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1분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사업의 올해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1세 ~ 만18세(2004. 1. 1. ~ 2011. 12. 31.生) 여성청소년으로 1인당 분기별 3만6천원씩 최대 14만4천원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1세 ~ 만13세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명의의 신청만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하여 지급받았던 대상자는 타 지역으로의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급된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안성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 17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통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별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으로 향후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17일 안성중앙시장에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봄철 총력대응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합동 캠페인이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수칙이 기재된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시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일환으로 살수차와 분진흡입차를 상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을 3월중 조기 추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미세먼지 발생요인 중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가 약 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을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 행사(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후원)를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용품 100세트(300만원 상당)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안성시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정보통신과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이 있는 주간에는 자체 청렴 교육, 명언·고사성어 등 청렴 문구 게시, 청렴 O·X 퀴즈 이벤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능유용(淸能有容)’,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헤시오도스’ 등 다양한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고, 매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O·X 퀴즈를 풀어볼 계획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청렴의 날’을 통한 다양한 청렴 활동은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발굴·실천해 안성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주민자치회의 시 자체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자 2022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각종 전산장비에 능통해 ‘민가이버’로 불리는 민병덕 주민자치위원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는 3월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으로 4월 법무 교육, 6월 드론 교육, 9월 세무 교육, 11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한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아 놀랐다”며, “호응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서는 이장단 등 타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때에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2년 경기도&안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예술인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개요, 작가팀 모집, 진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 제작을 통해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과업을 수행할 작가팀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설명회 후에는 작가팀 모집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늘 참석하신 미술인들께서는 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기도 12개 지자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2개 프로젝트에 도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안성시 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성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 안전장치 보강 등 작업장 안전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으로 정비·점검할 예정이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취미·레저생활과 건강 증진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16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2022년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시민이며, 수거대상은 관내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단, 안성시 지정게시대 및 교통사고 안내, 미아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공공목적 현수막과 아파트단지 및 건물 내에 부착·배포된 옥내 광고물은 제외된다. 광고물 유형별 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당 대형(5㎡이상) 1,500원, 대형(5㎡미만) 1,000원, 벽보 1장당 전면부착(접착제) 500원, 부분부착(테이프) 200원, 전단지 100장당 5,000원, 명함형 전단지 100장당 2,000원이며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수거 보상을 받으려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수거한 광고물과 증빙서류(정비 전·후 현장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노후부식된 안성대교에 대한 도장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Vision, 희망, 행복’을 상징하는 안성대교 철제 조형탑은 길이 30m, 폭 25m로, 지난 2017년 2월 13일에 준공됐다. 그러나 지난해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에 경관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녹 발생 및 도장면 손상 등이 확인돼, 시는 안전성 확보 및 경관 개선을 위해 조형물의 보수도장 작업을 실시하여 오는 5월 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대교 상징조형물의 사전 보수를 통해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3월 16일 관내 자원봉사자 33명과 함께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한바, 이번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지원은 그때의 도움의 손길을 갚고자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졌다. 이번 복구 지원에서는 옥계면 인근 산불 피해 현장의 화재목과 잔존물 제거에 힘쓰는 한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지원한 생수 5,000병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장 칠장사 지강스님이 150만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텃골대표 우주석 위원이 구운계란 50판을, 안성시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얼에스비씨에서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KF94 마스크 200장을 후원하는 등 관내 각지의 도움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心心풀이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업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에 노출돼 공직자들이 지쳐있어,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심리상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을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시키며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제1별관 민원실 내에 ‘직원 心心풀이 상담실’을 마련했다. 심리상담실은 매주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시에 직접 방문해 철저한 비밀 유지 아래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다루며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병행해 자신의 상태를 쉽고 명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직자가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힐링프로그램, 상‧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돼있는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하여 죽산면 각 35개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인데도 죽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수거 대상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등으로 각 마을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물품들을 모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수거한 물품의 재활용 및 판매 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이나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주변에 방치되고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원 모으기를 통해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 양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늘 행사로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폐자원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양성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양성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비교육은 안성시민에 한해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해 매년 수료생 약 80명을 꾸준히 배출했다. 교육 신청은 공도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3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석 시 발열 체크 및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물류센터 등 현장특화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3.5톤미만 · 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수(기수별 10명)로 나누어 건설기계 이론과 조종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60세 이하의 안성시민으로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를 지참하고 안성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에 방문해야 한다. 교육 신청 접수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지게차운전 구인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맞는 지게차운전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득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내 작업이 용이한 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실습을 추가해 취업 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실무형 취업교육을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위촉하고 맞춤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 총 12명이 위촉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로 연결해 각종 정보, 민원사항 안내 시 통역을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통역 지원에 나선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그 외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외국인을 위한 안성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민원편의 서비스와 각종 생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밖의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다음달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지재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이었지만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안성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무원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노조와 집행부 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 복지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휴식 보장과 중식시간 보장, 인력 충원, 소통공감방 활성화, 석식 제공 등 직원의 애로사항 및 복지와 관련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무원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첫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동조합에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해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MZ세대 조합원의 고충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