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12월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음식거리를 방문해 외식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경영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들의 외식물가 체감도가 높은 가운데, 실제 식당 경영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부담에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외식 소비 위축이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훈 차관은 그동안 외식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식재료비 부담완화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외식 자영업자 등은 음식점업 이(E)-9 외국인 근로자 신규 허용 등 정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훈 차관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식업 현장의 어려움은 여전히 많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후 2시에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첫 번째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 필수의료 보장’을 목표로 지난 10월 19일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고, 10월 26일에는 그 이행을 위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는 한편, 병원계, 의학교육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간의 의사인력 및 의료인프라 격차, 지역 특성에 따른 의료수요 등을 세밀하게 고려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주요 지역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핵심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과 제언을 충분히 청취하고, 추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울산을 방문하여 어렵고 힘든 필수의료가 공정하고 충분하게 보상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6일 직접생산 위반, 입찰담합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한 고발요청(1개사) 및 부당이득금 환수(6개사, 4억 4천만 원)를 결정했다. 우선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개사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1)했다. A사는 2018년 강원도개발공사가 실시한 2차 성토재 구매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금액 및 수익금 분배에 대해 담합하고 이를 실행하여 4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접생산기준 위반으로 적발되어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된 6개사는 리튬 2차 전지, 부표, 파형강관 및 이음관, 일반용폴리에틸렌관, 영상감시장치 등 5개 품명에서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 B사는 ‘리튬 2차 전지’ 총액계약에서 필수 공정(전지 팩 제작 등)을 이행하지 않고, 타 회사로부터 하청생산 후 수요기관에 납품하여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위반했으므로 환수하기로 했다. C사는 ‘부표 제조 구매’ 계약 이행 시 자체 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6일) 개봉하는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가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한국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은 올리버 스톤 감독은 앞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도 “인류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든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 “꼭 확인해야 할 ‘인류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 올리버 스톤 감독은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인류의 생존, 지구에 사는 동물들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추측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희망적인 영화”라면서 “원자력은 인류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꼭 보러 오셔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신작 다큐멘터리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를 통해서 전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고 수십 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했으며, 그 결과로 현재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해 말한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오늘) 사극 도전에 나선 이종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포와 관복을 갖춰 입은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그의 여심을 녹이는 옅은 미소뿐만 아니라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면모가 시선을 모은다. 게다가 부채 뒤에 숨겨진 묘한 표정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종원이 열연을 펼칠 박수호는 열댓은 능히 제어할 수 있는 뛰어난 무예 실력과 24세 나이에 무관 급제를 한 명민한 두뇌까지 갖춘 그야말로 ‘조선판 갓벽남’이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해내는 인물이다. 박수호는 또한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로운 틴프레시의 탄생을 알렸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했다. 'LIT'은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29일 선공개되어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빠른 bpm의 저지 클럽 리듬과 강렬한 808베이스의 드릴 비트가 댄스튠 느낌을 자아내며, 묵직한 힙합 장르와 신나는 신스 더미, 키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힙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훅 파트와 총 장전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짜릿한 쾌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가지 매력의 음악이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가운데,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지컬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된 'LIT'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장르로 자리잡은 '틴프레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찐’ 대세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조선시대에서 만난다. 오는 2024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그려왔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다채로운 필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임지연, 추영우의 만남이 성사돼 관심이 집중된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여인 옥태영 역을 맡았다. 옥태영은 태생부터 영민한 데다가 일머리와 운동 신경, 손재주까지 탁월한 인물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도우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옥태영이라는 이름과 신분, 그리고 남편까지 모두 가짜다. 과연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옥태영의 복잡다단한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심사위원들의 한숨을 부르는 역대급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진다. 내일(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 빅 매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절친이었던 46호 가수와 56호 가수가 제대로 맞붙을 예정이다. 전투력과 가창력을 풀 충전한 두 참가자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근심 또한 깊어졌다고 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무대 위에 오른 46호 가수와 56호 가수를 본 백지영은 한 참가자의 변화를 단숨에 알아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 옷을 장만,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것.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두 참가자는 서로를 향한 살벌한 신경전으로 열기를 더한다. 심지어 56호 가수는 노래를 부르기 전, 인터뷰에서 “초심을 잃었다”는 폭탄 선언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실시간으로 입덕을 유발할 이들의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의 노래 제목 한 호흡 챌린지도 시작된다. 참가자 중 누군가 유독 이름이 길기로 유명한 밴드 잔나비의 히트곡 ‘사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길건과 신수지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의 72인 개인 티저 영상이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도전의 아이콘들의 출격이 화제다. 이미 한 분야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정상을 밟은 이들이 트로트판을 흔들기 위해 도전하는 것. 먼저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유명세를 떨친 길건이 ‘미스트롯3’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해 트로트 음원 ‘에이스’를 발표하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댄스계를 호령한 길건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해진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신수지의 참가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볼링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데 이어 골프,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트로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도전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미스트롯3’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선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김태우의 ‘환상연가’ 첫 스틸이 공개됐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의 아련하고 처절한 분위기를 담은 티저 영상과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 가운데 오늘(6일), ‘사조 승’ 역을 맡은 배우 김태우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사조 승’은 연씨 왕조를 몰아내고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물로, 모든 것을 얻었으나 방탕한 폭군으로 전락한 비운의 인물이다. 