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창업팀 8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5월 10일부터 개최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예비트랙 모집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창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육성하고자 한다. 예비 트랙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담임멘토를 배정하여 육성사업 추진 및 기초역량 강화, 팀빌딩 등 창업·경영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업종·분야별 노하우 등의 전문가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최종 평가 결과 우수 팀에게는 차년도 ‘2년차 지원팀’ 심사기회를 부여하여 연속 지원(창업팀별 평균 3천만원 내외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4년부터 ‘사회적기업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주도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권역별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전라권(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총 4개 초광역권이 신청했으며,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 최초로 선정됐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동서대 센텀캠퍼스 7~8층(1,306㎡)에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 지원시설 구축,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역 전략산업(스마트시티·항만·팩토리·조선) 융합보안 실증을 위한 정보보호 신기술(제품) 테스트베드 및 시험·인증 지원 등의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학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의심증상이 발생하자 지난 4월 29일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시는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염 가능기간 동안의 확진자 동선과 위험노출력에 대한 역학조사를 즉시 시행하는 등 신속한 감염원 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통한 추가 환자 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엠폭스 위기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이후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해왔다. 특히,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14일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해 환자 조기발견, 신속한 역학조사 및 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재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에는 엠폭스 대응을 위한 지역자원 협력회의를 개최해 엠폭스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홍보‧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역학조사 교육을 추진했다. 이 회의에는 시 감염병관리과, 16개 구군 감염병관리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이헌승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약 6,600㎡(2,000평) 규모의 국방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현혁신도시 연계 업무지원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광무 워터프론트 파크'사업을 착수하고, 관련 부지 매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무 워터프론트 파크'사업은 동천, 문현혁신도시와 연계한 워터프론트 및 지원시설을 구축해 지역 활력 거점을 조성하고, 근대 산업화의 근간이었던 동천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혁신사업이다. 현재 서면 원도심에서부터 북항까지 지역 여건을 살펴보면, 문현 혁신도시,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부산 시민공원이 조성 완료됐고 북항 재개발, 범천동 차량기지 재배치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이 일대 전체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들 시설의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문현 혁신도시는 전국 유일의 도심 내 혁신지구로, 조성 당시부터 타시도 혁신도시보다 협소하게 조성돼 이전기관들과 연관산업 기업의 활용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이전기관 기능 확대와 신산업 유치 등을 위해서는 추가 입주 공간 확보가 절실했으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지역의 거시적인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3~2027)'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투자전략’은 매년 발표하는 ‘부산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투자전략’에서는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부산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견인’을 향후 5년간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디지털 신산업 육성’ ▲‘지‧산‧학 연계 디지털 전문 실무인재 육성’ ▲‘과학기술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제고’를 4대 전략으로 삼고, 이에 맞춰 10대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국가 투자전략의 11대 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부산의 상황에 맞게 ▲디지털(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지식서비스) ▲생명‧의료 ▲소재‧나노‧기계‧제조 ▲해양‧물류‧수산‧식품 ▲에너지‧환경‧재난을 5대 기술 분야로 재편성하여 정부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기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유재산 위탁 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정책사업의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기점으로 공유재산 관리 체계(패러다임)를 유지·보전 등 소극적 행정 목적에서 사회적 가치 제고·개발 활용 등 적극적 관리로 전환하여 창업지원 및 외자 유치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종합계획을 통해 그간 단기적·임기응변적 현안 처리 위주로 운영되던 공유재산의 운영·관리를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종합계획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추진 지원 강화’를 목표로, ▲관리기반 마련 ▲체계적 재산관리 ▲적극적 재산관리 ▲효율적 재산 운영의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공유재산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공유재산은 자치단체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으로 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공유재산의 매각·임대 등은 온비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토지종합정보망과 같은 부동산 관련 시스템과 연계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완벽하게 치러낸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직원 등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있었던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와 관련한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상을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시상은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 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 4명,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유공 6명, 엑스포 유치활동 관련 자랑스런 공무원 3명 등 총 20명의 시민·공무원에게 주어졌다. 