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국내기업인 삼성물산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오만에서 발주한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권을 획득하여 12월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만 살랄라 지역에 풍력과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암모니아 형태로 치환하여 국내 등으로 도입한다. 올해 6월 21일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이 오만 두쿰 지역 부지의 그린수소 생산 사업권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국내기업이 오만의 다른 지역 그린수소 생산권을 획득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오만을 그린수소 중점 지원 국가로 선정하여 사업 타당성조사, 고위급 및 실무급 수주지원단 파견, 오만 측 정부 인사 국내 초청 등 전방위적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27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살렘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녹색산업 촉진을 위한 녹색 전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찾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계약을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서울시가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대학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학 공간혁신 방안’을 적용함에 따라 서울 시내 대학들이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첨단시설 확보를 위해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혁신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교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학과 증설이 필요해도 공간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내 대학은 주변으로 확장도 어렵고, 약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5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 2023'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서울윈타 2023'는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 아래 ‘빛’을 공통 소재로 하여 2023년 12월 15일 ~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미디어아트, 빛 전시 등을 통해 서울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15일 1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대북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동살’, 실감미디어 영상과 LED를 활용한 ‘광화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주택조합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조합총회 의사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 조합원 자격 기준·각종 비용 납부 등 설명하지 않는 등 조합 운영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지역주택조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8월 14일 ~ 10월 27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1곳 조합(모집주체 포함)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개 조합에서 총 396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7곳을 사전표본 조사했으며, 8월 14일 ~ 10월 27일 111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12곳은 조합 내부 갈등, 조합 임원 구속 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조합원 모집광고 부적정,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 가입계약서 작성 부적정 및 계약 시 설명의무 위반, 동의서 양식 부적정 등이었다. 적발된 396건 중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엔데믹 선언 이후 의료관광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의료·웰니스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내년도 시장 재개를 위한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서울시는 올해 9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약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320억 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 협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 상담도 코로나 이전을 포함해 최다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통역 전문인력 신규 양성 등 사업별 세부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9월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의료관광 기업상담회’가 열려 총 1,409건의 상담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고 계약 실적(약 2천4백만 달러)을 달성했다. 행사 이후 계약실적 확인 결과, 총 20개 사가 약 3백만 달러(한화 약 45억 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년을 되돌아보는 ‘2023년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자원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일차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2일차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3일차 청년세대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고 기록할 것인지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동행의 날’로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안전동행의 날’에는 바로봉사단,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 담당자, 서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좋은 재난 민관협력이란 무엇이며, 시민주도 협력은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계절별 재난예방 봉사활동과 재난대응 모의훈련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더프라미스 ▲에이팟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에 연말연시 테마공간을 운영한다. 테마공간의 중심에는 원형으로 구현한 세계 주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새 브랜드 ‘Seoul, My Soul’ 로고가 배치되어 ‘서울을 향한 시민과 세계인의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과 서울의 정체성 ‘서울다움’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발표했다. ‘Seoul, My Soul’은 마음(LOVE)·경험(INSPIRE)·즐거움(FUN)으로 가득 찬 매력 도시 서울을 의미하며, 세계인에게 서울이 기쁨, 행복, 만족, 즐거움 등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도시로 기억되고자 하는 바람을 반영했다. 원형 조형물 주변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신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선물 상자 등의 소품이 어우러져 있어 연말연시 시청사 방문객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행복감을 전달한다. ‘Seoul, My Soul’ 로고에 사용된 분홍, 노랑, 파랑, 초록의 네가지 색상과 영문 로고에 사용된 픽토그램(하트, 느낌표, 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2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5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2,985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그중 673세대가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Social-Mix)로 계획되어 분양주택과 동일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누리관) 신축사업 등 총 5곳으로 공공주택 673세대, 분양주택 2,312세대, 총 2,985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먼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돈암동)’은 12개동 지하7층 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 889세대(공공 161세대, 분양 72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21년 7월 건축심의 통과 후 향후 절차 진행 중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신월동 102-3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72,679.0㎡)는 대부분 저층의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서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관리계획 수립을 시작, 11월 주민공람을 거쳐 이번 심의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설치(주차장, 공원. 사회복지시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남부순환로57길, 월정로31·33길과 곰달래로11길(6m~8m)의 도로를 확폭(8m~10m)하여 통행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구상안을 담았다. 