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10월에 걸쳐 12개 학교에서‘레벨업 행복한 가정!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대면 및 비대면)으로 총 21회를 실시한다. 7월 13일부터'내아이 성향별 맞춤 대화법','교육심리학으로 본 우리 아이 학습태도','우리아이 뇌유형과 성격으로 세우는 학습전략',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감성코칭','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심리게임', '애니어그램으로 우리가족 성격 이해하기'등 학교의 여건과 학 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진행한다. ‘좋은 부모 아카데미’ 과정의 세부내용은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과정은 각 학교의 별도 안내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학부모나 지역주민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해서 실시하여,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평생교육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이 ’22년 하반기에는 매월 유명 강사들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텐츠 유형은 △진로직업 △비교과 인문 소양 △입시‧진학 등이며 세부주제는 강사들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콘텐츠 유형별로 보면 ① 유명 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직업 관련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 ② 비교과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③ 고입 및 대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입시‧진학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로 나눌 수 있겠다. 유명 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직업 관련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는 8월 19일(금) 강형욱(동물 훈련사)의 ‘내가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서울런’ 1주년을 맞아 마련되는 릴레이 특강이기도 하다. 10월‧11월엔 로봇박사 한재권 교수(한양대학교)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로봇’, 김지윤 박사(민주주의학술연구원)의 ‘알아두면 유식한 세계사’가 뒤이어 진행된다. 둘째, 비교과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는 ‘서울런’ 이용자들이 에듀테크 기반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기회로 제공된다. 지난 6월 24일(금)에 정식 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사업이 설문조사 결과 학생 교육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칠판 사업은“교육의 디지털 전환 서울형 BYOD 가방 쏙”사업의 한 영역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벗 활용교육(학생태블릿PC)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추진정책에 반영하고자 전자칠판 설치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치 학교의 많은 교사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설문에 적극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결과 학생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3%로 나타나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력이 높아지고 교사 수업 편의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자칠판을 주 3회 이상 활용하는 교사도 79%나 되며, 이 중 67%는 매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어 전자칠판이 학교현장 교수학습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사업 초기 단계이다 보니 교사 개인별 정보화 역량 편차에 따른 추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 2022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C홀(삼성동)에서 국내 최초 ‘2022 먹거리생태전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양과 건강 위주로 식생활을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인간-사회-생태계-지구의 건강과 자원의 순환을 강조하는 식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여 체험함으로써 먹거리 생태전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포럼관 △배움관 △체험관 △토론관 △실천관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하였다. 박람회 첫째날인 7월 7일 포럼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농장에서 급식까지 정의로운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중심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하면서 ′기후위기 극복 실천을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윤지로 기자(세계일보)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생태전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마을에 있는 교육콘텐츠와 교육 역량을 갖춘 단체(기관)를 학교와 연결하기 위한 동부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 체험의 날'을 7월 7일 운영한다. '마을교육자원 체험의 날'은 2021-2022 연속 더불어교실 선정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홍보 및 교원 체험을 제공하며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사전신청을 한 동부 관내 교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주제(4차산업, 놀이체육, 심리정서, 진로탐색, 생태환경, 역사탐방, 문화예술, 청소년활동 등)별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과통합수업,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년제, 방과후활동, 교원연수 및 학부모연수 등 학교-마을 연계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어린이·청소년의 삶의 터전인 학교와 마을이 함께해야만 혁신미래교육 실현이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학생 뿐 아니라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도 서로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교-마을 교육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6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3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가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7명, 강남서초 63명, 동작관악 1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시행하였으나, 조리실무사가 446명 채용인원에 270명 최종 합격하여 176명 미달되었다. 특히,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은 응시인원이 채용인원 보다 적었던 교육지원청으로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하여 추가로 수시 채용 하기로 결정하였다. 