김태우는 오늘 공개된 스틸을 통해 광기 어린 폭군의 미소와 절대 군주다운 위엄을 동시에 보여줘 시선을 압도한다. 한 나라를 차지하기 위한 대가로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한 ‘사조 승’의 복잡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중대재해예방실,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강남복지재단 소관 23개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구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를 사명으로 구민들의 세밀한 욕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지, 도시·환경, 안전·교통 분야에 해당하는 행정 전반을 자세히 살피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해 구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재난 관련 법령과 매뉴얼 숙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안전 관리 체계 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화 요청과 기부채납 업무 부정적 사례 재발 방지 당부,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업 강조, 재정 여건 악화 대비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 방안 모색 요청, 건전 재정 운용 및 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강조, 성실한 감사 자료 제출 요청” 등을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경제국, 미래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24개 부서 및 13개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고,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산, 기획, 감사, 홍보,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시대에 맞는 관광·체육·문화예술 진흥,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소 및 보건의료 분야 등 구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행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건설적인 지적을 하며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김민경 위원장 김민경 위원장은 행정 투명성과 경제적 계약을 강조하며 정책과 사업 책임자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월 말에 공개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 안내서’ 초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의견들을 정리하여, 기업·공공기관 등 현장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설명회를 오는 12월 11일, 엘타워(양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종합 설명회는 △개인정보 처리 일반 분야 및 처리방침 평가제,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국외 이전 및 제재 규정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담당부서에서 세부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개인정보 담당자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 시간에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 안내서’ 최종 자료는 법 시행 이후 제·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 국외 이전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조사 및 처분 규정', '개인정보 처리방법에 관한 고시'등 관련 고시에 대한 내용은 물론, 그동안 진행해 왔던 분야별 설명회 및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청취한 질의답변사항 등을 추가하여 12월 중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종합 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12월 5일, 몽골의 통신규제위원회(CRC)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 전파인증에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최우선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몽골 정부의 전략에 부응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방송통신 적합성평가 제도 및 기술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 인증서 발급, 기술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ㆍ협력을 추진하고, KC 시험성적서를 CE(유럽연합)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몽골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몽골과 시험ㆍ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ICT 기업들의 수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군자동)에서 개최된다. 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554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9개 팀이 수상했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열려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26개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겨울섬의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겨울의 매력을 가득 갖고 있는 5곳의 섬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겨울, 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전주시 다가구주택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제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과금체납 등으로 정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던 ㄱ씨를 찾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주민등록 주소로 안내물을 발송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등을 진행했으나 사는 곳의 정확한 동‧호수를 몰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국적을 가진 동포 A씨는 얼마 전 주택을 매수하던 중, 본인이 직접 구매 당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택에 누가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전입세대확인서’를 신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전입세대확인서를 신청하려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내국인에게 관련 내용을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작성한 후, 내국인 이름으로 발급받아야 해 불편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12월 7일,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과 준주택의 동․호수 표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준주택의 동·호수 표기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디서든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주소를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이 모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12월 7일,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5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튜브 ‘정책소통포럼’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공·민간기관이 이용하는 시스템에 사물주소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사물주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최인량 사무관이‘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양성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홍용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장은 민간기업의 사물주소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복지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2023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격려했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15년도 창립 후,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공로를 격려하고 동물복지 국민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9년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욱 성숙한 동물복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더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초등학교 자녀가 파손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을 계기로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은평구 지킴이 양 모씨는 태풍이 오기 직전 편도 6차선 옆 가로수 주변에 큰 구멍을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청에 신고했다. 구청에서는 즉각적으로 보수를 진행했고 자칫 가로수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 오랫동안 통장으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중랑구 지킴이 서모씨는 동네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더니 바로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지킴이 활동과 신고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2023년 현장민원 ‘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보도블럭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신고 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6개 동에서 총 5,037명이 활동 중이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구청 등에 신고한 생활불편 사항은 16만 8,866건으로 1인당 평균 3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