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미술수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덕면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내리 마을을 잇다-있다!’란 주제로 지난 1월 2022년 안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소외계층 분야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신희연 강사가 진행하고 내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내·외국인 학생 7명이 참가한다. 내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용준 사무원은 “내리 지역에는 다문화 가정이 대다수이므로 아이들 서로가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데,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그림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더욱 많이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내리 지역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내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접수한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작년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후 변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해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5~6월)에 농경지를 비롯한 농경지 주변 산림경계 부근까지 2~3회 집중적인 약제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29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약제가 없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4.1ha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증가하고 있는 화상병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안성시는 올해 기존 3회분에서 생육기(5월말) 방제 1회분을 추가한 4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1,000㎡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한 과수원이 있는 배, 사과 재배 농업인경영체이며, 약제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 배송을 진행 중에 있다. 농업인은 약제 수령 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타 농약 및 석회유황합제와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에는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4세~만10세(2012년생~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고령층의 코로나19 언택트 사회 적응능력 함양과 정보 활용을 통한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7명 이상 본 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 14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당 총 20시간(주 1회 2시간)의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해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는데,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031-678-256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는 임대농기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에서 70%를 보조해 안성시 어느 곳이든 1.4톤 미만은 왕복 3만3천원, 5톤 이상은 왕복 6만6천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든 방문하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운반지원 서비스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운반지원 서비스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들께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자 확대 편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 신축에 소용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총 33명을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원 주택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의 공익활동을 위한 사업공간인 공익활동지원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공익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안성 최초로 운영하는 공익센터는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160평의 규모에 공유사무실, 공유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이뤄져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도 하승수 민관협치과장,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입주한 시민사회단체의 시민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공유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이 공간의 한 켠을 어반테라스라는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 푸른 식물들로 채워주었다. 이렇게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익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공동체 공익활동사업을 진행하여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체 지원 활동가 발굴 및 사업을 지원하며, 공익활동 관련 교육과 행정·시민사회 자원네트워킹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사업 ‘시민과 함께 청렴씨앗 뿌리고 행복열매 찾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안성시의 ‘1부서 1청렴시책’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서원 모두에게 청렴씨앗(다육이)을 배부하고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과도 청렴씨앗을 나눔하기로 했다. ‘청렴씨앗’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민원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제로(ZERO) 부서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육이와 꽃씨를 나눔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직원들의 마음을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청렴씨앗에는 ‘자원순환과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정한 업무를 합니다’란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해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씨앗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렴한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시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승두천 일대를 청소하고 꽃밭 조성을 위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과 꽃씨 뿌리기 작업을 했다. 2022년 봄을 맞아 시민들이 승두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두천 환경 정화 및 아름다운 꽃밭 꾸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승두천 일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 정화 활동과 꽃밭 조성을 위한 잡초 제거 및 꽃씨 뿌리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해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승두천에 조성될 아름다운 꽃밭을 통해 승두천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5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꿈과 기억 그리고 휴식’이란 주제로 중견작가 이건목의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천부터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한편의 時를 쓰듯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앵글에 담아낸 흑백사진 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활용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바다의 신비로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설치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건목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인 슬로셔터를 이용해 현실의 시간을 초월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모습을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묵묵히 독창적인 기법을 활용한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8일 부패 방지 및 고충민원제도 소개 등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 본도심 상권활성화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홍보 등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통시장 보조금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올바른 보조금 사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사회 조성에 노력하겠으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맞춤 취업옷장"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중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이다. 지원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와 구두로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박 4일이다. 신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때에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이 우리 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할 단체 및 법인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회참여, 능력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소모임 발굴 및 육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천200만원으로, 1건당 5백만원(총사업비의 10% 자부담 필수)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여성정책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의 서류 검토 후 4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선정된 법인(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1년도에도 양성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해봄학교’를 오는 4월 한 달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의 안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해봄학교를 통해 발굴 및 양성된 안성시 시민 문화기획자들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기획 능력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배양시킬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를 실현하는 지역 활동의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문화사업 기획의 전문성을 기른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해봄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운영되며, 안성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할 지역 내 미술작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지원과 공공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시와 경기도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2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작가팀 구성은 지역작가 5명 내외로 구성한 후 공공미술프로젝트 공고문에 정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작가팀으로 선정되면 팀당 9천만원의 인건비와 재료비가 지원되며, 조성된 공공미술작품은 최소 3년간 존치해야 한다. 다만 예술인 일자리 지원 취지에 맞게 교수, 교사, 영리단체 관계자 등 직장인과 대학생은 참여가 제외된다. 공모서류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전국 최초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출범식은 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합수식은 5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의 물을 합치는 합수식도 진행되는데 안성이 미래 호수관광도시로 이름을 알려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안성의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기존 문화·관광지를 연결해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미래에 안성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주목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장기적으로 각 호수별 특색있는 테마와 콘셉트를 부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 중 나무 나누어주기 일환으로 안성시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 나누어주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안성시 주요 등산로를 분양받은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4개 단체를 중심으로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지난 3월 20일에는 서운산에서 중앙산악회를 중심으로 1,500본의 진달래와 철쭉 묘목을 서운산 등산로 주변에 심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충분한 비가 내려 나무가 잘 자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누어드린 묘목이 서운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의 명산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방 및 소하천(상산전천, 매산들천, 설동천, 설동지천, 화봉천, 죽산천, 구교천)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우기에 대비한 현장의 수해위험 요소와 방지대책을 중점으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여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대응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우기 전 주요공정에 대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89개소에 대해 국도비를 확보, 82개소의 긴급복구사업을 완료했으며,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상산전천 외 6개소)에 대해서는 각종 인허가 및 사전 행정절차로 4월 중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기 전 주요시설 공정은 마무리하고, 수해복구사업을 빠른 시일 내 준공해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