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안성시 7개 농업인단체 및 22개 연구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대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뿐 아니라 농작업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농기계 안전사용은 우리가 실천한다”는 표어를 정하고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최관수 농기계팀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대응방안 발표와 캠페인 기념 촬영 및 안전사용 리플렛 배부, 안전사용 다짐 체험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근절과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를 안전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소외계층 기부물품 지원 ▲재능, 돌봄활동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연계 지원 ▲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과 협의회 모두 안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인만큼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관내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대덕면 만들기 운동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덕면사무소 주변 시가지 및 인근 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안성에도 코로나19가 다수 발생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분위기이지만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덕면 주민이 쾌적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덕면 주민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이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만4세~만10세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 방문해 1: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공모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며, 신청 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으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도 관심 많은 내실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홍성봉)과 ‘행복나눔 우산은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안성로타리클럽은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귀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로타리클럽 기관명이 새겨진 우산 100개와 우산꽂이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우산을 통해 ‘행복나눔 우산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우산은행’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 지역사회 어르신 누구나 복지관 내에 비치된 우산을 무료로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한다. 우산을 사용할 때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행복나눔 우산은행’은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비오는 날 안심하고 귀가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홍성봉 회장은 “우산이 없을 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행복나눔 우산은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주신 동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윤세율 고삼면 농촌지도자회장과 이수연 양성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회원 간 관계 맺기와 정보 교환 등이 어려운 시기에 씨앗 편지로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선도) 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씨앗 편지 사업’을 추진한다. 씨앗은 토종참깨를 재배하는 고삼면 회원이 종자를 지원했고, 옥수수 종자와 들깨 종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추천품종으로 보급한다. 윤세율, 이수연 농촌지도자회장은 “토종종자와 신품종을 재배하여, 토종종자의 확대 보존과 신품종에 대한 정보전달 및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나서 비대면 시대에 사람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하고, 토종종자 확산과 신품종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중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실내놀이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가정에 곰돌이 젤리키트, 뱀사다리게임, 점핑몽키 보드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총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및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자 지난 12일 10여명이 참여해 죽산면 소재 농가에서 감자파종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추가적으로 오는 19일에도 고삼면(고삼친환경학교급식원예출화회), 죽산면(안성친환경출화회)에서 감자심기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이번 봉사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어려운 시기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다소나마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름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 한다” 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각 분과별 활동방향 논의와 정책발굴방법 교육 및 분과별 그라운드 룰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최근 대두되는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가고자,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청년들의 주요 관심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등 4개분과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성형 청년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태진 청년정책공동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발대식의 의미를 넘어 안성시 미래의 새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여러 사회 문제들이 안성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때”라며 함께 참석한 위원들과 다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청년분과위원회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이용자와 강사, 여성단체협의회, 새일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現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안성시 현수동 6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986.71㎡ 규모로 2024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프로그램별 부대시설 설치와 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착공 전에 자세한 건축설계(안) 설명을 듣고 실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평생학습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9,739대에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2,818만9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하면 된다.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를 시행(1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1년 이상 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 과태료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이고 행정처분도 함께 강화된 것이다. 자동차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도난, 사고,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안성시 공도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호수 공도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1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의 평가를 거쳐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경로식당 배식, 반찬 포장, 식사배달 동행, 행정업무 등)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점을 평가받아 ‘2021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 내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민 2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5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지난 회차 때 도출된 4가지 주제(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별로 분과를 나누어 안성시 문화자원에 대해 작성해보고 A4 한 장 분량의 사업 기획안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자발성을 가지고 각각의 관심사별 소규모 그룹을 형성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한 참여자는 “버려진 공간은 활용하고 지역민들만 알고 있던 자원은 외부인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문화를 통해 가능하도록 서로의 힘을 모으고 싶다”며 “분과별 모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확산하는 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6차 라운드테이블’은 ‘시민맞춤형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선발된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성공적인 귀농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육생에 맞춘 심화 컨설팅을 위해 창업전문교육기관(한국농업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3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6회, 130시간의 귀농 관련 종합교육을 실시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의 든든한 발판이 될 계획이다. 개강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귀농인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개 및 사용법 강의와 이덕형 대표(한국농업아카데미 대표)의 귀농정책 및 사업안내로 26주 교육과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한편, 이번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은 귀농관련교육과 함께 7~8월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해 귀농창업에 필요한 시드머니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안성시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교육장에서 녹색농업대학 온라인 개강식을 열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가장 큰 교육으로서 제19기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을 위해 미래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학과를 운영한다. 2022년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는 교육생 40명을 모집했고 토양, 작물, 농지법, 마케팅, 홍보, 세무, 농촌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24회차 총 108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 여러분들이 과학적인 영농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0일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 ‘영농 폐비닐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에 활용된 폐비닐을 깨끗이 수거해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바쁜 시기에 힘든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0일 양성면사무소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조미김 70박스를 마련했으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관내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민근 양성면새마을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물품이라 매우 뿌듯하며,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성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황규용)는 지난 10일 삼죽면 지운마을 일원에서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수거한 폐비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상태가 양호한 하이덴 비닐과 상태가 불량한 로우덴 비닐로 분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은 폐자원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황규용 삼죽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오늘 수거한 폐비닐은 주로 농업용 비닐로 농지에 그대로 두면 농토환경을 파괴하지만 수거 후 재활용을 하면 소중한 자원이 되는바, 농지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진관 삼죽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는 농지오염 방지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농업경영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YL잉글리시-원어민선생님 영어그림책방" 참여자를 모집한다. "AYL잉글리시-원어민선생님 영어그림책방"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양도서관 영어체험동화마을실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양질의 영어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참여자의 독서습관 및 영어수준을 향상시키는 영어특화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신청(추첨) 탭에서 신청해야 한다. 8세~12세까지 4개 과정 48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양도서관에서는 AYL잉글리시(AYang Library English)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독서수준 진단프로그램, 영어원서 함께읽기 온라인 프로그램, 영어원서전자책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