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등 11개 분야, 65개 사업, 93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총 93개소 사업에 136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5:1이었다. 조정주 소장은 “올해 안성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시범사업 공고 당시 시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평가 기준표를 사전 공개했다. 앞으로도 선정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공정한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 추진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부서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추진된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의 체계적 시스템 구비를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심우배 ㈜어스 대표이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강의 및 국토교통부 해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전문가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의무 이행사항 및 적용예시 ▲중대재해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안성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 추진 후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무료 공양간)를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이나 기업체가 냉장고를 기증하고 안성연화마을에서 먹거리를 냉장고에 가져다 놓으면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 누구나 무료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일종의 푸드마켓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안성연화마을에서 지역주민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자원 낭비 예방 및 강력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나눔 냉장고의 물품은 안성연화마을에서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을 받아 채워질 예정이며, 연화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과 분량은 매주 화요일, 50명분으로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으며 1인당 1개가 원칙이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과 관계없는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나눔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기회를 마련한 안성연화마을 및 회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계절김치, 제육볶음,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반찬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오는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안성시 지역을 3곳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농작물이 병해충에 더욱 잘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킴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 올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규산질 3,800톤, 석회질 1,687톤, 패화석 109톤 등 총 5,596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 공급지역은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공도읍이며,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공동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개량을 위해 논토양은 유효규산 함량을 적정수준인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은 적정 토양산도인 pH6.5까지 개량하는 것을 목표로 살포하는 것”이라며 “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오는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197,192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게 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안성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에도 원곡, 죽산, 미양, 일죽 물류센터 등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원활한 취업 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안성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인사, 물류, 회계)'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에게 현장실습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구인수요 발생 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활용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기타 공동 관심 사업 및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작년 문체부에 선정된 공모 ‘2021 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본 용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천변 주변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 콘셉트 ▲대표장소 공공디자인 적용사례 등 안성시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전략을 담았다. 특히 안성천변의 ▲공연장·미술관 구역 ▲아롱개문화공원 구역 ▲철길복원교 구역을 표준디자인과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실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한 안성천변 문화예술 공공디자인 기본방향을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관내 보육시설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무료로 눈썰매를 즐기며 선물도 증정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겨울시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타임 운영제 및 선착순 200명 이용 제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한‘반값 입장료 할인’혜택과‘최상의 눈썰매 시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일 안전교육과 친절교육을 통하여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하였고, 방역 수칙 및 시설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국에도 썰매장을 믿고 방문하여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시설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2월 17일부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는 직원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 문구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형태로, 강광원 정보통신과장을 첫 주자로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과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 문구와 함께 《청렴다짐 챌린지 참여방법》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의 한 직원은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더욱 청렴한 안성을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추가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관내 과수농가에게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의 묘목을 공급하기 위해 묘목비의 80%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이 가능한 품종으로는 배의 경우 신화, 창조, 원황 등 37가지, 포도는 홍주씨들리스, 스텔라, 흑보석 등 17가지, 복숭아는 청홍, 유명, 백향 등 18가지 품종이 있으며, 각 품종별로 총 50주 이상 구매할 계획이 있을 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상당수의 외래품종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효과도 있지만, 배 농가의 경우 신고품종 대비 과수화상병에 저항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신화배를 신청하여 식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추가접수를 통해 가능한 많은 농가에게 국내육성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사태 및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간허가 준공을 받은 사업시행자의 영농실태를 점검하고 준공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지도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개간 허가 사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타목적으로 전용이 제한되는 기간 : 준공검사일로부터 5년 미만) 개간 준공을 승인받은 35필지(149,715㎡)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개간 허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개간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토지이용도를 최대한 높여 종합적 영농체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의 농업기반 행정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보다 다채롭게 추진하고자 운영자를 모집한다.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고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및 아동·보육·교육 관련 분야 기관이며, 사업비는 3백만원에서부터 5천만원까지 자율적으로 공모할 수 있다.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이 있는 한 주간 진행하며, 참여 단체 및 기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아동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SNS 채널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 내용 및 사진, 작품 등 결과물을 게시하여 다양한 행사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감과 후기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흥미를 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모 단체와 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코로나19로 지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공도읍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과 원곡면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은 공도읍 블루밍아파트 114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72.3㎡, 정원 28명 규모로 설치됐다.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농어촌 지역인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203.9㎡, 정원 31명 규모로 설치됐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으로 아파트 내 입주민 영유아가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며, 모든 연령의 영유아가 이용 가능하고,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 편의를 위해 장애인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지난해 서해그랑블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에 이어, 오는 3월 2개소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를 확충하게 됐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 내에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유기농 원두를 일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공연 전후에 여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음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소득층이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페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아트홀에서 각종 공연이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자격을 취득하고 기존의 카페사업단에서 다년간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게 된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의 문화살롱 내 카페 개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안성시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최상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커피 바리스타로 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38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핵심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제도와 시스템 정비의 성과가 안성의 곳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차질없이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부서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성시의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새로운 사업들을 찾아내고 시민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지원함은 물론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자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는 지난 17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간위원장 네트워크(지역분과)는 15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분과로 지역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무 논의를 위해 분기별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2022년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계획을 토대로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에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상복 위원장이 선출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9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황금동)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안성시 공도읍에 기탁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판매실적이 부진해 힘든 상황이지만 매년 이어오던 성금 기탁을 올해도 추진하고자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황금동 상인회장은 “겨울의 끝자락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이 찾아오고 있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것 같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사랑더하기 실천을 보여주신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공도 민속5일장은 끝자리가 3일, 8일이 되는 날에 열리며, 이웃을 위한 상인들의 사랑더하기 성금 기탁은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주)지산개발과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정신장애인에게 기부의 뜻을 밝힌 지산그룹(회장 한주식) 계열사 ㈜지산개발(대표이사 김주찬)과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산개발은 김장김치 제조금액을 후원하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김치를 제조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에게 배부한다. 또한 이 밖에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도 협력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찬 ㈜지산개발 대표이사는 “소외받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님의 뜻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불의의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성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성시가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13개 항목이다. 2022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수술비 및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를 보장항목으로 추가하고, 일부 보장항목에 대한 보장한도를 증액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보장내용을 전면 개편했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