에 의해 세포가 변한 범위에 따라 1,2,3단계로 나뉜다. 3단계까지 진행될 경우 기저막까지 침투하는 자궁경부암이 된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확인하는데 이상 세포가 발견될 경우 추가로 조직 검사를 한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증상이 없고, 암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 암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산부인과 장재혁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따순둥푸드(대표 신기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밀키트 3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설렁탕과 내장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보양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신기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따순둥푸드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따순둥푸드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밀키트가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에 소재한 ㈜따순둥푸드는 2018년 8월에 설립돼 식육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육개장, 설렁탕 등의 밀키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풍양보건소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추진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계절 농산물과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제공해 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월 1회 진행됐다. 활동은 별내면 용암치유마을과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딸기 수확 체험 △흙과 나무를 활용한 활동 △이끼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돌봄 방법을 익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심리적 문제를 줄이고 가족이 안정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치매 기초 지식 △환자의 행동·심리 증상 대처법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치매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위험 상황 예방 및 안전관리 △가족 돌봄 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도 나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헤아림 가족교실’과 함께 상담, 자조모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돌봄 자신감을 갖게 되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반려식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기술 보급과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의 이해 △생리장해·병충해 관리 △원예식물 재배관리와 번식 △그린인테리어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 후 희망자에게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 기술 습득을 넘어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 속 원예 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8월 14일, 관내 신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세 번째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전문가 ‘대복이’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누구나 돌봄, ▲기초생활보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신청 안내와 연계가 이뤄졌으며, 주민 밀착형 상담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21건의 복지서비스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누구나 돌봄 5건,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1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1건 등이 실제 서비스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