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징수과는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단속했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요금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교통통제 및 안전을 위해 안성경찰서의 협조로 이뤄진 합동 단속은 남안성IC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징수 3대를 포함한 8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되는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세 납부 후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연중 체납 차량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6월과 12월에 과세되며, 1회 이상 체납이 되어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며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 유도 등 생계유지를 위한 유연한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양질의 다양한 언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방과 후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GLC 방과 후 초등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표현 및 실전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이 직접 수행하는 참여형 과제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이 안성시 세계 언어센터(한경대 산학협력관 소재)로 등원하여 교육받는 ‘센터형 배움 학습’과 센터로 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강사가 학생의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형 배움 학습’이 있다. AGLC 방과 후 프로그램의 영어학습은 ‘월·수·금요일’반과 ‘화·목·금요일’반으로 원어민과 이중언어 강사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요일 수업은 복습 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본어 학습은 다년간 일본어 강의를 해온 교육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어와 한국어는 센터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의 수요가 많은 편이라서 당분간은 방문형으로 해당 학교 혹은 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방과 후 프로그램의 경우 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더 맑은 하천의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사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하수에 포함된 협잡물을 제거하는 미세목스크린 교체를 시작으로 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진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시설물 개선사업에 나섰다.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진사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5년 사용 개시됐고 1일 최대 하수처리량 5천톤 규모로서 2021년 진사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개선 대책과 최적화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에 안성시는 1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미세목스크린 및 유량조정조준설 등 시설물을 개선해 법정 수질기준 준수는 물론 맑고 깨끗한 물을 하류로 공급함으로써 안성천을 보다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하는 것은 물론, 인근 하천에 맑은 물을 제공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 기준) 추가 배정, 두류 매입비축,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성장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실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폐기물의 발생 억제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 병원, 휴게소 등 특별점검대상 배출자를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홍보요원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작년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은 다른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류와 달리 재활용률이 높고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국내에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할 수 있어 별도 분리배출이 꼭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실천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실태 점검과 동시에 홍보도 함께 실시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며 재활용품을 조금만 신경써서 배출하면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관시설물이 겨울철 미세먼지 등에 따른 오염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시설물 청소를 통해 안성시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관시설물 주변의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고압수를 이용하여 묵은 때를 제거했다. 경관시설물은 보통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강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시설물이 많아 오염 시, 시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시설 고장의 원인이 되어 추가적인 유지보수비 지출이 발생하기도 하며, 지저분한 시설물은 그 주변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은 봄을 맞이해 안성시 경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성시의 모습을 제공하여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 등으로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사무소는 8일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청렴액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청렴액자 만들기’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청렴서약서에 자필서명을 한 후 서약서를 액자에 담아 업무 책상에 비치하는 것으로, 비치된 액자를 통해 공직자들의 상시 청렴 마인드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삼죽면사무소는 ‘청렴액자 만들기’와 더불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확립을 위해 자체 청렴교육 실시 및 사례발표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청렴액자 만들기’ 행사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서명한 청렴 서약서 액자를 보면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반부패 및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안성연 총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다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 다짐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의식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부녀회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번에 전 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와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부녀회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령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갈등 사례 해결 및 관리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가 이날 교육 진행을 맡아 연차, 주휴수당, 임금, 4대보험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사례와 주요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종명 안성시 행정과장은 “지금까지는 인사노무관리 교육이 없어 부서별 담당자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처리하던 것을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한 오늘의 통합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직무역량과 현장 대응력이 향상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는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 및 노동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그동안 담당자들이 업무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 업무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노무관리 업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인희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추진 상황 및 운영 계획 보고,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등 양성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처음 개설된 3개 분과(기획총무분과, 발굴조사분과, 나눔지원분과)의 자체적인 회의 진행시간을 가져 각 분과의 자체적인 역할 및 활동을 강화했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각 분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과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교육 및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과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 등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주한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치매 안심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2022년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오수처리시설(50㎥/일 이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하수도법'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안성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것이며,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도점검을 통해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후위기 바로알기와 가정에서부터 자원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는 '2022년 맞춤형 환경교육'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2006년부터 실시된 안성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안성시 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수업이 주를 이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도부터는 취약계층의 감염을 방지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도는 관내 26개의 초등학교가 환경교육을 신청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3,014명을 대상으로 총 131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을 교육하는 ‘기후위기 바로알기’ 수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이번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더 다양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며,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도에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시행했으며, 올해부터는 경기도 내 18개 시·군의 수행기관 3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는 웰다잉 교육 및 주체적인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는 수행기관 1개소(안성시노인복지관)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유언 및 상속 법률 특강을 진행하는 ‘웰다잉 특강’과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해당 사업 종료 후 인생노트 제작 결과물을 발간해 참여자들의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2일이며,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평소 안성의 역사와 문화 또는 박물관 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6개월 이상 꾸준하게 활동 가능한 청소년 및 성인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교육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박물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박물관 행사 운영 지원 △SNS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봉사활동 실적 확인서 발급, 박물관 발간 자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7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2년 상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지난 3월 31일에 이어 이번이 2회차 행사이며,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들이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마을별로 수집한 헌 옷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수거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마을 내 무분별하게 방치돼있는 헌 옷, 폐비닐, 폐농약병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항상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전문가 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9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요약하여 도표, 그래프 등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즐겁고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동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2동은 열린동장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동장실의 명칭을 ‘다용도실’로 변경해 동장 업무 및 민원상담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과 민원상담을 위해 배달 음식 및 도시락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로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장실이 단순히 이름만 다용도실로 변경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각종 갑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안성2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즐거운 분위기와 자유로운 소통은 안성2동이 수년간 청렴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형성을 위해, 정보통신 유지관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를 징구했다. 또한 정보통신 유지관리사업과 관련된 정보통신과 직원들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청렴 서약을 통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투명한 업무수행에 있어 청렴성을 의심받는 행위 등을 하지 않을 것을,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은 청탁,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부정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업체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일대일로 진행했다”며 “교육을 담당한 담당자들도 청렴에 대해 돌아보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뿌리아트(대표 이상헌)는 지난 4월 6일 협력관계를 형성해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후 두 기관은 안성시민을 위한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이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내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다. 복지관과 협력해 안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문화ㆍ예술이 가지는 선한 기운으로 안성 시민들이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