응시원서는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2022년 7월 23일에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7월 27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도 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고자, 동대문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11년부터 시행 중인'주민참여예산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서울교육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울교육예산 편성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통해 서울교육재정의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가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선호도는 높지만 불편한 통학환경으로 통학버스 운영 등의 학부모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2021년 처음 공립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독산동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2019학년도 개원 당시 총 정원 62명 중 9명이 입학(14.5%)하였고 18명이 졸업(수료생 포함)하였다. 2021학년도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 대상 기관에 선정되어 3월 28명이 입학을 하였고 2021.6.1.자 기준 34명이 충원되었으며 2022년 2월말 39명이 수료 및 졸업하였다. 2022학년도 시범운영 연장계획에 따라 대상 기관에 선정된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입학 당시 유아수 44명으로 충원율 70.9%이며 2022.5.1.자 기준 46명으로 충원율 74.1%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통학환경 개선이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7.6. 당산역 인근 카페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초등 독서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운영한다. ‘독서 기반 수업’이란 독서와 수업을 연계하여 학생, 교사가 모두 다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기반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을 말한다. 2022학년도 교육부에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기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국・공립초등학교에 독서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교부한 상태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독서 기반 수업 사례 나눔과 수업 디자인 실습을 통해 협력적 독서 활동과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한 독서 기반 수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책에서 앎으로, 앎에서 삶으로 나아가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독서 수업 사례 나눔 운영 이후에도 독서 관련 연수와 워크숍, 학생 온라인 독서 캠프 운영 등을 통해 독서 기반 수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22. 7. 4. ~ 8. 29.까지 두달 간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꿈나무들인 서울학생들이 특별한 2022년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에 맞춰 어린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담은 ‘미래의 꿈’을, 어른은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담은 ‘과거의 꿈’을 표현하여 어린이와 어른이 ‘꿈’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였다. 원서 교부는 2022. 7. 4.(금) ~ 8. 29.(월)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실시하여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단 검토·선정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및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였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교육시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직접 투표 심사하였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 참여 선정을 거친 최종 10건 사례의 주공적자들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의 지속적 운영 및 지원체계 유지'사례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 434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2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제3기 임기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1일 취임식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서울 최초 3선 교육감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 교육, 더 질 높은 서울교육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취임영상, 학교 밖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취임영상을 통해 서울교육가족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희망 메시지와 함께 지난 8년에 대한 성찰, 서울교육의 새로운 비전, 다짐과 약속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더 질 높은 서울교육,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의 교육을 통한 공존의 사회”를 강조하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경험으로 교육 불평등에 맞설 것인데 그 시작은 기초학력, 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중간층을 회복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더 질 높은 수업’, ‘더 질 높은 돌봄’, ‘더 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는 예산인 ‘교육경비보조금’에 하한을 설정하도록 한'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개정안(’21.12.31. 재의결, 장인홍 의원 외 21명 발의)이 무효화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의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청구 소에 대해 30일 대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고 알려왔다. '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는'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11조 제 8항 및 제 9항에 의하여 서울시가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고자 제정한 조례다. 이에 따라 매년 서울시는 보통세의 0.6% 이내의 예산을 교육비 보조 명목으로 시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년에 약 5~6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조례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장인홍 의원 외 21명의 의원발의로 개정이 추진(’20.10.16.) 됐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확정된 개정 내용을 보면, 기존에 서울시가 시교육청에 지원하던 교육경비보조금의 상한선을 보통세의 0.6% 이내로 정한다는 규정을 보통세의 0.4% 이상 0.6% 이내로 수정하여 하한선(0.4%)을 새로 설정한 것이다. 