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장민호가 내년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6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2024년 북미 투어 'Glorious Life in USA(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lorious Life in USA'는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의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첫 번째 북미 투어다. 장민호표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투어에 현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북미 투어는 1월 28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월 30일 댈러스, 2월 2일 애틀랜타, 2월 4일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현재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를 활발히 진행 중인 장민호는 마지막 지역인 인천 공연 종료 후 북미로 넘어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서울,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수원, 부산, 대전, 인천으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 2022년 3월 마장동 먹자골목 대규모 화재로 인해 시작됐던 마장동 먹자골목 대체공간 조성에 따른 결실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영업해 왔던 업소들의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으로의 평화적인 이전과 화합을 축하하고, 이를 유치한 성동구의 꾸준한 노력과 성공적인 사례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에는 먹자골목의 12개소 음식점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상태로, 기존의 마장 먹자골목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업소마다 주류 및 고기 서비스, 할인 등 개장기념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마장동에 먹자골목이 생긴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될 즈음이다. 정부의 마장동 소 도축장 일대 정비사업 과정에서 서울시 주도로 청계천 인근 업소들을 현 성동구 마장동 437번지 일대로 이주시켰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허가 건물이 하나, 둘 발생했고 과거 마장동 먹자골목으로 이어진 것이다. 갑작스러운 화재 이후 먹자골목 일대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총 43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에 이어 올해 성동구가 비영리단체인 해비타트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반지하 주택에 차수판 등 침수예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반올림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 반올림 사업은 ‘반지하 주거수준을 올려드림’의 줄임말로, 주거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동구의 고민이 녹아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 주거실태조사(2021)에 따르면, 소득이 낮을수록 화장실, 목욕시설 등 필수적 설비가 미비했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주택 개보수 필요성이 높고, 화장실과 욕실 분야의 보수 필요성이 전체의 44.4%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최저주거수준의 척도로 활용되는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공고 제2011-490호)에서도,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필수적 설비로 분류하는 만큼 화장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달 11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 평가항목은 인근 상권 평균가격 이하에 해당하는 메뉴(착한가격메뉴) 비중과 우수한 위생 및 청결상태, 공공성 등이다. 구는 평점 총합이 40점 이상인 업소 중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현판이 교부되며,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해당 업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업주와의 상담을 통해 업소당 47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이달 11일까지 성동구 누리집을 참고하여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가 12월 7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하여 과제로 제안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는 33개 기업에서 산업현장 과제를 제안했으며, 총 1,029개 학생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98개 팀에게는 지식재산 소양교육 및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심화 교육이 지원됐다. 지식재산 심화 교육 이후 변리사, 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아이디어 20건은 기술이전이 확정됐으며,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수료식과 함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6일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2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17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매주 중점과제를 나누어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패키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회의에서 적정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의사인력 유입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언급해 온 의료사고 법적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의료사고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유발하는 문제이므로, 의료인의 법적부담 완화방안과 환자의 신속‧충분한 구제방안이 균형 있게 검토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겨울방학 동안 구청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행정인턴은 대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했던 행정을 보건소, 주민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학비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매년 경쟁률이 11 대 1에 달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송파구로 되어 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대학교(고등교육법상) 재학생이다. 휴학생, 대학원생, 예비 대학생을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참가자 등은 제외되니 반드시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오후 6시까지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12월 15일 오후 2시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자는 증빙서류 제출 및 등록 완료 후 이상이 없으면 12월 22일 최종 선발된다. 구는 모집 인원 60명 중 16명(27%)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3자녀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초가족 탄소제로 환경운동회’를 서초종합체육관(양재대로12길 73-48)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존 운동회 종목에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의 환경 주제를 접목시켜 참가자들이 운동하며 환경보전에 관심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운동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약 3시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북극팀과 남극팀 2팀으로 나뉘어 ▲친환경 OX퀴즈 ▲산소를 잡아라 ▲동물친구들을 구해줘 ▲분리배출 이어달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친환경 OX퀴즈’는 양팀 중 한 팀 전원이 탈락할 때까지 환경 관련 퀴즈를 맞추는 게임이다. 또 대형 천 안에 공기를 오래 유지하는 팀이 이기는 ‘산소를 잡아라’도 진행한다. 또, ‘분리배출 이어달리기’는 팀마다 12명이 출전해 라벨이 붙은 PT병 등을 들고 뛰다가,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접은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완주하는 릴레이 게임이다. 점수 집계는 지구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암사정수센터 사거리 구리암사대교 방향 우회전 차로에서 상습 발생하는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개선공사를 시행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암사정수센터 사거리는 왕복 6차로인 강동구 아리수로와 양재대로가 만나는 교차로이자 강동구에서 구리암사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이다. 또한, 고덕 재건축단지 및 고덕·강일 택지개발지구 입주가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덕동에서 구리암사대교 방면은 우회전 차량의 본선 합류 구간이 짧아 출근시간대 우회전 대기행렬이 고덕동 방향으로 줄을 이을 뿐 아니라 끼어들기, 직진 및 우회전 차량의 급격한 합류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구는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암사정수센터 사거리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그 결과 '2022년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통해 암사정수센터 앞 우회전 차로를 1차로 신설(폭 3m, 연장 80m)하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9월 말 공사에 착수해 12월 6일 완료했다. 