오늘 조례에서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역할,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 시장은 첫째, 공무원이 ‘경비원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그 자유를 통해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안전과 보호’라는 기반 위해서 가능하다며, 공직사회가 시민과 지역과 나라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바라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부산시 여성폭력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대상 주제 적합도․완성도․전달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25만 원) ▲장려상 1점(상장 및 시상금 10만 원) ▲입선 3점(상장 및 시상금 각 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13일 이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 작품은 향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근절, 성평등한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장 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시켜 일 잘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산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23개 실천과제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적극행정 리더’를 지정하여 유기적 참여체계 구축을 통한 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적극적 업무추진을 촉진한다.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운영을 통해 구‧군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민간까지 방문대상을 넓히는 등 기관 간 적극행정 격차 해소 및 성과 제고를 도모한다.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양질의 사례 발굴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내실화하고, 우수성과자 특전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면책심사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 권리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부산청년플랫폼)과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부산시 자립 꿀단지 챗봇’을 오늘(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챗봇 명칭인'자립 꿀단지'는 저소득층 자립에 힘이 되는 꿀정보들이 가득 담긴 공간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인 챗봇은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민원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로, '자립 꿀단지'에는 ▲자산 더하기 꿀정보, ▲부채 줄이기 꿀정보, ▲알아두면 힘이 되는 금융&복지 꿀정보 등이 담겨 있다. 우선, '자립 꿀단지'의 ▲자산 더하기 꿀정보에서는 작년 1만 명 넘는 부산청년이 신청해 상담 문의가 폭증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에 대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지원하고, 5개 부처/기관의 10개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자립에 힘이 되는 핵심 복지정책들을 한눈에 알려주며,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들은 놓치지 않도록 추천해 주는 등 부처/기관 간 정책 칸막이를 없애 저소득 부산시민의 자산형성 기회를 강화하도록 꼼꼼히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다음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어려운 환경의 모범 청소년에게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 확대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은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총 24회, 1,309명이 참여한 부산시 특화사업으로, 2020~2022년에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일상 회복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올해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지진 등 재난 안전 예방 등을 고려해 2025년 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오사카를 탐방 도시로 선정했다. 탐방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오사카 만국박람회장, 재난안전시설,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 진행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오는 5월 4일까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아동청소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5월까지 각 구군 및 청소년지원시설의 추천을 받아 참가 청소년(고등학생) 30여 명을 선발한다. 추천 요건은 5월 1일 현재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있었던 기간이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5월부터 7월까지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커들이 손해보험사를 사칭해 ‘금품요구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이나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례가 발생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랜섬웨어 예방 생활, 개인정보보호 대응수칙,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아이피 티브이(IPTV), 시청 옥외전광판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시 및 구․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공모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표어는 ‘정보보호의 날’이 있는 7월 한 달간 광안대교 전광판에 표출하여 ‘생활 속 사이버보안 지키기’를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 제도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쿡 제도(Cook Islands)는 뉴질랜드와 하와이의 중간에 위치한 남태평양 도서국가며, 정부형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했다. 총면적 240㎢에 달하는 15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쿡 제도는 2013년 수교 후 지난 10년 동안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마크 브라운 총리는 글로벌기후기금(GCF) 각료회의 참석차 작년 9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한단을 이끌고 2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다음 날인 오늘(30일) 부산을 방문한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1991년부터 쿡 제도 총리실 정책자문관, 농업부 차관 등으로 근무하고 쿡 제도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 2020년 9월 쿡 제도 총리로 임명됐다. 