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양성면 조일리 97번지 일원에 위치한 추조저수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위험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보수·보강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추조저수지는 202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저수지(C등급 이하)로 확인돼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근 주민들이 재해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총 공사비 16억1천5백만원을 투자해 제방 보강공사, 비상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하여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보수·보강 사업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5월 11일부터 "우리아이 영어책가방"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우리아이 영어책가방" 서비스는 영어원서를 처음 접하는 유아 및 스스로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어원서 꾸러미 사업이다. 영어책가방 사업은 안성시 공공도서관 중 영어특화 도서관인 아양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가방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안성시도서관은 사서가 고른 책, 영어 그림책 추천도서, 유명작가, 베스트셀러, 각종 수상작 등을 조사해 총 2천권을 선정하고 수준에 따라 A~D 단계로 나눈 후 200개의 영어책가방에 10권씩 담았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A 단계부터, 혼자 영어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D 단계까지 수준에 적합한 가방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영어 그림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아,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해 쉬운 책의 비중을 높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3개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교수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당선작에는 ‘마을 풍경의 존중과 연장’이라는 접근으로 마을과 자연풍경 등 지역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평면계획에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복합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높인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좁은 공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로 現)서운면사무소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4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건축 기간동안 서운면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칠장사에서 지난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봉축법요식에서 이웃돕기 쌀 10kg,8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장사는 지난 2018년 안성시와 "이웃사랑 희망나눔"업무협약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안성시에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지강스님은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나소향) 의미를 실천하고자 칠장사에 보시를 해주시는 여러 불자님들의 정성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 외에도 유관단체 7곳에 약 7천3백만원상당의 기탁금 및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안성시에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석남사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8일 장학금 900만원(안성시 관내 3명 포함 총6명)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500kg을 금광면사무소(면장 홍봉기)에 기탁했다. 석남사 주지 덕운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베푸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길 발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과 자비의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고 장학금을 전달과 쌀을 기탁했다. 금광면사무소 홍봉기 면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 계층과 어르신들께 자비 나눔 쌀과 라면 등 이웃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석남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인재로 자라기를 기원하며 관내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기탁된 쌀 500kg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2년 다자녀 전세임대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전세임대 주택이란, 2명 이상 직계비속(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공급호수는 총 3000호이며, 공급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역, 대구, 대전, 세종 등이다. 신청자격 및 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2명이상의 직계비속(태아포함, ⌜민법⌟상 미성년자로 한정)을 양육하는 가구 중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 차상위계층이▲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책⌟ 제3조에 따른 한부모가족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으로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 3천 5백만원, 광역시(세종시 포함) 1억원, 기타 8천 5백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는 입주자 부담이며,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이자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 대상으로 박성진 주무관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임대 절차 안내, 김윤관, 김동현 주무관의 주요 농업기계(관리기, 트랙터)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은 “관리기와 트렉터의 안전교육과 직접 운전해보는 실습과정을 해보니 직접 운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정주 소장은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련 실습 교육을 추진하였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성시로 농업 분야의 인재를 유입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방문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담당자가 현장 출장 등 부재중일 경우 민원처리 진행이 지연되거나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재방문하게 되는 민원불편 사례를 방지하고자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예약제는 토지민원과,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책과, 복지정책과, 5개부서의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사전 예약신청 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상담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일자 등을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일정 확인 및 상담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또한, 5개부서 시범실시 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대상부서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편의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아양 LH5단지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세 번째 수요일에 단지 내 경로당에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반기 중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신건강 관련 교육은 단지 내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장애 및 불면증, 우울증 교육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단지 내 거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자가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2021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안성시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나 된다. 이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아파트단지의 협조를 통해 안성시민의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아파트단지와 협력하여 사업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단독주택, 상가, 사무실, 소규모 공장 등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도를 약 8개월간(2022년 5월~12월)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단, 아파트(공동주택) 및 사업장폐기물배출 신고자 제외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는 크기 종류 상관없이 투명페트병을 100개 이상 모은 후(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 시청으로 전화하면 매주 정해진 요일(목~금)에 현장으로 찾아가 현금(480원/kg, 계좌이체)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품질 재활용 원료 부족으로 연간 2.2만톤의 폐페트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투명페트병의 경우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20.12.25.일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지난 ’21.12.