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주민주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3. 하반기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 운영을 마치고, 지난 12월 6일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는 부모가 자녀세대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9월 주민 강사로 선발된 ‘지킴이’ 30명은 두 달간 기본역량교육을 받았으며, 11월부터 4주간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천5백여 명의 어린이에게 열띤 환경교육 수업을 펼쳤다. 방문수업 전, 지킴이들은 교수방법부터 환경이론, 콘텐츠 개발법, 리허설에 이르기까지 9주간의 전문적인 강사 양성교육을 받았다. 이 외에도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등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강사교육 이후 이뤄진 초등학교 방문수업은 주민 강사가 수업계획부터 자료준비, 강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킴이들이 손수 제작한 보드게임 형식의 수업교재는 아이들의 흥미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파구 탄소중립 실천 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예방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적정성,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총 11개 분야의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강동구는 공직자 재산신고, 고지거부 심사의 적정성, 선물 제도 운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 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구는 성동구, 강동구, 성북구 3개 자치구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에서 앞서 진행된 인사혁신처 평가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유공공무원)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공무상 해외 및 친선도시 방문 교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물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리실태 전수조사 후 공직윤리시스템 활용을 통한 선물 신고 및 홍보를 확대한 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3,227대를 운영 중으로,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구는 보다 안전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총 4억 5천만 원(▲구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구는 향후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은 범죄, 화재,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건·사고 발생 지역 주변 CCTV 영상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을 연계하는 시스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된 지방세 112건, 4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미납하는 체납자를 발굴해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징수기동반을 편성했다. 징수기동반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서울‧경기도는 물론 강원도와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17회 출동하여 58명을 방문했으며, 해외출국 등으로 현장에 부재하는 경우는 해외주재 한국대사관에 협조 요청 및 주변 탐문을 통해 연락처를 파악하여 체납된 지방세를 모두 납부하게 했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7대를 견인하고 부동산 18채를 공매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강제 징수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세심하게 대처했다. 특히, 징수기동반의 최대 성과는 15년 이상 조세 의무를 회피한 체납자 등 장기 체납자들을 추적 조사하여 70건, 2억 2천 6백만 원을 징수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사근동과 송정동 상점가 일대를 3호, 4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업종에 관계없이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중앙정부 및 서울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구역 내 상인, 토지주, 건물주 각각 과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여 과도한 동의 규정으로 인해 상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토지주와 건물주의 동의 규정을 삭제하도록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권고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상인의 동의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골목형상점가 동의요건의 문턱을 낮췄다. 새로 지정된 사근살곶이 골목형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 골목상권으로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다양한 업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송정벚꽃 골목형상점가는 인근 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심리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개소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성 질환은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6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일반 주민의 심리상담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상담 전용 공간의 부재는 상담 내용이 노출될 우려를 높이고 상담 집중도가 분산될 수 있다. 특히나 문턱이 높은 정신과 영역에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심리방역과 스트레스 해소의 접점으로서 정비된 상담 공간이 꼭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공간 심리 요소’와 ‘힐링’을 결합한 신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2일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8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우수 서포터즈 8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우수 서포터즈 부문에서는 ‘목원대학교 송보경 서포터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학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식과 쌀을 활용한 간편식을 동시 운영했고,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 대상 커피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교 자체 기금 활용으로 식단 품질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목원대 송보경 서포터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데 도움을 받았고, 아침밥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수사례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전국 144개 대학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뜨거웠고, 농식품부는 급증한 사업 수요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당초 41개교, 69만명이었던 사업을 144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기금(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요건 등을 구체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기금(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설립,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이 제도화되면서 민간 투자재원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자금으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투자회사의 명칭을 ‘벤처투자회사’로 변경하고, 인수합병(M&A) 기금(펀드)의 신주 투자의무 폐지, 상장주식 투자제한 완화와 같은 벤처투자 규제 개선도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선진 벤처금융기법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중기 단계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받기 전까지 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은행 등 융자기관에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고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내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500억원 규모의 투자조건부 융자 전용 자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② 종전에는 벤처기금(펀드)의 차입이 제한되어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2. 12, 화)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의 반도체장비 생산기업 ASML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과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ASML이 소재한 네덜란드의 벨트호벤은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이동에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되며, 이번 ASML 방문은 그간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첫 번째 현지 기업 방문이다. ASML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과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ASML에 도착한 직후 양국 정상의 동반 방문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진 웨이퍼에 서명했습니다. ASML은 서명된 웨이퍼를 본사 클린룸에 전시하게 된다. 