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2025 넌 감동이었어, 기초학력 성장나눔 콘퍼런스’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초학력을 경쟁의 결과가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 맞춤형 학생 학력 향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이천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 학교 안과 밖’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사례 발표는 총 2건으로 구성했으며, 첫 번째 사례로는 마장중학교 최예린, 정혜윤, 이유진 교사가 '학습지원 튜터와 함께하는 수업 중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발표했다.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수업 안에서 학습지원 튜터와 협력해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의 참여와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사례로는 이천기초학습지원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이러닝 및 생성형 AI 등 에듀테크 기반 도구를 활용한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구학교·선도학교·실천학교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 운영 학교가 참여해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와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하이러닝, AIDT,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수업 영상과 디지털 도구를 소개했으며, 교사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상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초등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과 국어·사회 수업 연계 사례를, 중등 부스에서는 도덕·기술가정·영어 수업 영상을 공유했으며, 고등 부스에서는 음악·정보·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결된 AI 활용 수업을 진행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는 아고라실에서 진행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이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에 이르며, 이 중 50대 이상이 42%인 51명, 10세 미만 어린이도 8명에 달하는 등 전 연령층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동면 주요 계곡과 하천 일대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은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부터 지키는 것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빵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3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산림과에서는 지난 15일 반부패·청렴행동 실천의지 제고 및 윤리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 자가진단의 날’을 운영했다. 산림과는 매월 15일을 '청렴 자가진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은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부서 내 갑질 발생 위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림과 '청렴 자가진단의 날'의 주기적인 운영은 모든 직원들에게 자신의 부패 위험성을 되돌아보고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양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아동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씬씬줄넘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비만예방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씬씬줄넘기 교실’은 줄넘기를 통한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 그리고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목표로 하며,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참여 아동들의 비만율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으며, 줄넘기 수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 참여도 상승, 운동 흥미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지식 수준 향상과 식생활 태도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전문 줄넘기 강사를 파견하여 각 10회의 줄넘기 운동교실과 2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소새울스마트경로당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이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경로당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 청취, 웃음 치료 프로그램 참관, AI 복지콜 ‘온마음’ 소개에 이어 ‘인공지능전환(AX) 시대의 스마트경로당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노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돌봄서비스 확대와 스마트경로당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돼 현재 4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여가, 건강, 소통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르신들이 화상플랫폼과 ICT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체험과 사회적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굴포천 일대를 방문해 홍수제어 장치 등을 살피고 풍수해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굴포천은 경기 부천시·김포시, 서울 강서구, 인천 계양구·부평구 등 5개 지자체를 지나는 국가하천이다. 귤현보는 굴포천 하류와 아라천(아라뱃길) 사이에 설치돼 굴포천 유역의 수위를 조절하는 콘크리트와 고무보 구조의 시설이다. 평상시 굴포천의 물이 아라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어 굴포천 수위 상승 시 고무보가 가동(도복)되기 전까지는 굴포천 유역 저지대의 침수에 취약한 시설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하천변 산책로를 사전통제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시·3개 구·37개 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반지하 주택, 도로 등 침수 피해 대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식사 준비 걱정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반찬지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다. ‘반찬지원사업’은 돌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60가구에 신선한 반찬을 제공해 가사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단은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반찬 납품업체를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들고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도구와 포장재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매장 청소 상태 ▲청소도구 분리 보관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단은 하나하나 확인한 뒤 현장 업체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참여단원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는 7월 17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변전소와 유사한 타 지역 변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서울 신양재 변전소 ▲경기 평택고덕 변전소 ▲하남 감일 동서울변전소 등 3곳이다. 참석자들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변전소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방안을 듣고, 주변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신양재 변전소에서는 한전 아트센터를 방문해 주거단지 인근 변전소의 시설 배치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고, 평택고덕 변전소에서는 500kV 규모의 HVDC 변환소와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동서울변전소에서는 감일 인근 단지에 미치는 전자파, 소음·진동 영향과 관련한 주민 불편 사례를 청취하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파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서울변전소 관련 국가 정책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감일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왜 국책사업에 우리 지역이 희생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필요하다”며 “한전이 안전성을 강조해도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한 만큼, 공감 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방과 후 돌봄 공간인 ‘꿈자람 아지트’를 중심으로, 격주 수요일 오후 2시 요리 프로그램 ‘수요일은 내가 요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집에 홀로 있는 아이들이 간단한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밥이나 떡볶이 등 친숙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연스럽게 자립심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대덕면 내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과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요리 시간도 마련된다. 서로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꿈자람 아지트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학교가 끝난 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 내 여러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5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1인 홀몸어르신 17분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흙을 채우고, 작은 모종을 옮겨 심으며 자신만의 반려 식물 화분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위안을 얻고, 돌봄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인 세 번째 회차는 오는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여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박두진 시인에게 의미 있는 안성의 장소를 컬러링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알랑달랑 박두진 컬러링북’ 교구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교구재는 노년이 되면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반복적 활동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는 미술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구재와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 영상은 박두진이 어렸을 적 다녔던 안성초등학교의 모습과 은퇴 후 그의 집필실이 있던 금광호수의 모습 그리고 사후 그의 작품들이 유물로 남겨진 박두진문학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노년이 되어 신체 능력 저하와 사회 및 가정에서의 역할 축소로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시니어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교구재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구재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는 7월 18일~7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 방법은 문학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선진과 함께 2024년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지도과 ▲농축산유통과 ▲안성맞춤휴게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2024년에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을 업그레이드하여 4종의 메뉴(▲돈곰탕,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돼지김치찜)를 시식했고,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등 관내 사업들과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저지방 고단백 부위여서 영양가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질겨서 노인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어려운데, 연화처리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판매된다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성맞춤휴게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기도교통연수원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행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및 교차로 안전 수칙 ▲음주운전 및 이륜차 위험성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교통 신호와 도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