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농기계 부분 산업안전재해와 관련,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가의 신체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농업기계 안전수칙 리플렛을 제작·배부해 농기계 안전사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농작업 및 농기계 사용 중 간과하기 쉬운 안전수칙을 5가지 유형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4개 임대사업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 어디에서든 배부받을 수 있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임대농기계 출고 시 농기계의 안전사용 요령 및 운용방법을 교육하는데, 특히 엔진에 의한 회전력이 있는 모든 농기계에 대해선 더욱 철저히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많은 농업인 여러분들이 신청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맞춤랜드에서 3월 26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였던 Mini Festa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가 우천으로 인해 그 다음날인 27일 일요일로 연기됐다. 우천으로 연기돼 27일에 열리는 야외 프로그램은 2022년 남사당 상설공연의 맛뵈기 공연(오후 1시), 목금토크래프트 플리마켓, 박두진문학관 문학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젝트 날다’의 초청공연(오후 4시) 또한 예정대로 열린다. ‘프로젝트 날다’의 공연은 타이트 와이어, 휠, 밧줄, 트램펄린 공연과 줄타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미니식물원 오픈 이벤트로 SNS 홍보 시 작은 다육이를 증정받는다. 다만 실내 프로그램인 천문과학관 춘분이벤트는 예정대로 26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27일에도 남사당 상설공연과 천문과학관 회의실에 마련된 안성의 밤하늘 천체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맞춤랜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Mini Festa를 열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4일 오전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 8명,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성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 마을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은 2021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세계시민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소개 및 전통문화 이해 등의 문화다양성 교육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권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교육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 행복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업 종료 후 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을 비롯하여 고철 등 폐기물 31,000kg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는데,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우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죽면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깨끗한 삼죽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 겨우내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리가 사는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행복꾸러미(계란, 냉동식품 및 마스크 등)를 전달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매해 정기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서안성푸드뱅크에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회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따뜻한 봄날처럼 부녀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신대마을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죽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 임원과 신대마을 이장, 화재 피해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대마을 일대에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재산상의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에게 이장단협의회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광복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화재로 인해 집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죽산면의 모든 시민들을 대신해 전달해드리는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흔쾌히 성금을 내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 다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죽산면 주민분들께서는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는 청렴한 하수도과’란 청렴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및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 20여 명이 모여 하수처리시설 주변 도로변,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성 하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한 이날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유롭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주변을 비롯한 인근 마을까지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시민 방문이 많은 민원실부터 친절과 청렴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는 토지민원과 직원 33명이 매일 순번제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공직자는 청렴미소, 시민은 행복미소, 함께해요 청렴실천’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1:1 밀착 동행한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시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민원인이 민원실에 들어서면 업무부서 안내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 접수․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복사기 및 팩스사용법, 편의시설 사용안내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시청을 방문하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지 못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일일이 동행하며 안내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물 유포 범죄행위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성시 관리대상 공중화장실 243개소 및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펼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브랜드를 활용한 외부안내판 및 경고스티커, 점검표를 부착해 불법촬영 불안감을 없애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 가족여성과로 신청해 방문 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 점검기기를 대여받아 직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휴가 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위주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촬영 상시 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학습습관 관련 검사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3 학생 진로적성검사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안성시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61학급 약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운영하여 검사지 실시 시간 포함 총 6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학습습관 성향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코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유형별 맞춤 학습법 제시와 학과계열 탐색을 통해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교학점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2021년 안성시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돼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성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2022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이다.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개인종목 3개와 단체종목 2개가 있다. 개인종목에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으로는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다.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따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시간연장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맞벌이 가구의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돌봄수요 충족을 위해 학기 중 아침돌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에 개소했으며, 대덕면 내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다자녀, 저학년초등아동을 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돌봄서비스와 1일 이용하는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 관내 만6세~만12세 초등아동은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을 이용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도기획분야, 인력육성분야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4개의 후보시군을 선정하고, 4개의 후보시군이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결정된다. 안성시는 청년농업인 사업지원, 농업인 교육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1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농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가온고등학교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온고등학교의 노력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신재생에너지 특화 학교 비전 선포문 낭독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오대균 교수의 ‘기후변화, 우리가 바꾸려는 것들’,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의 기회와 할 일’ 등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의 탄소중립 분야 특강이 이어졌다. 가온고등학교는 앞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외국인 가정 아동(느린 학습자)의 맞춤 성장 지원 ‘챔피언 스쿨’을 통해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용 척도검사를 통해 5명의 외국인 아동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주 2회 인지학습, 월 2회 독서 및 놀이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사회단체 및 직원들이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주덕 원곡면장과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보장 협의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시가지, 하천,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 등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했다. 원곡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곡면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대화 자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원곡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원곡면 이장단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게이트볼회는 지난 2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연금 100만원을 원곡면에 전달했다. 원곡면게이트볼회 최풍길 회장 및 회원 18명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의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풍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비봉산 약수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상수도과 소속 직원 약 15명은 비봉산 약수터 인근에 모여 쓰레기 줍기 및 낙엽정리 등을 실시해 비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물 절약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배포하면서 물 절약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전과 물자원 절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키우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나무 키우기’는 부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만족-초록색, 보통-연두색, 불만족-노란색의 청렴 잎 스티커를 붙여 청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펼치는 운동이다. 또한 매월 직원들이 자라나는 청렴 나무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여, 시민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도로시설과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청렴행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 직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