이어 양국 정상은 ASML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값진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직업 탐색 등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1:1 개인맞춤형 진로검사를 제공하는 ‘진로로드맵’ ▲직업인 멘토를 만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진로멘토소개팅’ ▲대학생 멘토를 만나 전공 소개를 듣는 ‘대학왔수다’ 등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진로꿈틀이’ ▲나의 적성과 흥미에 따른 창작활동을 배워보는 ‘JOBs’ ▲기타 특별 진로 체험 등 직업실무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해 1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19일(화)부터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4 새해를 맞아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서초구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업무 노하우와 절차들을 전자책으로 담은 ‘일잘러 노하우, 서초업무 플랫폼’을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이에 구는 세부 행정 사무절차 표준화를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전 부서와 협업해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 462개, 보건소 68개, 동주민센터 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이번 업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강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 대회 숨은고수 부문에서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 프로그램의 조유진 강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강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수업과 영상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흥미로운 수업 방식을 계속 연구·도입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키오스크가 많은 도심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스마프폰으로 네일아트 스티커, 사진 스티커 도안을 직접 편집하고 블루투스 인쇄기기로 바로 뽑아서 활용하는 수업 등 스마트폰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조유진 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13시~18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삼성로3길 39)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송년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선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규모 4m의 트리를 설치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리스와 아로마 캔들, 손바느질 코스터(컵받침)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숲속의 집이 올겨울에도 여전히 인기가 높고,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차별로 개축하고 있는 숲속의 집은 2022년 6인용 4동, 2023년 4~5인용 4동을 새단장 했으며, 2024년에도 6인용 4동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숲속의 집은 새단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가동률 100%를 가깝게 보이며,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기존의 노후화된 목조시설물을 아름다운 외관은 물론 내부시설 전체를 새롭게 바꾸어 이용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시설이 쾌적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두 개라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매우 좋고 편리하며, 주변 환경이 매우 좋다”는 이용객들의 평이 많다. 또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겨울철 많은 눈이 내려 설경이 매우 멋지며, 주변 교통편이 좋아 접근하기 좋고, 주변에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도 여러 곳 있어 겨울철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12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동아시아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올해 동아시아협력포럼에는 “디지털 민주주의, 인공지능(AI) 혁명,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동아시아 협력”을 주제로 외교부,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한국·미국·일본·중국·인도·싱가포르 등의 학계 인사, 대학생 서포터즈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를 비롯한 기술 발전이 디지털 민주주의와 지역·국제 질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초국경적 도전요인에 대한 역내 협력 방안과 한국의 역할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동아시아에서 장기적인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세대 간 교류·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일중 3국과 동남아 각국의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했다.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기술혁명이 동아시아 국가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사회 내 중견국이자 I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개발한 우수 수출 농업기술과 농식품 수출 경영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를 12월 12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보고 및 시상식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우리나라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 경영체와 유관 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센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수출농업 경영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일반 부문 5팀, 청년 수출 농업인 1팀 등 총 6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상품 개발, 시장 확대 등 수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대상은 일반 부문에 참가한 수출 경영체 ‘코메가’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과 ㈜알알이푸드, 우수상은 하늘소법인과 고창멜론연합회,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에 노력한 유공 공무원으로는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상은 국립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경기 안성 엘에스(LS) 미래원에서 ‘제1회 K-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컨소시엄 중부권허브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엘에스(LS),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솔데스크, 알파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총 7개 K-디지털 플랫폼이 공동 주관하며, 후원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다. 공단은 유망 일자리인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기회를 청년에게 제공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자 383명 중 지난 10일까지 1차 선발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4개 팀, 5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엘에스(LS)미래원에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해커톤(hackathon) 형태로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각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우수상은 60만 원의 상금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상이 주어진다. 또한 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 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활발한 소통으로 구정 소식을 전달할 ‘2024년 광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광진 SNS 서포터즈’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취재해서 만든 콘텐츠로 구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온라인 매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2030대를 비롯한 여러 세대의 관심을 유도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주요 정책, 축제‧행사, 명소, 생활정보 등 광진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수 있다. 원고 제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원, 인스타그램은 1만원으로 매체 유형에 따라 다르다. 우수원고 작성 시엔, 3만 5천원~4만원까지 상향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원고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주제로 12월 12일, 13일 양일간 광주‧여수‧광양지역의 산업안전보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인 2024년에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12일 이정식 장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여수 화학산업단지 사업주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양으로 이동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가 많거나 증가한 9개 지방관서*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정식 장관은 12월 12일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에서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51명 감소했지만, 전년보다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납, 아연 등을 제련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12월 6일부터 정련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을 담은 탱크의 모터 교체작업을 해오던 중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4명이 복통,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 1명이 12월 9일 사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및 유사 공정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향후 안전보건진단 등을 통해 근본적 원인을 찾아 개선토록 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풍 석포제련소,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포함한 ㈜영풍그룹 제련·제철 관련 계열사 7개사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일제 기획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12일 사고 현장을 방문한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망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면서, “사전에 충분히 위험을 파악하고 평가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필수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했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