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60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사전에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해 둔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도로 지속되면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돼 가스 가열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설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서 4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타이머콕을 2012년부터 1,062세대에 무료로 설치·보급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22년 양육테마특강을 진행한다. 2022년 양육테마특강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는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초보 부모들의 능력 배양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평생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2022년 양육테마특강은 총 7회차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아,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 100명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양육테마특강을 통해 사회의 변화 흐름을 읽고 자녀 양육의 원리를 익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문화도시 비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된 사항을 도출해 ‘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 총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분과를 조직해 그룹별 논의를 거쳤다.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고 문제의식에 대한 대안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풀어낼 방안을 구상했던 이번 자리에서는 민·관 구분 없이 상호 간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앞날을 내다볼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하는 과정을 강조한 한 참여자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적 주체의식을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이러한 형식의 모임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모하고 추진시킬 공동체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오는 3월 10일 열릴 ‘5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시 시민을 주체로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가 오갈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의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한시 지원사업이 2월 4주부터 3월 5주까지 각 대상별 순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성시도 관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시작했다. 2월 4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1차 지원을 시작으로, 3월 1주 어린이집에 이어 3월 2주부터 임신부, 노인 외 복지시설, 3월 5주엔 기타 취약계층에게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임신부는 오는 3월 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신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임산부수첩(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발급)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한 후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신부에게 지원되는 신속항원검사키트가 3월 1주와 3월 4주, 2회로 나누어 납품됨에 따라, 읍면동 방문 시 재고량 소진으로 키트를 수령하지 못한 임신부는 3월 4주 이후에 수령할 수 있다. 백영기 안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선제적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성시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의 산림조합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나무와 숲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뚝딱 목공학교 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나무·숲 관련 전문가의 설명과 더불어 책꽂이, 독서대, 선반 중 한 가지 작품을 선택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소재 안성산림조합과 연계해, 전문성 있는 지식 전달 및 체험교육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5월 중 관내 초3~중3 학생 477명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 및 운영되며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을 참고해 오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문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 체험처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발굴할 예정이며, 이러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우리 고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2022년도 진로교육 사업으로 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온마을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중학생 대상 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사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업체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와 아들 김형기 씨가 지난 3일 안성시 원곡면사무소에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지난해 추석 즈음에도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선물세트 30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해마다 크고 작은 선행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기부천사 김학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5일부터 15차에 걸쳐 진행한 ‘농업인 SNS 활용 농산물 홍보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으로 운영됐으며, SNS 활용에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홍보영상 제작, 블로그 작성·관리 등 교육 이수 후 바로 농산물 온라인 홍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총 15차 하루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전 수강생들의 수료율이 100%를 달성할 만큼 강의 집중도 및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남 안성시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구매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농산물 온라인 홍보는 농가소득 증대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이번에 실시한 농업인 SNS 활용 농산물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전통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은 안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관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안성시만의 학습커뮤니티 특색사업이다. 