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일죽면 화봉리 휴지에 주민자치위원과 일죽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수확되는 고구마는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계층 돌보기 등 마을 구석구석까지 챙기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일죽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만큼 농사가 잘돼 수확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아양LH1단지아파트, 서운면 중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원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며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예치료사와 함께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카네이션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원예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였으며 각자 나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자존감을 강화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을주민 대상 치매예방관리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마을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고립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화창한 봄날, 오랜만에 모여 활동을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니 행사를 추진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여명의 시민들과 안성 문화해봄학교 상반기 과정을 마치며 결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해봄학교는 지난 회차 때 수정했던 세부 계획안을 토대로 마무리 지은 최종 문화기획안을 발표하고 수료식과 함께 1인당 5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해 사업 실행까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안성 문화재를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안성시 내의 호수 경관을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작품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호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 몽실학교 마을교사인 시민은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안성의 문화유적, 공원 등을 방문하면서 안성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조사해 안성시 내의 청소년, 시민, 그리고 타 지역민이 안성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실버 세대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읽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하고 싶다는 아이디어, 서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한 ‘2022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10~20%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 121종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중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5월 2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거나 안성시 정보통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선진화된 재활용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2022년 시민·외국인 대상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시민·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해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2021년부터 환경전문강사 4명과 함께 외국인 교육강사 4명을 양성해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했으며 15개 읍면동 분리배출 시범마을과 광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시민과 외국인 98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실시하는 재활용 바로알기 교육은 코로나19 전면 해지에 따라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읍면동 분리배출 시범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환경전문강사 4명이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특성이 다른 외국인들은 외국인 교육강사(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4명이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대상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 및 안성시상공회의소와 사전미팅을 갖고 많은 외국인 교육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만60세~만65세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해 돌봄·안전·환경문제 등 사회서비스분야 당면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안성시 예산 15억5백만원 외에도 국비 3억2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내 발생되는 현안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공공 행정업무 지원 2개 아이템으로 최대 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14일간이며,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 수 감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공도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5월 9일부터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지난 4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도 중단되면서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자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공도임시선별검사소는 2020년 12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이곳에서 126,789명(2022. 5. 1. 기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하루평균 검사자 수가 50건 미만으로 현저하게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공도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5월 8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으며, 안성맞춤아트홀에 설치된 보건소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9일부터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 있는 선별진료소나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진료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빨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따르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장,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장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병원 간 Hotline 개설 등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시의 경우 급성심근경색,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해 관외로 환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Hotline을 통해 환자 이송 및 치료가 가능하다면, 골든아워 내 환자 치료가 가능해져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처음 프로세스를 구축하다보면 심뇌혈관 질환과 비슷한 다른 질환 환자가 이송될 수도 있고, 환자의 니즈가 다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이해를 해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3일, 죽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태영)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죽산 백진주 쌀 10kg 57포(200만원 상당)를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헌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죽산농협에서 지난 1년간 적립한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것인데,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운동 실천,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복지 향상 등 공익 목적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이번에는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였다. 송태영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맡은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헌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한 세계 정세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저희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화제)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1388 청소년멘토지원단 소양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멘토지원단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이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멘티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길러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10명이 6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과정(멘토의 역할과 규칙, 마음가짐 등)을 수료해 최종 8명의 멘토가 탄생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멘토링에 대한 정확한 목적을 알게 됐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어서 좋았다”, “교육을 이수하고 나니 두려움이 사라졌고 빨리 멘티와 만나고 싶다”는 의견들을 냈다. 조화제 센터장은 이날 교육을 수료한 멘토들에게 “청소년들은 꽃봉오리와 같아서 정성스런 보살핌이 필요하고 특히 우리가 만나는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깊거나 지지자원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자칫하면 그들만의 가능성을 상실할 수 있다. 