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양재천변 야외도서관인 양재 오솔숲 도서관(양재동 126-8번지)서 독서문화행사 ‘오솔숲 책소풍’을 연다. ‘오솔숲 책소풍’은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책문화를 즐기도록 독서공간을 마련,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즐기는 구가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주민들이 각자 사연이 깃든 도서를 소개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추억이 담긴 도서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추억의 도서 경매’를 연다. 사전 신청한 10명의 판매자가 경매에 참여하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도서, 첫 해외여행에서 구입한 도서 등 소중했던 책에 대한 추억을 사람들 앞에서 공유하고 책 경매를 붙일 수 있다. 경매 구매자는 총 30명으로 양재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특정 주제에 맞는 책들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인 ‘오솔숲 작은 책방’을 진행한다. “식물과 함께하는 삶”, “건강을 위하여”, “독서는 예술이야” 등의 주제로 좋은 책들을 사서들이 소개하고 내용도 설명해준다. 이외에도 △시구절이 쓰여진 편지지에 손 편지를 쓰는 ‘느린마음보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6일, 서초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전 세대 주민들과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전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민의 날’ 기념식 대신 주민들의 생활지역 곳곳으로 찾아갔다. 먼저, 전 구청장은 16일 오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변신해 등원맞이부터 학부모들과의 만남까지 일일 육아 도우미로 하루를 시작했다. 더불어 보육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등원 후, 구청장이 직접 오전 간식을 나눠주고, 정리정돈까지 하는 분주한 모습에 아이들은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 어린이집 옥상텃밭에서 아이들이 손수 기른 상추, 케일, 청경채 등을 함께 수확해 건강 밥상을 만들며 색다른 추억도 쌓았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 김OO씨(40대,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구청에서도 진심을 담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내곡느티나무쉼터로 이동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느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지역 내 소형음식점 음식물수거용기의 세척·소독 사업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음식점이 밀집해있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강남역 ▲교대역 ▲신사역 ▲사당역 ▲방배카페골목 등 총 5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달 16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상지에 있는 60ℓ, 120ℓ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월 1~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고온·고압 스팀분사 및 전문 세척용액으로 수거용기를 세척한다. 이와 함께 냄새 및 세균제거를 위해 친환경(EM) 용액을 분사, 소독해 꼼꼼히 마무리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세척사업 시범운영 후 상인 및 구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조사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하고,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민의 생활 권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펼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원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복지, 건강, 일자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주민센터 뿐 아니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2곳의 민·관 기관과 권역별 민관협의체 등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복지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5회에 거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은 크게 총 1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상담 분야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담당하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금융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일 오후 2시 ‘2023년 서초 모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기보안관 활동영상 시청, 효과적인 모기방제법, 방역약품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봉사를 해주실 모기보안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기보안관과 힘을 모아 선제적인 모기 방역으로 여름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모기보안관은 총 110명의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와 민원요청 지역 중심으로 모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모기보안관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중고 거래가 가치소비로 인식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동주민센터에 직거래를 위한 안심 거래 공간을 만든 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시범대상 지역은 반포3동‧반포4동‧양재1동주민센터 3곳이다. 구는 건물 입구 쪽에 최대 가로 2.8m, 세로 2.3m의 민트색 직사각형 구획으로 표현된 공간 안에서 직거래를 진행하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구의 안심 거래존은 ‘접근성’과 ‘안전성’, ‘편리성’이 특징이다. 먼저, 동주민센터는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또, 실시간 녹화되는 CCTV 설치로 직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민원인들로 유동 인구가 많아 위급상황 대응 등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는 최근 활성화된 1인가구 및 청소년 등의 중고거래에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준다. 마지막으로 날씨 걱정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반포3동·4동의 안심 거래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전문적인 전략과 컨설팅으로 골목상권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교육, 실습,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주요 상권을 살릴 맞춤 아이템을 가진 ‘서초골목든든’ 예비 창업가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한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동네 상권을 책임질 스타 창업가를 찾아라’는 주제로 외식, 출판업 등 지역 상권을 살릴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25팀으로, 이들은 약 1달간 구 창업지원 전문시설인 ‘서울 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교육 받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창업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멘토링, 자금 마련방안과 창업 전·후 컨설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교육은 크게 창업 기본교육과 1:1분야별 멘토링, 피칭대회 등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창업 기본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절차, 상권분석, 마케팅, 각종 법률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서리풀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12일 오후 1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바로알기 O,X 퀴즈,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무역 바자회 등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마련된 원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팔찌 만들기, 우드카빙 젓가락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동아리 ‘빵사모’에서는 공정무역 설탕과 코코아를 활용해 만든 빵 2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제과, 제빵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꾸준히 공정무역 관련 기념행사에 멘토로 참석했던 대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일 서초동(고무래로 90-7)에 위치한 ‘서초쇼핑’을 서초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에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존 상점가의 지정요건에 비해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해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시 필수 요건이었던 건물주 및 토지주의 동의조항을 삭제해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서초쇼핑’처럼 단일형 상가건물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이다. ‘서초쇼핑’은 서초4동 아파트지구에 1989년 준공하여 운영되어 온 단일형 상가건물로 바로 앞에 원명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작은 보습학원과 소규모 점포들이 많은 곳이다. 