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외평마을(이장 김영서)은 30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잡풀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도로변과 하천뚝방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농업용 폐비닐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안성시가 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항상 애쓰시는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이날 상모산마을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관내 32개 마을이 모두 참여해 4월까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88년 영국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뮤지컬로 처참하게 매춘부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했다. 체코 뮤지컬이 원작이지만 노래와 무대 줄거리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 원작자마저 매료시킨 뮤지컬 ‘잭 더 리퍼’는 2009년 초연 이후 5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안성 공연에는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한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남우현이 함께하며 연쇄살인범 ‘잭’ 역에는 강태을, 김바울이, 잭의 정체를 쫓는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이건명, 조성윤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잭 더 리퍼’의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지역 인증이 완료된 안성 시민은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는 농촌마을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은 바리스타 교육, 마을정원 가꾸기, 농촌현장포럼등 총 9개 분야가 공모대상이며, 마을당 1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거나, 농촌마을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원본 제출)하거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활동모임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심사는 사업계획서 내용검토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1회차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을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행사 부스에서 플로깅 용품을 받아 안성맞춤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봉투를 가져오면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관광지 환경을 직접 가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고, 아이들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은 오는 6월 중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안성시 SNS 및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22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사업이란 여러 신도시가 생겨나고 있는 현재, 쇠퇴된 원도심을 활력있게 만들기 위해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끌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존의 어렵고 따분한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되며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통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수강신청서를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시재생대학 수료 시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사업 가점 및 자원봉사점수 혜택도 줄 예정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며,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로 직접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29일, ‘부패제로! 쓰레기배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란 슬로건으로 안성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안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봄맞이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운동인 일상 속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와 반부패·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패 제로’ 결의대회를 접목하여 실시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마을별로 자율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명옥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클린 안성1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죽면 용두마을에 위치한 이 모 씨 댁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3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 모 씨를 대신해 안방 및 거실 정리, 의류 세탁, 집 앞 폐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모두는 “몸이 불편한 이 모 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모 씨 또한 “몸이 불편해 혼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행복마을 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근)는 지난 2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1월에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적 보고, 향후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보고 등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민·관 협력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공도읍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꽃다운 당신" 사업 활동으로 위원들과 꽃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경증치매 노인 및 복지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꽃화분을 직접 만들어 연계된 2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사업이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고향을 방문하거나 부모님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는 일조차 어렵게 되어버린 요즘, 홀몸 어르신 가구의 외부와의 단절로 상실감 및 우울감이 급증하고 있어 정서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현안업무로 바쁜 일정에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선조들의 청렴한 지혜를 본받아 직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사자성어”의 날을 지정해 지난 28일 진행했다. 징수과 직원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1개씩 청렴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그 속에 담긴 뜻을 깊이 새겨 실생활에 접목시키고자 했다. 한 직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활자세 중 으뜸으로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이번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업무수행에 있어 적극적이고 청렴·친절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달 ‘청렴 사자성어’는 ‘명경지수(明鏡止水,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라는 뜻)’로, 잡념과 허욕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가치관으로 징수과 정연욱 주무관이 발표했다. 안성시 징수과장은 “청렴 사자성어를 통해 직원들 간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고,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는 접수된 총 7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재 하에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똑똑똑 F4 아이디어 대상은 도농복합시 시민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 생활공구 대여사업으로 ‘안성시민 누구나 생활공구 편리하게 이용하세요’를 제안한 농촌사회과 서동남 농촌지도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바우덕이 축제 시 한복 착용 행사를 진행해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바우덕이와 함께하는 한복 축제’를 제안한 정보통신과 강경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교통정책과 김수현 주무관), ‘안성맞춤랜드 내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행정과 서지은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행정절차 간소화 및 여가·문화공간 확충과 관련된 다수의 제안이 발표되어 시정 발전을 위해 고민한 공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안성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10여 명과 3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는 수십 년간 안성시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활동을 병행해온 임상철(안성사연구회 회장·덕봉서원 사무국장) 위원이 과반 의결로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에 임상철 추진위원장은 “안성 문화도시 추진의 선봉장이 되어 문화도시 비전을 시민들에게 확대시키며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행정협의체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시민 거버넌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향후 문화도시 추진방향에서 강조하고 경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이 마무리되면서 분과별 라운드테이블을 형성하고, 시민 문화기획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문화해봄학교를 운영하는 등 시민 주체의 문화도시 지원이 연속성을 띨 수 있도록 안건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안성시 내·외부에 있는 문화산업 전문가와 지역사회 행정인력을 포함한 조직으로 문화도시 거버넌스 행정의 시작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 범죄예방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명륜여중 부근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이 개학기 등 본격적인 청소년 활동 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학생들이 많이 머무르고 공부하는 도서관(공도, 아양, 진사)과 초등학교(대덕, 마전)에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수직정원(벽면 모듈형 식물공기정화장치)은 식물 잎에 의한 미세먼지 및 휘발성물질 흡수 등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공기정화식물과 벽면녹화를 결합한 실내형 식물공기정화시스템으로, 작년에 공공청사 등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 실내 녹지공간을 제공해 어린 학생들의 정서 안정 및 집중을 돕는 친환경적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공기정화 및 가습효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 도서관 등에 실내 수직정원을 설치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정화 효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상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국립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오는 4월부터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5060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가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가 전용공간 제공 및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및 생애 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지원, 교육생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특화 커리큘럼 6개 과정으로 주 1회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창업 정보, 직업상담,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50~64세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한경대학교 행복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재사회화를 돕는 공간으로,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60세~64세 신노년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취·창업, 사회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코로나19 상황과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총 160여명의 관람객이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상설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활동했던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앞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지역 시민 중심의 문화력 생성 및 발현을 위한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및 문화 환경진단과 지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도출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동별 특색을 파악하고 기존의 입지조건 및 한계를 분석해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 세 곳을 선정하여 안성문화도시와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인력, 시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을 모아 안성맞춤의 전통을 현재의 힘으로 전환하고 참여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의 도시, 안성’을 강조하는 뜻에서 ‘같이 맞춤 해봄, 안성’이라는 비전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풍부한 전통역사, 문화예술, 자연환경이 가치있게 시민과 만나 소통하고 시도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은 익숙하지만 그만큼 공감가는 이야기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힘을 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8일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소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답변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시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발전하는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사업’을 시작했으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5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과 협업해 월 1회 반찬 3가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0명까지 확대해 반찬 나눔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본인이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거주하는 ‘노래하는 청년 농부’ 한태웅 군이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포(100kg)를 원곡면에 기탁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어 연암축산대에 진학했다는 한태웅 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하면 어떨까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한태웅 군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준다고 하여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원곡면에 후원해주신 쌀은 태웅 군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