이날 마크 브라운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해운대에서 환영오찬을 가진 후 북항 등 시내 주요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 개별 토지 705,4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 평균 지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평균 -5.38%로 조사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지가 상승률(10.48%)보다 5.38% 하향한 것이며,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5.73%이며, 서울은 5.56%, 대구는 5.67%, 인천은 5.69%, 울산은 6.66%, 경남은 7.06% 하향했으며, 부산시는 전반적으로 최근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조사 대상의 95%가 하향 조정됐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63조 7,280억 원보다 16조 8,305억 원 내린 346조 8,975억 원(4.8% 감소)으로 조사됐으며, 양호한 주거 입지 여건과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4.15%), 남구(-4.46%), 기장군(-4.46%), 부산진구(-4.73%), 수영구(-4.81%)는 부산시 평균(-5.38%)보다 낮게 감소했으며,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는 원도심 지역인 중구(-7.38%), 동구(-6.8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개 공공기관 237명 모집에 총 7,97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6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56.91대1(98명 모집, 5,578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36대1(30명 모집, 55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8.79대1(48명 모집, 422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7.56대1(25명 모집, 439명 지원) ▲부산연구원 18대1(1명 모집, 18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6대1(5명 모집, 48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14대1(7명 모집, 6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77대1(1명 모집, 77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147.33대1(3명 모집, 442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60대1(3명 모집, 180명 지원) ▲영화의전당 6.33대1(9명 모집, 57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14.43대1(7명 모집, 101명 지원)이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다음 달 5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교부와 함께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즈(UNs)’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부산 유엔위크’ 등 유엔 관련 행사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부산지역 국내외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다. 지난 2020년 처음 결성돼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출범하는 유엔즈(UNs)는 부산지역 한국인 대학(원)생 50명과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러시아, 멕시코, 몽골, 방글라데시 등 2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5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2023년 ‘유엔즈’와 민재훈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장, 황영하 부산시 외교통상과장,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회 ▲ 인사말씀 ▲ 유엔즈 활동 포부 ▲ 위촉장 수여 ▲ 지문 퍼포먼스 ▲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 팩토리’ 강연 등의 순으로 유엔즈의 출범을 알릴 다양한 행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통수산물 검사’가 소매 단계에서 도매 단계까지 더욱 확장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시내 주요 수산물 유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월 2회 이상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유사도매시장은 수산물 도매 거래를 위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활어도매업체 등 대규모 점포들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부산에서는 민락활어도매시장이 대표적이다. 양식수산물의 약 90%가 공영 또는 유사도매시장을 통해 유통․판매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양식산업의 성장으로 양식수산물 유통이 증가하고, 양식수산물에 대한 동물의약품 사용도 증가함에 따라 유통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장비를 보강했다. 동물의약품과 방사능 등을 검사하며, 이를 통해 발견되는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주로 소매 단계인 마트, 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해왔다. 이번 검사 시행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협의회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 국,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뛰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현안 사업 해결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 총력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우선,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구축,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부, 울, 경 광역교통망 확충, 낙동강 횡단교량(대저, 엄궁, 장낙대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말 개최한 열린행사장(舊부산시장 관사) 자선 경매행사의 수익금 8천여만 원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지원을 위해 어제(26일)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 8천여만 원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열린행사장에서 진행한 보유 물품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연회에 사용하던 그릇과 컵과 같은 식기류부터 엔틱가구와 미술작품을 구매한 시민들까지 2,000여 명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성금집행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후 외교부, 튀르키예 대사관과 협의를 통해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의료, 구호식량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올 2월에 부산시가 전달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10만 불(1억 2,600만 원)과 부산시 전 부서(사업소, 직속기관 포함) 및 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 3,400여만 원에 이어 부산시가 지원하는 세 번째 구호금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는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과 공존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금이 하루빨리 필요한 곳에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5월 한 달간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하여 구·군과 합동으로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야간 영치 활동은 수시로 진행하는 주간 영치 활동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야간에는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주변 주차장 집중단속을 통해 영치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이며, 부산시 등록 차량이 아닌 관외 차량도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3회 이상 체납 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시와 구․군은 이번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현장 징수를 원칙으로 미납 시에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영치가 불가능한 번호판 용접 차량 등은 차량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 반면, 생계유지를 위한 필수 차량은 일부 납부 및 분납 등을 통해 영치를 유예하여 납세자의 담세능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수는 9만여 대, 체납액은 271여억 원으로, 시세 전체 체납액의 14.1%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 합동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 체납 시 우리 시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