곰달래로5길과 월정로 재래시장변에 3,000㎡의 어린이공원을 계획하여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면적 84,876㎡)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에서는 앞으로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돼 '28년까지 총 2,33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1,655세대에서 681세대 늘어난 총 2,336세대의 모아주택이 ‘28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새터산과 홍제천 등 연접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터산변 공원 조성, 홍제천변 수변 공원 조성, 공원으로 접근하는 보행로 확보, 건축특화계획 및 특화가로 조성을 계획하여 매력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인접 지역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면적 70,897㎡)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2028년까지 총 1,4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527세대에서 905세대 늘어난 총 1,432세대의 모아주택이 2028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우이천과 맞닿아 있는 강북구 번동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우이천 변 보행환경 개선, 수변공원 조성, 노후 청소시설 재조성, 건축특화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수립됐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번동 411 일대 및 수유동 52-1 일대, 총 2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번동 411 일대(면적 79,517㎡) 및 수유동 52-1 일대(면적 72,754.7㎡)는 '22년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 중인 지역으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조합설립 등 완화된 기준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아타운 선(先)지정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한다.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은 올해 2월 발표한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1만㎡ 이내→ 2만㎡ 이내), 노후도 완화(67%→ 57%)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신속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리계획 수립 시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최적의 사업시행구역을 설정하고 지역의 통합정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3일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된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연도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수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대상은 총 26개소(중앙부처, 17개 시·도)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2022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결과는 ‘모든 국민이 필수보건의료 보장으로 포용적 건강사회 실현’이라는 비전과 3대 분야(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기반 강화)의 18개 추진과제에 대한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평가 결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는 사각지대 없는 고품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9시, 서울시립대 대회의실(자연과학관 1층)에서 열리는 '제85차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Urban Infra Forum)'에 참석해 해외공무원·전문가·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월례 세미나로, 국제협력·국제개발·도시기반시설 등 중요 이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인 공무원 간 국제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런·안심소득·청년봉사단·우수정책 해외 공유 등 서울시의 국내외 약자 동행 정책을 소개하고, 금융·관광·창조산업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이야기를 그린 '웡카'가 다가오는 2024년 1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폴 킹 l 출연: 티모시 샬라메 외]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공개된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초콜릿으로 가득 찬 유리병에 둘러싸인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거대한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내딛는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웡카’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웡카'는 존재 자체만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세계적인 스타이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레이디 버드''듄''본즈 앤 올' 등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작품 선구안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사운드트랙#2' OST 가창에 참여했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권은비가 참여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2'의 OST '그때 우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가 발매된다. 권은비의 '그때 우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는 이미 어긋나버린 서로의 관계를 다시 맞춰가고 싶다는 염원을 담은 곡이다. 어쩌면 미련일지 모르겠지만 밤이 되면 찾아오는 고요함과 외로움이 둘만의 쌓여 있는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청아하면서도 슬픈 음색을 가진 권은비는 곡에 담긴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가수 임영웅, EXO(엑소) 백현, EXO-CBX(첸백시), NCT(엔시티) 도영, 오마이걸, 멜로망스, 십센치(10CM), 헤이즈, 청하, 수란, 김종국, 박민혜(빅마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팀 피크에이치의 이용민과 최인환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 등이 출연하는 '사운드트랙#2'는 헤어졌던 연인과 새로운 연하남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 남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이 정우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6회에서는 고백과 함께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와 송서경(김지현 분)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대학교에 입학한 차진우는 학교로부터 강의를 대필해줄 학생을 소개받았다. 그가 바로 송서경이었다. 아버지가 농인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수어에 능했다는 송서경. “내가 너의 소리가 되어줄게”라며 다가온 그는 과한 배려가 아닌 친근한 무례함으로 차진우를 대했고, 서로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변해갔다. 하지만 이제는 눈맞춤조차도 어색하고 불편해져버린 두 사람. 정모은 역시 이들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한편, 정모은은 다가온 생일을 홀로 맞이하게 됐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정기고와 제아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감성을 더한다. 정기고와 제아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6 'Sunday Latte(선데이 라테)'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Sunday Latte'는 마음의 문을 콕콕 두드리는 한해나(박규영 분)와 굳게 닫았던 마음에 틈이 생겨버린 진서원(차은우 분)에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같은 사랑을 노래한다. 숨겨야 하는 비밀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비밀스러운 사랑의 기운이 담겼다. "툭하면 네가 보고 싶어 정말 신기한 일이야 / 떨려 네가 날 보면 온 세상이 나를 향한 기분이야" 등 수줍지만 솔직한 마음이 드러난 노랫말이 포인트다. 여기에 신비로운 여운이 감도는 멜로디, 믿고 듣는 제아와 정기고가 완성한 완벽한 합이 두 주인공 사이의 설렘을 배가할 전망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끝내주는 해결사’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솔루션의 첫 단추를 꼈다. 오는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이지아와 강기영이 의뢰인들의 문제적 결혼생활을 끝내줄 현실밀착형 히어로로 뭉쳐 속 시원한 사이다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끝내줬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과 집필을 맡은 정희선 작가를 비롯해 이지아(사라킴 역), 강기영(동기준 역), 오민석(노율성 역), 나영희(차회장 역), 김선영(손장미 역), 이태구(권대기 역), 서혜원(강봄 역)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배우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열정, 그리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기광이 핏빛 복수에 핑크빛 첫사랑을 더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앞서 새빨간 배경과 새하얀 웨딩 케이크의 대비로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강지원의 살벌한 응징을 예고한 가운데 백은호 역으로 분한 이기광의 첫 스틸을 공개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백은호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남 쉐프로 항상 넘치는 인기에 평생을 만인의 연인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런 모습과는 달리 백은호의 본 모습은 극한 연애 초보의 수준을 넘어 서투름의 극치를 달린다. 이런 성격 탓에 연애와는 담을 쌓고 솔로 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도 인생에서 단 한 명,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강지원(박민영 분)이 있었고 대차게 거절당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