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기존의 송파구 ‘한성백제마라톤’과 롯데백화점 ‘Style Run’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두 행사의 특징을 살려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복장을 입고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재미를 더한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 외곽을 도는 두 가지 코스(7km, 12km)로 진행되며 주요 도로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러닝 티셔츠, 스포츠 짐색, 헤어밴드, 양말,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별 초대 손님들과 함께 하는 애프터파티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전용 앱 ‘러너블(runable)’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5천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두 코스 모두 3만원이다. 서강석 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10:00부터 15:00까지 탄천유수지 주차장(삼학사로2길 49)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안전 운행에 주안점을 두고 엔진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하고,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정비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의 자동차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 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 간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청년이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한다. 또한, 월세 60만 원 초과자 중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700만 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8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와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와 전세거주자,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거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청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임차료를 오는 11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로, 마이홈포털 모의계산서비스를 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정부 주택정책에 발맞춰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공동주택이 192개 단지로 타 자치구보다 많고, 이 중 상당수가 준공된 지 30~40년 이상이 지나 재건축‧재개발 필요성이 크다. 현재 55개 구역에서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전 실현방안’에 맞춰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도록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정과 투명, 신속 추진, 사업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3대 원칙으로 핵심과제 9개를 담았다. 우선, 공정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비사업 관련 공간을 마련, 주민 누구나 정부 주택정책 등 빠르게 변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정비사업 관계자 대상 수시 교육과 추진주체 대상 국·과장 및 구청장 주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속 추진 과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및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40세~6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송파여성개발인력센터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022년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나이제한은 없으나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재산 및 소득상황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해당과정은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한국경비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교부하고 경비업종 취업알선도 제공할 예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구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2년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천 5백만 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장학생 선발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장 및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4명(각 30만 원), 중학생 6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29명(각 100만 원), 대학생 16명(각 200만 원)에게 총 6천 5백 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문윤환 이사장은 “송파구 관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체능 및 영어·수학·과학 등 각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특기 장학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송파구와 MOU를 체결한 한국체육대학생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 밖에도 구 자매 결연도시(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한인학교 장학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취약계층 가족 37가구 100명에게 아동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 관람과 가족 외식식사권을 지원하는 제6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평강공주’ 설화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소품을 이용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음악을 결합한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함께 참석한 보호자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는 전문사진작가를 섭외하여 가족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도 제공하고, 공연 관람 후에는 가족들만의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외식 식사권(1인당 3만원)을 지원했다. ‘심쿵데이’는 지역 봉사를 위해 마음을 모은 송파구 관내 환경업체의 후원을 통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5개 업체의 후원(750만원 상당)을 통해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의 경우 공연관람 대신 과일바구니를 지원했으며, 202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내 오금보금자리주택, 문정법조단지 등 택지개발사업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신설,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마을버스 조기 개통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3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송파구가 운행 예정인 마을버스 노선은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의 연내 개통을 목표로 △운영적자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 △공공기관 연계 차고지 지원 △마을버스 정류소 편의시설(BIT 등) 설치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구는 3개 노선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거점지역(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여성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여 우수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들이 기업가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번 모집정원은 협업사무실 6석, 독립사무실 1실로 총 7기업이며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여성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나 계약기간 만료 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실,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의 창업 활동 공간뿐 아니라 1대 1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창업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확인한 후 9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업부스 운영, 취업상담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란수 여성보육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자들이 창업지원실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주체로 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문정동 화훼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훼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탄천수위가 상승하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63세대, 89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8일 이재민구호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우선,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가원초등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6인용) 21개를 설치해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40세대 54명이 머물고 있다. 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피해상황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등을 돕고, 전기와 가스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나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물산을 비롯해 피자나라치킨공주, 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센터, 문정2동 주민자치회, 법륭사, 참사랑교회 등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품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구는 주요 도로 현장 순찰, 공사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8월 8일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층에 청소년 아지트 ‘다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아지트 ‘다온’은 100㎡ 규모로 독서, 보드게임 및 영상 시청이 가능한 놀이공간과 벙커, 소파 등이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다온’은 송파구에 처음 개소하는 청소년 아지트다. 