무엇을 해주고 이끌기보다는 그들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머무르며 따뜻한 위로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우리동네 나눔 품앗이’ 행사에 함께할 안성시민, 지역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나눔 품앗이’는 개소 12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울타리 안에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라면, 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등의 식료품을 기부받아 건강 및 경제적 상황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종류별로 포장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기부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발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마을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성아 팀장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주저하지 말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품앗이처럼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어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이 증대되고 주민들의 참여가 주체가 되는 모델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9일부터 굴착기 원데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용법, 굴착기 실습교육,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집중 교육을 실시해 굴착기 자격증 보유자의 안전한 굴착기 이용 및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장비는 1톤 미만 굴착기이며, 교육기간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회 간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6명씩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굴착기 자격증을 보유한 안성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관련 사항은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임대농기계 사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년농업인, 귀농인,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수)는 지난 5월 2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특색사업으로 선정한 꿈의 고구마 재배사업 진행을 위해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 408번지 일원에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꿈의 고구마 재배사업은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겨레학교 학생이 참여해 고구마를 재배한 후, 이를 통한 수익을 한겨레학교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취약계층가구를 돕는 연중 사업이다. 다만 올해는 한겨레학교 측의 사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독 진행하게 됐다. 박희수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죽산면 꿈의 고구마 재배를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직접적인 지역사회 환원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은 고구마가 풍작이 되어 죽산면의 많은 주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심기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고생하신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2일 보개면민만의 후원금 배분사업인 ‘여~보개 택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보개면 저소득층 33명에게 전달했다. ‘여~보개 택시’ 사업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버스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교통카드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3회째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지억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교통카드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병원에 택시 타고 자주 다녀 교통비가 많이 들었는데, 때마침 필요한 교통카드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 같은 마을에 사는 위원이 가족처럼 챙겨줘 더욱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교통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흐뭇하다. 앞으로도 보개면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와드리는 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미취학 아동들에게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각종 체험을 통해 알려주는 "직업체험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체험 디딤돌"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들의 체험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직업 놀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안내하고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성시가 마련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4세~만5세의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로, 사전 수요조사를 한 결과 29개소, 800여 명 이상이 참가를 희망했다. 체험 직업군으로는 △의사 △경찰 △미용사 △건축사 △중장비체험 등 총 8개 분야로 참여 어린이집은 각 1개의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전문가와 아동들이 선택 직업군과 관련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한 직접 체험으로 창의력과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디딤돌" 사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아동들에게 진로 및 직업 세계를 안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해 창간한 ‘안성시 소식’ 5월호(통권 제142호)를 발행했다. 안성시 소식 5월호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안성시의 노인복지사업과 청년들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시하는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소개 등 각계각층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안성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교전 중인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마음과 정부, 지자체에게 바라는 점 등을 알리며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 안성시 곳곳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코너에서는 보개면을 찾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을 소개했다. 보개면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안성시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석남사, 4년차 전기차 운전자 후기, 시민사회단체들이 입주한 공유사무실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알찬 정보를 가득 담았다. 한편 안성시 소식지는 종이책뿐만 아니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발맞춰 청년들의 Untact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안성시 청년 화상면접실'을 운영한다. 안성시 청년 화상면접실은 화상 면접이나 인공지능(AI) 면접 등 비대면 채용을 확대하는 최근 취업시장에서 면접공간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구직자(만19세~39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취업을 위한 실제 면접이나 모의 면접이 필요한 지역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남부센터(한경대 산학협력단 1층) 內 상담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실은 방음시설이 완비된 2개의 독립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간마다 PC, 카메라, 스피커 등 화상 면접에 필요한 장비 일체가 준비돼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안성시 일자리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주 1회 3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휴일과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상면접실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기업의 비대면 면접 활용도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남파로 일부 구간(안성시청~안청중 초입)의 녹지화단을 대상으로 생육이 불량한 관목을 재식재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벚꽃명소 및 ‘걷고 싶은 거리’이지만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나 수목(관목)의 생육이 미흡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수목보호틀 및 보도블럭 들림 문제가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차장 이용자의 무단통행으로 화단이 훼손돼 녹지화단 생육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동신아파트 측면 도로변 주차장 구간 녹지화단의 경우 주차장과 보도를 잇는 통행로가 없어 녹지화단 무단통행으로 인한 훼손이 발생 돼, 보완 조치로 녹지대 기능유지와 주차장 이용자들이 통행할 수 있는 잔디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인 벚나무 뿌리로 인한 수목보호틀 및 보도블럭 들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뿌리돌림 및 단근작업을 진행해, 가로수도 유지하고 보행자들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를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재정비되는 녹지화단에는 관목과 초화가 식재될 예정인데 관목은 잎색이 아름다운 화살나무, 조팝나무, 홍가시나무가 선정됐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지부(회장 유종현)로부터 육우세트 36개(총 76kg, 3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지역 육우농가 133명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지부는 관내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매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종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지부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가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육우농가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공도읍 퇴미공원에서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 개막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0회로 계획된 찾아가는 음악산책 공연 중 첫 회 공연을 공도 퇴미공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 270여명과 함께하며,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로 기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보러 온 한 시민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원에서 찾아와서 멋진 공연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올해는 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드리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작지만 멋진 공연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