구는 지역 내 전체 상권 중 밀집도 요건을 충족한 상권을 발굴해 상인회 구성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관련사항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서초쇼핑이 ‘제2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학생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증진하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드론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전문 자격을 갖춘 구청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드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늘린 총 15개 학교,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참여한 10개 학교 250여명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만족도가 92%를 나타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드론 제어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코딩을 활용한 패턴비행, △드론 배틀경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드론에 대한 주민의 흥미유발 및 관심을 제고하고 위해 일반 주민 대상 드론 입문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또 취미용 드론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 등의 주민특화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차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의 장 ‘우리 아파트 소통 화통 데이’를 개최한다. 아파트 주거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입주민 및 이웃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며,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권역별 1곳씩 시범 선정하여 지속적인 아파트 고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문제 해결능력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0개의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각 단지별로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종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은 △구민 중심의 청렴행정 실현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외부체감도 향상 △내부체감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노력의 5개 분야 25개의 세부과제로 수립했다. 먼저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 중심으로 ‘서초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 감사담당관 총괄 하에 △공사관리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각종 인허가 분야 등의 추진상황을 밀착 관리한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 운영으로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부패신고가 가능한 온라인 부패신고채널 ‘서초 청렴휘슬’을 개설·운영한다. 다음으로 ‘청렴정책 참여활성화’를 위해 5급 이상 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청렴콘텐츠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5개의 조례안 등 심사가 있었다. 처리된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코인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초구립 서초3단지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서초구립 포레스타7단지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등이다. 김성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마철 침수 예방과 빗물받이 청소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침수의 원인으로 빗물받이 막힘을 지적하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거를 위해 체계적인 청소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서운로(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우 처리용량이 큰 연속형 빗물받이와 집수정 설치 등 수해 예방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위험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직원과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업무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직원대상 특강은 오는 12일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석사 반병현 작가가 진행한다. 그는 과거 사회복무요원 시절 공공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을 방문해 업무자동화 기술 자문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AI를 활용해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 재직중이다. 이번 강의는 ‘챗GPT와 함께하는 AI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챗GPT 바르게 알기 ▲기계가 지능을 갖기까지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점점 높아지고 있는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현장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에게 ‘엑셀업무에 챗GPT 활용하기’ 등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달에도 파워포인트 작성업무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반포도서관에서 ‘GPT 제너레이션으로 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창구는 서초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에 마련되며, 모두채움대상자 가운데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모두채움신고대상자가 방문할 경우, 자기작성 창구를 통한 신고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신고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며,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5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무료 세무상담코너를 운영해 종합소득신고 지원과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세무상담코너는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는 납세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신고 마지막 날인 5월 31일 방문 신고는 혼잡이 우려되니,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양재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등 소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양재천천마켙’을 운영한다. ‘양재천천마켙’은 양재천의 로컬브랜드 프리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는 양재천길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길 상권 등 지역 상인과 유명 브랜드 셀러 총 60여 개 업체에서 도자기, 가죽공예, 퀼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품 및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4개 팀과 청년 작가 6개 팀도 참여토록 했다. 또 양재천천마켙 방문시 식당, 카페 등 상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판매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전날에는 양재천길의 문화예술의 멋과 감성을 더하기 위해 전야제 특별행사도 연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총 3회) 매주 금요일 12시에는 클래식, 국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여,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수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 인스타 감성포토존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총 63명(모범청소년 58명, 유공자 5명)으로, 지역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 분야는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부모님과 웃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성심껏 공경하는 △‘효행우애’,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등 총 4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먼저, 입장하신 어르신들 전원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생동감크루’의 트론미디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오리엔탈르네상스, 김상배, 양은별, 이애란)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리풀 시니어리더 중 어르신 4명을 대표로 위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평소 효행이 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한 구민 6명에게 서초효도상을 수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노고를 기리는 뜻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대출금리 상승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총 96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8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대 70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한다.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신한, 우리,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와 은행이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지정 은행 대출시 재단이 소상공인의 금전 채무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도사정 없이 업체당 7천만원까지의 대출을 보증하며, 재단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추가 신용평가를 거쳐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이용할 경우 신청자는 담보여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정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5월 기준 3%대(변동금리)의 금리로 5년 이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등 상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