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며 놀 수 있는 안성 최초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의 개소에 앞서 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담당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곳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공공형실내놀이터의 명칭인 ‘상상누리뜰’은 지난 3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됐는데 아동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날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드리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은 115평 규모로 주요시설은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대여소이며, 스페이스 셔틀, 땅콩바운스, 클라이밍, 슬라이드, 볼샤워 등으로 구성됐고, 15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안성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게 되며 오는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올바른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환경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녹색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버려지는 폐소파의 가죽을 활용한 Up-cycling 가죽공예,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쓰담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제로웨이스트 상품, 종량제봉투)을 증정하고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전단을 배부하여 평소에 알지 못했던 분리배출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이번 환경홍보부스는 매회 녹색장터와 함께 시민의 큰 호응과 함께 진행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열리지 못하였다.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의 특성상 등한시 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앞으로 녹색장터가 열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환경에 관한 문제는 너나 할 것 없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일 버스 서비스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정 실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양수지 백성운수(주) 대표이사, 신대철 백성운수(주) 노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라 △안성시는 노선버스 확충, 안성맞춤 버스시민 모니터단 운영,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추진 △백성운수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준수 △노동조합은 안전운행, 승객 친절대응, 관련법규 준수 등 노·사·정이 버스 서비스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백성운수(주) 관계자 및 노동조합과 협력해 시민 여러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서비스 만족도가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2022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과 함께하는 2022 한길나래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화) 올해의 첫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들의 자기 소개 시간을 비롯하여 1년 동안 작성하게 될 교환일기 작성 방법에 대한 토의,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셀카 촬영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키우는 꿈밭꽃밭’ 프로그램 진행으로 각종 화분을 심고 전시장 곳곳에 전시하며 한층 깊어가는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첫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끈끈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공도장로교회와 승두천 주변마을 주민들이 지난 16일 승두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승두천 주변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환경 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승두4교부터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총 5.7km 구간을 청소하며 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불당, 난촌 등 승두천 주변마을에 방치된 폐기물도 수거해 그 중 빈 병, 깡통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판매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승두천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안성을 대표하는 안성천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환경 정화에 있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점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하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 부서와 협력해 공도읍 내 환경정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청렴워크온 – 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이라는 특수시책으로 ‘청렴 오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건강증진 도모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 ‘워크온’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목표치 5만보를 달성한 직원 중 2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공도읍은 생활 속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앞으로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난해 처음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했는데 청렴 실천 공감도 형성에 효과가 있어 올해에도 실시하게 됐다”며, “청렴의지도 새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휴카페는 지난 16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동안성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휴카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휴카페’는 거리상의 이유로 청소년휴카페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가 청소년휴카페를 홍보하며, 청소년휴카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휴카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보틀을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휴카페를 알게 되어서 좋다”, “무료로 음료를 주니까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 ‘찾아가는 휴카페’는 오는 9월 안성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휴카페는 안성시 낙원길 108, 2층(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이며,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안성시청 산업안전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자로, 기계·기구 및 설비의 안전·보건 점검 및 근로자 교육·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안성시청 39개 부서, 85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대한안전교육협회에 위탁해 실시됐으며, 집합교육 8시간과 원격교육 8시간을 혼합한 총 16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법규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작업공정 유해·위험성 사고사례 및 유해·위험작업 환경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현장 산업안전 관련 Q&A 등 안전보건분야 필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기관에서도 근로자의 안전교육이나 사업장 위험요소에 대해 최일선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성시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기본원칙을 실천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문화도시의 핵심 주체가 되며 시민거버넌스의 일환인 ‘문화해봄기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그동안 안성에 살면서 미술, 안성사 연구, 문화 및 예술 사업 기획, 사회복지,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안성문화도시 조성 및 워킹그룹과 시민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한 시민거버넌스 구축, 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심도있는 스터디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문화도시 및 서포터즈 활동 등 문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며 안성의 정체성을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안성문화해봄기획단 구성원은 기존 ‘안성 문화도시 네크워크 테이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참여자 중 사업 기획 및 실행 경험이 많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 ‘제2기 안성문화해봄기획단’을 추가 모집해, 더욱 많은 시민의 참여를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안성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의 어린이주간 동안 온라인과 안성맞춤랜드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참여단체를 공모해 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아동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제작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로 나눠서 추진된다. 