당초 구는 2022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암사정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분양가상한제도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주택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2월 23일)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5월 31일) ▲공동주택재건축 주요분쟁사례(8월 30일)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고, 각 교육마다 300명씩 참석해 재건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1차시에는 타지역과 달리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2차시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모아타운 지정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TF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재건축 이슈에 대한 구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12월 6일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주제 하에'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모리셔스 외교장관, 마리-로르 아킨-올루바드(Marie-Laure Akin-Olugbade)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지역개발·통합·비즈니스지원 부총재, 설훈, 이명수 국회 아프리카포럼 공동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비전 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며,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집약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아프리카는 더 이상 미래의 대륙이 아닌 현재의 대륙이자, 인구의 70%가 30세 이하인 젊은 대륙으로, 금번 서울아프리카대화에 새롭게 마련된 ‘청년과의 대화’ 특별 세션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최근 유아·학령기 아동 중심의 마이코플라스마 페렴균 감염증 증가에 따라 17개 시·도를 통해 관할 어린이집에 해당 감염병 정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며,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 되는 감염병이다. 해당 감염병은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되며, 미등원 시에도 법정 감염병에 따른 불출석에 해당되어 출석일수로 인정된다. 따라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어린이집에서부터 해당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 질병관리청 정보자료와 예방 수칙을 배포하고 개별 시설에서 호흡기 예방 수칙 준수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6일 15시, 서울 강남구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종사자 쉼터에서 배달, 대리, 가사, 돌봄, 디자인, 방문점검·판매, 통역 등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자, 장점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 자녀 양육 등 일·가정 양립을 꼽았고, 시간 대비 높은 보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기업으로부터의 불공정한 대우, 고객으로부터의 갑질 및 안전·건강에의 위험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참여자 ㄱ 씨는 “가정 방문 후 이불장에 둔 돈이 없어졌다고 도둑으로 몰려서 곤란했다.”라며, “보호받으며 일한다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ㄴ 씨는 “프리랜서가 가장 힘든 점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사정이 생겨 일을 못 했을 때 수입이 없다는 점”이라며, “기업이 개인 프리랜서와 계약서를 쓰지 않는 곳이 많아, 기업 대 개인으로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ㄷ 씨는 “청소에 대한 낮은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2월 4일(월) 18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송파구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방한복 전달식 △국민의례 △유공체육인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축하케익 커팅 및 기념촬영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이 밤에 체육인들의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체육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나아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체육인들을 항상 응원하며, 송파구의회도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26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송파구 체육인의 밤 행사를 축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남구는 악성 민원인의 욕설이나 폭행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보호와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와 시설을 확충할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고소·고발·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 강남구가 나서서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건수는 2019년 3만 8,05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지난 8월 초 불법주정차 단속에 적발된 민원인이 구청 민원실에 찾아와 약 20분간 소리 지르며 골프채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책상 등 기물이 파손됐으며, 응대하던 공무원은 골프채에 턱을 맞아 세 바늘을 꿰매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동호 의원은 “민원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일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손민기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 ․ 김영권 ․ 복진경 ․ 강을석 ․ 이동호 ․ 이성수 ․ 김진경 ․ 오온누리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2,377억원, 특별회계 517억원 등 총 1조 2,894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손민기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내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예결특위는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건전재정 정책기조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6일 오전 부산에서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국제시장을 방문한 건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하며 환영하는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건강하십시오", “부산을 챙기겠습니다"라고 화답한 후 이상우 국제시장 번영회장과 박이현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여러 점포를 둘러봤다. 상인들은 시장 초입부터 ‘2030엑스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써진 종이를 들고 대통령 일행에게 감사를 표했고, 대통령은 “부산을 키우겠습니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라고 시장 상인들에게 약속했다.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대통령은 “엑스포 전시장 부지에 외국투자기업들을 유치하여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보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다”,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부산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의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6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 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주신 각계 시민 대표님, 기업인 여러분과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어 “부산은 6.25 당시 수많은 피난민을 품어준 포용의 도시였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의 어머니 탯줄과 같은 도시였다”며 부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서울과 부산, 두 개의 축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부산이 물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12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개최하여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아래와 같은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 차량용 요소의 추가 물량 확보 ' 차량용 요소의 경우 일부 국내기업이 최근 베트남 등으로부터 요소 5천톤을 수입하기로 계약한 사실이 확인되어 당초 3개월분에서 현재 약 3.7개월분 물량으로 증가됐다. 정부와 업계는 앞으로도 중국 외의 지역에서 요소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공공비축 확대 등 ' 조달청은 현재 6천톤(1개월 사용분) 규모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규모를 빠른 시일내에 12천톤(2개월분)으로 두 배 확대하기로 하고, 국내 요소수 생산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달청은 또한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재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약 2천톤을 상황에 맞추어 조기에 방출하기로 했다. ' 수급 상황 모니터링 강화 ' 환경부․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 6일 ㈜성현과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및 친환경 에너지 저장 용기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발전ㆍ환경 플랜트(설비) 및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30여 년간 지속 성장해 온 군산 소재 강소기업 ㈜성현은 신규 사업으로 새만금 산단 내에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제작 기반을 구축하여,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275억 원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며, 70여 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 측은 협력사 등의 새만금 입주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줄 이은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했으며, 새만금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제조’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하여 지역 상생과 지역 내 협력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