공간구성부터 가구 구입까지 공간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짜 청소년만의 아지트 공간으로 탄생했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아지트 다온을 활용하여 학교안‧팎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문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아지트 ’다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하면 된다. 한편, ‘꿈드림(문정동 송파대로14길 7)’은 2015년 개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필요에 맞게 학습, 상담, 자립 및 부모교육, 동아리 및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이다. 학습멘토링과 더불어 요리,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소년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담요, 칫솔, 비누, 배게, 슬리퍼, 운동복 등)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작가들에게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낙원을 꿈꾸고, 느긋함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를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는 ▲김지원 ▲송유주 ▲안명현 ▲황다연 총 4명으로 작가들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다양한 형태의 파라다이스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 내었으며, 작품은 과슈, 아크릴, 장지에 채색한 회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도 기획했다. △티켓 뒷면에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를 그려보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행 티켓’,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엽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3년 만에 열리는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로 지난 8월 4일 오후 7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진행됐다.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12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46명으로 구성된 송파구립예술단체이다. 2000년 창단 후 박정덕 지휘자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와 석촌호수 아뜰리에 상설 공연, 관내 문화축제 참여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맨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곡 ‘핑갈의 동굴’은 멘델스존의 작곡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곡으로 그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점을 음악으로 경험하게 했다.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을 담은 한 폭의 풍경화를 바라보는 듯한 인상을 줬다. 두 번째 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낭만주의 대표 음악가 브루흐의 로맨틱한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곡이었다. 세 번째 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가게에서 사용할 세탁기가 필요해 새활용센터를 방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구매한 세탁기를 바로 차에 실을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거여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벌써 4차례나 새활용센터를 이용하여 에어컨, 냉장고 같은 큰 가전들을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송파구는 올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송파구 새활용센터의 가성비 높은 중고물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송파구 새활용센터’는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을 아우르는 자원순환 복합공간으로 ▲재활용‧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장 ▲홍보·전시관 ▲중고품 수리‧수선실 ▲북카페 및 체험·교육 시설(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공구체험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구는 창고형 할인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활용‧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장을 품목별로 4구획으로 나누어 주민들이 물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휴게시설을 조성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판매 제품은 기증받은 물건과 리퍼 상품으로 구성, 가구는 총 21종으로 1만 원대 의자부터 10만 원대의 장롱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마천1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은 중증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1차 의료기관 주치의가 협업해 왕진, 교육·상담, 건강검진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1일 마천1동-베스트의원(원장 남성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천1동은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이다. 기초수급자 중 1인가구 비율이 70%(880가구)인데 그 중 약 710가구가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응급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돌봄체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베스트의원 남성문 원장은 “20년 넘게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병원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건강주치의사업에 매진해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1동과 베스트의원의 협업은 의료취약계층을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7월 27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분 으뜸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활동한 단체·기관·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송파구를 포함해 서울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아동학대‧가정폭력 사례관리와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5월 증가하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송파경찰서,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 Dream 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사업' 추진을 비롯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보호에 앞장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이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라면서 “앞으로도 송파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아동의 권익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빠짐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동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취하며 코로나 재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송파구 인구수는 67만명으로 27개 행정동이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행정수요가 몰려있다. 이에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불안감도 증대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관내 27개 동주민센터 청사 및 28개 자치회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전문업체를 통해 초미립자 약제를 살포하고 친환경적인 청소도 병행하였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이 없는 시간을 배제하고 소독을 실시하였다. 한편 송파구는 이번 달 중순부터 노인의료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70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진우 자치행정팀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수시로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송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8월 28일까지 여름방학 중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박물관(▲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공동으로 연계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관람·체험·교육 그리고 가족의 소통’이라는 다양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는 리플릿 및 교육교재를 활용하는 8개 참여기관 어느 곳에서나 ‘감상활동지’를 받은 후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한 후에는 공식 수료증을 받아 학교 과제로 제출할 수 있다. 박물관 별로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각각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오용환 문화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7월 27일 송파 유적지 곳곳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비지트인 한성백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비지트인 한성백제'는 송파구 역사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약 120명의 주민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투어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을 시작으로 석촌동고분군, 몽촌토성, 풍납토성, 서울놀이마당,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까지 송파구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7월 27일 진행한 4번째 행사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한성백제 문화를 체험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문화재 탐방에 소외되었던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동반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가족은 문화유적지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당시 생활상과 문화를 느끼고, ▲백제 의상 입어보기, ▲향낭 만들기, ▲공방체험 등 부대행사도 참여해 문화체험의 재미를 더하였다. 한편, 구는 매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공연, 문화체험 등 교육·문화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