대면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 ‘플라잉디스크 퍼팅 및 체험 왕중왕전’을, 안성시체육회에서 ‘명랑운동회’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에서 ‘우리가족 사진찍어주기’를 안성맞춤랜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기1통마을회와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에서는 ‘전통놀이체험’과 ‘미션수행놀이체험’을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행사는 미래희망안성,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가 사전 신청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키트와 줌(메타버스)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 급식실에서는 지난 18일 ‘사랑의 짜장면 봉사’ 행사가 펼쳐져 훈훈함을 전했다. 한길학교 급식실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성 대림동산 내에서 중화요리 전문점인 자금성을 운영하는 최복천 사장이 직접 푸드트럭을 이끌고 짜장면을 만들고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짜장면은 한길학교 학생들과 전교직원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마을 거주인 및 직원들에게도 전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최복천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길학교 학생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난 2년 동안은 실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 최복천 사장은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학생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진한 감동과 뿌듯함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짜장면을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 자치활동 연합발대식 '함께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추념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상섭 죽산중고등학교장, 이태호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대표, 오세향 죽산다사랑지역아동센터장의 축하 영상, 축하 공연, 서포터즈, 직원 인사와 자치활동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등 1부와 4개의 포스트로 이뤄진 팀별 미션 활동 2부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댄스동아리 '디키즈'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발대식을 축하해주었는데 모든 단원이 팔목에 세월호 기억팔찌를 착용하고 춤 공연을 펼쳐 더 빛을 발했다. 자치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재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별하', 테크볼동아리 'ADTC', 댄스동아리 'NYCG' 등 총 4개가 구성됐으며, 관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총 23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게 된다. 첫 발대식에서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동아리를 소개한 김수빈 단원(별하 1기 회장)은 “별하는 ‘아름답고 높게 빛나라’란 의미로 자원봉사를 통해 만나는 모든 분들이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아리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지난 15일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수) 위원들과 협력하여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인근에서 봄맞이 도로변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도로변 꽃길 가꾸기는 평소 대형차 불법 주차가 많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도로변에 꽃 화분을 만들어 배치함으로써 대형차들의 불법 주차를 방지하고, 도로 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꽃길 가꾸기에 참여한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큰 차들이 도로변에 불법 주차돼 있어 이 일대를 운전해 지날 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다”며, “오늘 놓아둔 이 화분으로 불법 주정차를 막아,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며, “도로변에 안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져다 준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죽산면 도로 환경을 위해 면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 이웃 대상 식료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식료품(달걀, 간식 및 마스크 등)과 서운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전달받은 라면(85상자, 2,500봉 상당)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선 정기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서안성푸드뱅크와 더불어 서운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도 동참해 주셔서 더욱 풍성하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시는 지역 내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봉사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5일 공도읍 대림동산 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행사가 가진 의미에 공감한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방범활동,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공공서비스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국립 한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학부장 김경렬)는 지난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해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연구 등에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김경렬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안성시민들의 신체, 정신, 영양, 관계 및 환경 등 생활과학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양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잘 활용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죽산중·고등학교와 안법고등학교에서 하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위기 가능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위기 지원, 정보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14일 죽산중·고등학교에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휴카페(16일) 안내와 새롭게 신설된 동반자 프로그램 및 이동상담실을 홍보했고, 15일 안법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와 더불어 ‘나에게 힘을 주는 말’, ‘친구의 고민에 댓글을~’ 등에 대해 앙케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법고등학교 A 학생은 “앙케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B 학생은 “어렵게 생각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아리스’가 이웃돕기 성금 50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리스는 약 12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수의 노래와 삶을 사랑하며 가수의 뜻을 본받아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다. 아리스 안성지역 이서연 리더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리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안성 문화해봄학교 3회차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해봄학교는 지난 회차 이후 자신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성찰해 작성한 문화기획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어떠한 시도를 해볼 것인지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나누거나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획안 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집단끼리 팀을 조성하여 앞으로 기획안을 어떻게 세분화하고 실천해나갈지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 “마을 정원을 만들고 싶다”, “사라져가는 장을 만들어 나누는 체험을 하고 싶다”, “반려견 산책 모임을 만들고 싶다”, “동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해드리고 싶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를 들은 참여자들도 자연스럽게 발언자의 열정에 동화돼 자신이 보유한 기계나 장소를 내놓고 싶다거나 자신이 미리 해본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경계해야 할 부분을 조언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특히 장에 대한 기획안이 발표된 후 한 참여자는 “장이라는 것이 상징하는 것은 결국 ‘기억’인 것 같다. 시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안성천 작은미술관 부근에서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천 모둠버스킹은 지난해부터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이 발라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3일 오후 5시에 개최될 개막공연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작곡과 허진호 교수가 참여하는 ‘DIMA밴드’와 중앙대학교 국악과 학생팀 ‘GV’가 출연, 시민 힐링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준비했다”며, “코로나 이후 시민들의 ‘문 밖 라이프’를 위해 더 많은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안성천 모둠버스킹은 음식, 음악, 아트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여름철 ‘안성천 상생 호프day’,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비롯하여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등 연중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