제5조(교육경비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6월 30일 대법원에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 청구를 인용한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례개정은 지난 2020. 10. 16. 의원발의하여 2020. 12. 16. 보통세의 1000분의 4이상 1000분의 6 이내로 수정 가결됐으나, 서울시가 재의 요구했고 서울시의회는 지난 2021. 12. 31. 재의결 했다. 이에 서울시는 예산편성권 침해 등의 이유로 2022. 1. 19.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개정을 통해 교육경비 보조금 하한선(보통세의 0.4% 이상)을 설정함으로써 서울시에서 전출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변동 폭을 줄여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서울시와의 교육협력 사업이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불신 없이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대한 투자, 학생·학부모의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요구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독서교실''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은 어린이들에게 방학 동안에도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여름·겨울독서교실을 중단 없이 운영하였다. 올 여름방학에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 모두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예정이며, 생태·환경, 경제교육, 한류문화, 디지털문해 교육 등 기관별로 선정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함께 책 읽고 글쓰기, 토론,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여름독서교실 외에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7.26.~7.28., 영등포평생학습관 7.26.~7.28.) 수리수리 마수리! 나와라 상상 속 3D펜(어린이도서관, 7.26.~8.9.) 읽고 쓰기 좋은 날, 즐겨하기(어린이도서관, 7.26.~8.12.) 얘들아, 우리 같이 연극놀이 할래?(노원평생학습관, 7.27.~8.5.) (우리, 같이) 지구촌 여행(노원평생학습관, 7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9일 09시부터 9월 30일 22시(매일 9:00~22:00)까지 2022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교재 및 EBS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학습비 10만원을 지원(‘22년 한시)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 및 성인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12조에 따른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초‧중‧고 학생이며, 위 기간 중 수급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면 추후 교육급여가 중지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를 기준으로 신청 기간이 달라진다. 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한달간 대규모 공사장(교육환경평가 대상)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육환경평가에 대한 사전지식 미흡과 담당자의 잦은 인사발령 등으로 교육환경평가 승인사항의 이행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통학안전, 소음‧ 분진 등 평가서에 수록된 사업시행자의 이행의무 사항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여 그 이행을 촉구하려는데 취지가 있다. 학교 의견 청취 결과, 사업시행자의 주요 미이행 사항으로는 △통학안전 요원 위치 및 인원 수 상이 △공사과정과 공사종류에 대한 사전 설명 미흡 △소음‧ 대기질 모니터링 장비 설치와 측정결과 제출 미흡 등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7월중 공사장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해 학습권에 영향을 받는 학교의 의견을 청취 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의류(교복 포함)와 권장도서 구입에 제한되었던 입학준비금 사용범위를 6월 28일부터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입학준비금은 도입 첫해인 2021년에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지원하였고, 2022년부터 초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의 사용범위가 의류(교복 포함)와 학교 권장도서로 제한되어 있어, 학부모나 학생이 입학준비금 사용 시 불만 사항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고, 2021년 입학준비금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0.2%가 사용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사용범위를 확대하였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을 해소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입학준비금 사용범위가 확대되어 의류(교복 포함) 및 권장 도서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안경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연계 다문화 학생 정서지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학급내 학교적응 및 성장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운영은 다문화 학생이 속한 학급에 1단계 문화이해를 위한 교육과정 속 수업을 지원하고 2단계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유관기관 교육안전망 협의체를 구성, 3단계는 필요에 따라 교육후견인제 운영기관 및 도담도담 마을학교 협력기관을 맞춤형 매칭하여 밀착 지원한다. 5월18일까지 초·중학교 15개교 31학급 담임교사의 신청으로 학교의 해당 나라별 희망 사항에 따라 지역사회단체 강사를 매칭하여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문화이해·요리·놀이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상호존중의 교육문화를 배우는 기회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안전망 구축 및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은 2022년 6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학생 상호 및 사제 간 관계 회복을 위한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의 자연권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상, 공간상의 한계를 극복하며 캠핑을 통한 수련교육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시되어 왔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5월부터 재개되었다. 금요일에 학교로 찾아가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텐트설치, 문패만들기, 음식만들기(취사) 등의 야영교육, 학교 속 구조물과 건물 등을 활용하여 야간 목표 탐지능력을 배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야간 오리엔티어링,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협력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자료, 교구 등은 모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에서 지원 및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