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의 공익활동을 위한 사업공간인 공익활동지원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공익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안성 최초로 운영하는 공익센터는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160평의 규모에 공유사무실, 공유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이뤄져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도 하승수 민관협치과장,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입주한 시민사회단체의 시민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공유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이 공간의 한 켠을 어반테라스라는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 푸른 식물들로 채워주었다. 이렇게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익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공동체 공익활동사업을 진행하여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체 지원 활동가 발굴 및 사업을 지원하며, 공익활동 관련 교육과 행정·시민사회 자원네트워킹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사업 ‘시민과 함께 청렴씨앗 뿌리고 행복열매 찾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안성시의 ‘1부서 1청렴시책’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서원 모두에게 청렴씨앗(다육이)을 배부하고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과도 청렴씨앗을 나눔하기로 했다. ‘청렴씨앗’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민원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제로(ZERO) 부서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육이와 꽃씨를 나눔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직원들의 마음을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청렴씨앗에는 ‘자원순환과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정한 업무를 합니다’란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해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씨앗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렴한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시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승두천 일대를 청소하고 꽃밭 조성을 위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과 꽃씨 뿌리기 작업을 했다. 2022년 봄을 맞아 시민들이 승두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두천 환경 정화 및 아름다운 꽃밭 꾸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승두천 일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 정화 활동과 꽃밭 조성을 위한 잡초 제거 및 꽃씨 뿌리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해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승두천에 조성될 아름다운 꽃밭을 통해 승두천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5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꿈과 기억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중견작가 이건목의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천부터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한편의 時를 쓰듯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앵글에 담아낸 흑백사진 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설치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건목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인 슬로셔터를 이용해 현실의 시간을 초월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묵묵히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8일 부패 방지 및 고충민원제도 소개 등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 본도심 상권활성화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홍보 등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통시장 보조금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올바른 보조금 사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사회 조성에 노력하겠으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맞춤 취업옷장"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중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이다. 지원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와 구두로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박 4일이다. 신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때에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이 우리 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할 단체 및 법인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회참여, 능력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소모임 발굴 및 육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천200만원으로, 1건당 5백만원(총사업비의 10% 자부담 필수)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여성정책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의 서류 검토 후 4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선정된 법인(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1년도에도 양성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해봄학교’를 오는 4월 한 달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의 안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해봄학교를 통해 발굴 및 양성된 안성시 시민 문화기획자들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기획 능력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배양시킬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를 실현하는 지역 활동의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문화사업 기획의 전문성을 기른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해봄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운영되며, 안성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할 지역 내 미술작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지원과 공공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시와 경기도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2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작가팀 구성은 지역작가 5명 내외로 구성한 후 공공미술프로젝트 공고문에 정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작가팀으로 선정되면 팀당 9천만원의 인건비와 재료비가 지원되며, 조성된 공공미술작품은 최소 3년간 존치해야 한다. 다만 예술인 일자리 지원 취지에 맞게 교수, 교사, 영리단체 관계자 등 직장인과 대학생은 참여가 제외된다. 공모서류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전국 최초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출범식은 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합수식은 5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의 물을 합치는 합수식도 진행되는데 안성이 미래 호수관광도시로 이름을 알려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안성의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기존 문화·관광지를 연결해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미래에 안성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주목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장기적으로 각 호수별 특색있는 테마와 콘셉트를 부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 중 나무 나누어주기 일환으로 안성시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 나누어주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안성시 주요 등산로를 분양받은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4개 단체를 중심으로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지난 3월 20일에는 서운산에서 중앙산악회를 중심으로 1,500본의 진달래와 철쭉 묘목을 서운산 등산로 주변에 심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충분한 비가 내려 나무가 잘 자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누어드린 묘목이 서운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의 명산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방 및 소하천(상산전천, 매산들천, 설동천, 설동지천, 화봉천, 죽산천, 구교천)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우기에 대비한 현장의 수해위험 요소와 방지대책을 중점으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여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대응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우기 전 주요공정에 대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89개소에 대해 국도비를 확보, 82개소의 긴급복구사업을 완료했으며,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상산전천 외 6개소)에 대해서는 각종 인허가 및 사전 행정절차로 4월 중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기 전 주요시설 공정은 마무리하고, 수해복구사업을 빠른 시일 내 준공해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관리하는 법 적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안전계획에 기반해 인력, 예산, 시설점검 등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후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보완하여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 23일 간부 공무원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그간의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가 보완할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보완된 대응계획을 기반으로 단 한 건의 사고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자원봉사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는 기념관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 분야는 ▲도슨트 ▲행사보조 ▲환경정리 ▲홍보캠페인이며, 선발인원은 총 40명이다.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공무원 9명과 중앙대학교 학생 29명, 한경대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2022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지며 한 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선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행정인턴십은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안성시 정책에 반영하는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은 ▲안성시 매너 차박문화 활성화 ▲실버택배 도입을 통한 위문금품 배송 ▲노인복지시설 희망찬 운동 프로그램 도입 등 학생들의 시선에서 안성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들을 주제로 삼아 팀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정인턴십을 통해 제안되는 아이디어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참신함으로 행정 현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한다”며 “이번 학기 참여 학생들이 적극적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6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지난 4회차 때 논의했던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참여자들의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특히 한 참여자는 “지역문화를 형성해나가는 데 누구보다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시각을 담은 사업계획안을 발표해 향후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자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분과 그룹 중에서는 “지역민이 나를 발견하며 창의적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격의 없는 만남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문화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안성유랑기획단을 기획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1분기에 계획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6회차 과정을 마치며 다른 참여자는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는 동안 지역주민이 전문가보다 지역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갖고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를 발전시켜나간다면 지역 고유의 문화로 확대되어 가치가 재생산되고 장소와 콘텐츠가 재발견되면서 지역사회 활성화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종료된 후에도 분과별 워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문화원은 오는 4월 1일, 2일 양일간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되며,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식전공연(기원무, 민요)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 체험행사 및 기념 공연으로는 ▲창의력 UP 씽크매직 ▲비눗방울 체험 ▲하바리움 체험 ▲키다리삐에로체험과 난타, 우크렐레, 어쿠스틱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진행해왔다.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고, 안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빠른 종식과 지구촌 화합을 기원하는 평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19일, 관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들을 만나 고향에 남겨진 가족들의 사연을 접하고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지원방안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가족들이 가스와 전기가 없는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통받는 현지인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벌여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보라 시장과 이주민들은 전쟁 방지의 뜻이 담긴 피켓을 들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주민들은 “폭격과 총소리가 난무하며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걱정된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하루빨리 끝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현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생존 위기에 선 시민들과 아이들의 눈물이 멈추고 인류가 지켜 온 평화가 오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2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 SNS 콘텐츠 작성 능력 및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성시장의 위촉장 수여 후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블로그 글쓰기 기법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트렌드 마케팅에 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12월까지 시의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 선발된 ‘청년SNS소통응원단’이 시의 SNS 콘텐츠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밀착형 공감 콘텐츠 확보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이 든든한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신고되어 계도 조치된 가맹점과 부정유통이 우려되는 업종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성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정리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하고 가맹점 등록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경고를 거쳐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하며,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할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올바른 사용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이나 부당이익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