평생학습장터는 전통시장 내 공간으로서 소규모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학습공간이 지난해보다 2개소가 증가된 총 18개소로 확대 지정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장터에서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교육과 뜨개질 교육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협력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 공간으로, 안성시의 보물과 같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 SNS에 활기를 불어 넣을 시민기자단 ‘안성시SNS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모집하는 ‘안성시SNS기자단’은 안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안성맞춤 블로그 기자단’ ▲사진을 제공하는 ‘안성맞춤 공감사진 기자단’ ▲시 SNS를 홍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는 ‘청년SNS소통응원단’으로, 3개 분야 총 25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SNS소통응원단’은 SNS의 주 사용층인 청년들이 시의 SNS 콘텐츠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시민 밀착형 공감 콘텐츠를 확보하고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단은 오는 18일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할 예정으로, 기사 및 사진 제공에 따른 원고료가 지급되며, 청년SNS소통응원단에게는 소통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안성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오는 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1일 지원단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올해 1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후 총 11명의 위원을 선정해 1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의 사업 심의 및 조정은 물론 활동방향 설정 등에 의견을 제출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기 운영위원들은 지원단 4개 센터를 대표하는 공동체 대표 또는 실무자와 교육, 행정, 연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지원단의 사업 진행 및 활동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허오욱 위원, 부위원장에 권용일 위원(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상반기에 운영위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활발한 운영위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4일,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토론하고 올해 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삼면 고삼재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지원단 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운영형태와 정책적 시사점’이란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센터 간 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기존 행정이 했던 업무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지원단의 설립 목적이나 기대를 충족할 수 없으며, 각 센터 직원 하나하나가 모두 기획자이며 활동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원단은 워크숍을 통해 ▶지원단 각 센터별 사업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지원단 운영규정 논의 및 방식 토의 ▶2022년 사업 방향성 선정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생성에 힘쓰기로 했다. 정운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기존 행정에서 문제시됐던 칸막이 행정, 일방적 지시, 안일한 업무 등을 없애고 중간지원조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동신아파트가 지난 3월 2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안성동신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여러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환복 관리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이 높다.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률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동신아파트 내 거주 주민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욱 많은 관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에서 3일 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수십 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형기 씨 역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의 멈출 줄 모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각박한 코로나19 시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배로 느껴지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님과 아들 김형기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자가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관수(물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겨울 저온 및 강수량 부족으로 월동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된다. 동계 사료작물에 생육재생기인 2월~3월 집중 관리를 통해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 눌러주기와 배수로 정비는 땅이 질척이지 않은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하고,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생육 특성상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 눌러주기 작업은 서릿발로 땅이 부풀어 올라 밑동이 들떠 말라 죽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월동률이 떨어지는 포장은 눌러주기 작업 전 추가 파종을 하면 생산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토양수분이 낮고, 봄 가뭄이 지속되면 관수를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하루평균 기온이 5~6도 이상 유지될 무렵에 주며 안성지역은 3월 상순경이 적기이다. 웃거름 시기가 빠르면 비료 이용 효율이 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관내(공방) 평생교육기관 연계 및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5060 DIY 가구 제작 입문 ▲약초관리사 ▲안성신중년 팔팔학교(‘안성신중년팔팔학교’란? : 88학번 세대, 지금의 50~60대의 매칭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에 팔팔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네이밍)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경과시부터는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3월 2일 오전, 봄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관내 백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긴장과 우려 속에 등교가 시작됐고 김보라 시장은 첫 등교를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초등학교 내 예방대책과 후속 조치 등을 꼼꼼히 살피며 새로운 학기 준비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 내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으로 빈틈없는 방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25일 안성시 소재 기업인 ㈜혜인물류(대표 하용포)로부터 안성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하용포 ㈜혜인물류 대표는 “본 회사가 미양면에 있어 미양면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지만, 대덕면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 앞으로 사업을 진행할 대덕면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실천해주신 (주)혜인물류 하용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중장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상 수상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상은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조례 제정 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대상은 안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3월 18일 18시까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란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및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안성시 소식’ 3월호(통권 제140호)를 발간했다. 지난 2010년 창간된 안성시 소식지는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정보를 비롯해 문화·예술, 인물 심층 인터뷰, 행사 소식 등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2022년 3월호는 ▶코로나에 대응하는 안성시의 방역체계 및 임승관 안성병원장 인터뷰 ▶공도읍 만수동마을 이야기 ▶3.1 운동 특집 안성의 독립운동 ▶안성객사 둘러보기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및 관광지원센터 소개 등 알찬 정보를 담았다. 특히 신설 코너인 ‘우리동네 이야기’는 기사와는 별도로 만수동 마을의 만수저수지와 주말농장 등 숨겨진 명소를 인터뷰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내, 안성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조 공예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인의 손길과 시니어를 위한 버스정보 앱 사용법, 일자리 안내 및 삼행시 이벤트, 그림그리기 코너 등 풍성함을 더했다. 소식지는 종이책과 함께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