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를 확대・시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동주택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분리배출 실적은 미미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삼죽면 복지회관 뒤편에 위치한 텃밭에서 ‘행복나눔 고추 심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밭갈이 및 이랑 만들기 등 기초 작업이 이루어진 텃밭에 고추 모종 450포기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심은 고추는 수확기까지 약 3개월 동안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확기가 되어 수확을 마친 고추는 올가을 김장 나눔 행사에 필요한 재료로 사용되어 맛있는 김장김치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웃 간 행복을 나누기 위해 직접 텃밭을 가꾸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오늘 심은 고추가 병충해 없이 잘 자라서 올가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지원 장애가정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여 멘토링을 지원하는 ‘성장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장멘토링 발대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업안내와 멘티(아동)-멘토(대학생) 서약서 낭독 그리고 함께할 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순 관장은 “개별화 된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학습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멘토 스스로도 지식을 나누고 베풀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11월 1일에 개관하여 복지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마을공동체, 사례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안성시 대표 복지시설이다. 아울러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 예금과 우체국 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농가의 농산물 및 가공품 홍보에 손글씨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캘리그라피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17명이 합격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 교육은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에 손글씨를 활용하여 개성있는 상품 및 농장 홍보하고 12주차인 마지막 시간에는 앱을 활용하여 사진과 캘리그라피 글씨를 합성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도록 하여 온라인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연계 교육로 6월부터 수채물감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 후 농장홍보를 위한 캘리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영실(바느질하는 농부 대표) 교육생은 체험장 인테리어, 상품 매뉴얼, 설명서, 상표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 가능한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고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 후에도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상품에 어울리는 내 글씨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안성1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나눔싹, 행복싹, 기쁨싹 사업’을 작년에 이어 이달부터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눔싹, 행복싹, 기쁨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반려식물로 콩나물 콩을 나눠주어 가정에서 기르면서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사업으로 콩나물은 성장 속도가 빨라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사업대상은 독거 어르신이나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담당 가정을 지정하여 주1회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 밀착 모니터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성휘 위원장은“지역주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대상자들이 콩나물을 키우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더불어 이웃에게도 나눠주면서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공도읍 대림동산)는 지난 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5월 "꽃다운 당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꽃화분으로 준비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19명의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도읍 용두리에 거주하는 황00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지만 활짝 핀 꽃을 보며 적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달에도 예쁜 꽃을 기대하며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화분을 전달한 협의체 유00 위원은 “생명력 있는 꽃을 다루는 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새삼 깨달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이 사업에 참여해야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은 다양한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특히 젊은 세대가 많아 청장년층에게 관심이 치우칠 수 있는데, 어버이날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것이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은 최근 운영 재개된 경로당과 꽃다운 당신 대상자의 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됐으며, 지원물품은 공도읍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5가정에 영양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에이티이,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성농협, 양성면 방위위원회 김도형 위원 등 지역의 여러 도움을 받아 추진됐으며, 정성들여 마련한 삼계탕과 반찬 등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인희 위원장은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주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6일 청년농부 한태웅 군으로부터 사랑의 쌀 5kg 2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각종 매체에서 청년농부로 잘 알려진 한태웅 군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직접 농사지은 ‘태웅 미(米)’를 기부했다”며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한태웅 군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태웅 군의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미래희망안성의 ‘아이가 행복한 안성’ 프로그램에는 440여명이 참여해 쿠키하우스·인형·로켓 등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홈랜드’ 프로그램은 6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집홈파티· 가족제과점·가족사진캠페인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친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도 240여명이 줌을 통해 모빌, 가랜드, 에코가방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50여명과 함께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및 놀이체험을 하며 건전한 온라인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의 ‘탑승하라 내리마을2호’에서 내리마을2호 탑승티켓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참여 후 탑승도장을 받아 기념품을 받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기1통 마을회에서는 지난 5일 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 이용체험·가방·전등만들기 등 마을 내 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외국인 느린학습 아동 지원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5월 가정의달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 아동 지원사업 ‘챔피언 스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시행하는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위드UP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BIF-S(일상생활 적응행동척도) 검사를 실시해 외국인가정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 2회 기초학력을 보완하는 인지학습프로그램, 월 2회 사회적응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5월에는 보드게임, 독서활동,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 늘푸른도서관에서 진행해 자연스럽게 책을 읽거나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습부진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원으로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습 동기 부여와 또래관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7일부터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살림하는 여자들 맘라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사부담과 자녀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대면 원예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8회기 원예프로그램, 자존감 교육, 수다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예프로그램의 경우 재료 수령 후 가능한 시간대에 가정에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물은 사진으로 공유한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양육과 가사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양육과 가사로 인한 부담감이 완화되고, 더 나아가 가사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조모임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