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인 가구 및 안전 취약계층 등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이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경우 이용자에게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앱에 미리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한다. 안성시는 이 앱의 자동 문자 발송 기능을 통해, 등록된 보호자가 이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앱 설치가 곤란한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수행인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전 취약계층의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구호자 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보호자의 연락처를 입력하고, 환경설정에서 ‘지정시간’ 등을 설정하면 지정시간 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어린이 도서 3,500권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사)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 회장,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는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한글책을 보급해 우리글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한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2000년에 창립한 단체이다. 지난해 12월 9일에는 지역민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죽면 화곡리에 해동협 문학관을 개관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배부를 희망하는 관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2일 안성 IT 캠퍼스에서 ‘고학력·고숙련 여성 취업 교육’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은 인사·물류·회계 세 가지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무실습과 관내 기업체 탐방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으로, 여성취업 직무능력 향상과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안성시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와 업무협약을 맺어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 교육훈련생 실습 및 기회 우선 제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협력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인수요 발생 시 상호 협력 ▶기타 공동 관심 사업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한 안성시는 취업상담사와 교육훈련생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1대1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일자리 협력망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8명, 하천․계곡 지킴이 6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3명을 선발,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경기도에서 위촉한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 불편사항과 자율적인 하천 내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하천 경관관리 근로자는 하천 둔치 공원 등 하천 내 쓰레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과제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관내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감시·순찰하여 불법행위 단속, 행락질서 유지, 재해위험사항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경관 관리활동,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한 관내 하천 불법행위 단속, 재해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정한 하천·계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 개인 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안성시 양성면 만세로 523-34)에서 진행되며 홀수주(1,3주차)에는 트랙터 위주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짝수주(2,4주차)에는 소형농기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조준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1:1 밀착형 강의를 통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활용도 증진을 위한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작년 진행 시 높았던 시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작년보다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이 가족 원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진행한다. 2022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연 2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원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찬종․박승남 공동위원장은 28일, 일죽면 신흥리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종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토양검정 현장진단을 통해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현장진단장비 점검 및 운영방법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토양검정 현장진단 운영 지원'을 통해 현장진단 장비 5세트를 공도, 보개, 금광, 원곡, 일죽 농업인상담소에 추가 지원해 안성시 모든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토양현장진단은 토양의 상태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단시간에 확인하는 검사로,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Eh), 질소, 인산, 황산, 염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기술이다.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고,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의뢰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상담소에서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농가를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를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진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진로톡톡 사업은 2017년부터 관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6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학교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안성시 대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 소개, 필요 역량, 학창 시절에 필요한 준비과정 등을 대화 형식으로 알려주는 전문 직업인 특강과 ▲학생들에게 인기있고 흥미가 높은 실습 체험 키트를 제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 신청은 학교 단위로 받으며 3월~12월 중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4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으로 등교 방식에 상관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흔들림 없이 학생들이 진로 설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진로교육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 제1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문화센터 정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출판편집 분야 2개 강좌와 창작 분야 3개 강좌의 총 50명을 모집한다. 출판편집 분야는 어도비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립출판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컴퓨터그래픽 자격증반(포토샵 1·2급)이며, 창작 분야는 ▲손그림 일러스트(초등·성인반) ▲시 창작반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및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2·3기 정기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9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출판과 글쓰기 특강, 일요일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개도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경기도 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기획전 ‘아름다운 그 역사를 기억하다’를 국가보훈처와 협업으로 개최한다.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 해방을 맞이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는 200~300여만명으로 추산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에게 1949년부터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추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보훈처가 인정한 독립유공자는 17,066명(2022년 2월)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을 통해 포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되지 못한 훈장이 6,667건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만 415건의 훈장이 국가보훈처에 보관되어 있다. 이러한 미전수 훈장을 주제로 한 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며, 국가보훈처도 400여건에 달하는 훈장 제공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을 이끌어간 독립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그들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전시회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기념관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및 옹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건축안전전문요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건축공사장 내 지하굴착지, 토류벽 및 옹벽 등에 균열·붕괴·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옹벽, 절토사면이 포함된 공사장 및 기존 옹벽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옹벽·석축의 파손, 손상, 배부름, 기울어짐, 균열 발생 여부 ▲주변시설(배수로, 측구)의 관리상태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며,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기헌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안성시 건축과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현장 근로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사항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 또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 3차 접종)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후 6일째 해제 전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7일째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격리체계가 변경되어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하여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 권고로 검사방식이 변경되어 사실상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종전 지침에 따라 관리되던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안내문자 발송 시 ‘동거가족 3일 이내 PCR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입원·격리자에 대한 문자 통지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다만, 종이문서 격리통지서는 격리자가 발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 추진 중인 시민참여 1호 태양광발전소가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3월 중 준공식을 앞둔 가운데 안성시민들을 위한 펀드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 최초로 시민참여형 펀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발전), 루트에너지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진과 시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빌려쓰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이 된 대한민국의 국민인 안성시민들이 직접 그린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광발전소 2호, 3호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는 안성시청 본관 옥상에 100kw규모이며, 2월 말 현재 95%의 공정률로 3월 중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자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익산시는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코로나 이전 경기 수준으로 조기 회복하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각 사업 부서장들에게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토록 독려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8,208억원 중 6월까지 4,925억원 집행해 60%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신속집행 중점사항으로는 이월사업 우선집행으로 불용액 및 재이월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단계별 집행실적 관리를 상시 점검해 이월사업 집행실적 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1분기 소비․투자 부문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 가능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여 당겨 집행하도록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조기극복 및 활력제고를 위해 전부서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는 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개발 유도 등을 위해 시가화예정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현 단국대 교수, 송미찬 안성시의원, 안호경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10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안성국민체육센터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안성시장애인 체육활동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성시 장애인 체육활동증진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약자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재직 수영강사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수영)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소중한 협약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량 및 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증진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설하는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은 3월 장애인 샤워부스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참여자모집 및 심사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민원실 내에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청렴의 길’ 시민에게 묻는다' 청렴게시판을 설치했다. 청렴게시판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청렴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다양한 청렴 의견을 듣고 게시판 의견에 대해 토지민원과 직원들이 매월 토론과 교육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으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며, 가장 좋은 시민 의견을 선정해 토지민원과 슬로건 및 2023년 청렴시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은 “청렴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한층 더 청렴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청렴게시판의 시민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개선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청렴문화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민원과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실천 청렴 시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4층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을 오픈하고 경기공유서비스에 등록해 안성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장비 등을 이용해 각종 문화공연, 전시, 워크숍, 회의 등의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려면 경기공유서비스에 대관신청을 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에 등록했다”며, “지역주민의 커뮤니티와 소규모 거점 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요리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록달록 요리교실’은 아동들이 직접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로 치킨브리또와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하고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무너진 식단에 영양 간식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