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와 함께 오는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선행 만성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발병할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만성 신장질환, 망막병증, 신경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축제, 학교, 도서관, 지하철 역사,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여러 곳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검사를 원할 경우 8시간 금식 상태로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1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확인 ▲양주시청 누리집,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걷GO! 느끼GO! 함께하GO! 양주2동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마련된다.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이 불편한 이웃까지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로 조성하고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이 없는 산책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나눔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토리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에서 열리며, 양주2동 등록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토리 무장애 나눔길은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장애길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양주시에서 생산 또는 채취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의 적기 생산·보관·공급이 가능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사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업체가 제안한 품목을 접수받은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을 주제로,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1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의’을 시작으로,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인 리마 후자는 ‘인도 불교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가이야닌 라이는 ‘네팔의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 보존과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핫타야 시리팟타니쿤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선임전문가는 ‘태국 불교유산의 세계유산 예비평가 준비과정’, 다케유키 오쿠보 리츠메이칸대학 교수는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성신여대 강호선 교수는 ‘한국불교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명지대 한지만 교수는 ‘국외사례 비교를 통해 본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광적면 광석리 마을회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관계자로부터 종합장사시설 건립 배경과 진행 절차,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광석리 마을회는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시설이 신속히 추진돼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이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우 이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 복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필수 기반사업”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사업부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원하는 시민 누구나 부지 현장을 답사하고 현장에서 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장사시설의 수급 불균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에 조성될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일반 설계공모에 총 122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부지면적 8,002㎡, 연면적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로 약 3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단순한 복지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참가신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5일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접수됐다. 본 공모작품 제출은 오는 10월 1일, 심사는 10월 20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많은 팀에서 참여해 주신 만큼, 이번 공모에 다양한 작품이 제출되어, 품질 좋은 공공건축물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영업 중인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요 내용이 포함돼,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관내 중개업소 이용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수시장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29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식 후, 고읍지구대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양주시, 양주경찰서, 고읍·회천·옥정지구대, 옥정119안전센터, 삼숭·덕계·율정·옥정중학교, 옥정종합사회복지관, 희망노인복지관, 365경희사계한의원, 지역 병·의원 및 약국, 양주교통, 마트킹 양주점, 풍산철물건재 등 3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공공·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 등 5개 분야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올해 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 옥정2동 등 4개 동을 지정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상훈 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하수과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하수과는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6일에는 감사담당관이 직접 하수과를 찾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청렴 시책과 직장 내 갑질 신고 방법,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8일에는 자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다시 점검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김복남 하수과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과는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자율적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을 위한 ‘시민 장애인반 드론 4종 교육’을 개강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과정이다. 8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 16시간에 걸쳐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드론 항공 촬영 기법 등 기초 조종 교육을 비롯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코딩 드론 제어 ▲AI(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 중심의 토론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우연 센터장은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우리 회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시 시민들의 높은 충전률과 사용률을 반영하여 결정됐으며, 월 최대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여건 개선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음식점, 학원 등 8,9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의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쿠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광적면에 소재한 도장 전문기업 태진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험도로 안전 조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기숙사 개․보수 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위험도로와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된 만큼 우선 검토하겠다”며, “기숙사 개․보수 지원사업과 기업운영 자금 확보 방안 등은 기업전문관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사항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매달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주제(8夜) 가운데 하나인 ‘야숙(夜宿)’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숙(夜宿)’은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주목사의 손님’이 되어 가을 정취 속 낭만적인 캠핑과 함께 관아지의 매력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진행되는 술 빚기, 떡 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석식은 맹골마을에서 정성껏 마련한 한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양주관아지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밤마실 프로그램인 퓨전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헌 과장, 경기도의회와 포천시의회 의원, 섬유정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섬유산업은 제품 특성상 수작업 공정이 많아 다른 산업에 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더디다”며,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공정혁신과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은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첨단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8일 옥정동 903번지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동킥보드(PM) 안전주차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무단주차로 인한 민원 증가 및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늘고 있어,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전주차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보도 주행금지 ▲2인 이상 탑승금지 등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와 도로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의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원아 약 942명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뮤지컬은 친숙한 피터팬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에 어린이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고, 특히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출은 몰입감을 높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에 함께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팀으로, 총 30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받는다. 예선은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30팀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결선에 오르게 되며, 이들은 9월 27일 천일홍 축제 메인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참가팀에는 50만 원의 참가비가 지급되고, 결선 진출 6팀에는 총 1,3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팀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개막식,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8일까지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 플라워 패션쇼, 천일홍 퀴즈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39명이 참여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포도농장 일대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7년 연속 ‘가’등급 달성에 따른 공사의 성과 창출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7월 23일 포천시 내촌면, 7월 25일 가평군 상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수해복구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공사가 앞장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구직 의사가 있으나,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시간 제약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생활권 내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실제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반기 상담소는 ▲옥정천년나무8단지 꽃뿌리 작은도서관(9월 10일)▲덕정행복아파트 경로당(9월 24일) ▲백석휴먼시아1단지 동대표 회의실(10월 15일) ▲옥정 태영더파크포레 경로당(10월 29일) ▲신도브래뉴아파트 입주자대표운영회의실(11월 26일)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