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5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세대별 배출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을 방지해 미관이 개선되고, 악취가 저감되는 효과(자동 악취 제거제 분사)는 물론,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공도읍 부영아파트의 경우 안성시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3.7%의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4개의 공동주택(KCC스위첸아파트,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쌍용스윗닷홈아파트, 아양LH2단지아파트)이 최종 선정됐으며 종량기 총 52대를 설치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치매 쉼터 운영을 오는 5월 23일 재개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성·공도 쉼터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낮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양성·죽산 쉼터는 매주 수요일~금요일 낮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운영한다. 양성 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개했으며, 안성·죽산 쉼터는 5월 23일, 공도 쉼터는 5월 30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치매 쉼터에는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고,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 및 인지훈련 학습지 활동 등의 인지훈련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연계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수시상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배회 인식표 보급,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24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시간을 굽는 빵집’, ‘불편한 편의점’, ‘밝은 밤’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종합자료실이며,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안성시도서관은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한 후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문화해봄기획단 1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영월 문화도시 사례 스터디를 통해 예비도시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안성시의 상황과 발전과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안성문화도시지원센터의 현재 여건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안성시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기획단의 시민모임 주재 방안, 찾아가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획단의 한 시민은 “안성시를 거점으로 모여 있는 기존 동아리, 활동그룹을 중심으로 문화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행사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방법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또 다른 시민은 “추진체계에 있어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문화도시지원센터 간 더욱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성시 문화도시 사례들을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과 아카이빙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문화도시가 ‘사업’이 아닌 ‘사람’을 보는 과정임을 상호 합의하며 안성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도시를 통해 객체에서 주체로 전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반려식물(콩나물 기르기 세트)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과 김치,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과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을 나눠드리는 ‘새싹 TOGETHER’ 사업을 함께 준비해 진행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농번기라 많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한 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시며 무료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희가 가져다드린 국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드실 수 있다면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들이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다들 무척 바쁘실 텐데 이번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번 행사에 나눠드린 귤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르신들께서도 즐거워하실 것 같아 저도 기분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삼죽면 내강리 83-1번지 외 817필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내강·내장·용설지구는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가 이루어지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시경계점의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안성천 365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5월 21일과 28일 오후 5시에 안성천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지난 14일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 뮤지컬 전공 학생팀 따봄어청과 중앙대 국악 전공 학생팀 YYY가 멋진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봄을 맞은 안성천은 지역 대학생·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문화예술 거리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화기반을 확충해 안성천변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천 모둠버스킹의 테마는 음악, 음식, 아트 총 3가지인데, 오는 8월 중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며, 음식·아트 버스킹 행사는 8월 중 ‘안성천 상생 호프데이’와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공도 퇴미공원에서 개최한 개막공연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서안성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상으로’란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무대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의 활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인조 밴드팀 세자전거, 트로트 아티스트 차민희, 매직쇼 마술아트 김복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이 시기에 시민 여러분들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 가고,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 여러분들도 활력을 되찾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자 지난 14일 '더 트로트 효(孝) 콘서트' 가 열리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규 대상자를 적극 모집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의 문화체험활동으로 '더 트로트 효(孝)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대상자 배정인원이 768명으로, 전년도 대비 308명이 늘어나 서비스 대상자를 활발히 모집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성시 내의 동부권(안성1동, 고삼면, 금광면, 보개면, 서운면, 삼죽면, 일죽면, 죽산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생활지원사가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및 정보제공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및 후원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만65세 이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서운면 소재지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해 주고, 협소한 도로에 주·정차 금지,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동참하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정권영 서운면 의용소방대장은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주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서운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섭 서운면 부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참가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캠페인 덕분에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시민의식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염창동 주민자치회 간 도농교류 활성화 일원으로 양측 위원들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염창동에 지역농산물과 함께 판매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도농교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염창동 주민자치회가 모범적인 도농교류 상생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관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은 안성시니어클럽 외 3개소 기관이 공모로 선정돼 우수 강사진,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학습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평생학습 활동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안성시니어클럽은 집수리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시 집수리 건축학교’ 수강생을 모집해 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김준경 교수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유송희 교수 등 8명의 전문교수 지도하에 창호설치, 미장방수, 목공, 전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집수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니어클럽 유재용 회장은 “집수리학교 운영을 통해 나의 집을 수리하는 것에서 출발해 배운 재능으로 이웃집 수리도 도울 수 있고, 이웃 간 유대가 형성되면 공동체 조직을 형성해 우리라는 울타리 속에서 봉사를 하거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단순 교육으로 끝나지 말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안성시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농업인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1인 방송 판매자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4시간씩 총 52시간, 13회차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된 교육생들 중 처음 라이브커머스를 접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교육 중 판매수량 61건, 누적 시청자 수 1만8,488명, 교육 중 판매액 125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더 많은 안성지역 농산물들과 가공제품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이 비대면 시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고, 농업 생산 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판매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제3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방송인 유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씨는 여성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직을 할 정도로 일에도 열정적이었던 왕언니 멘토로서 30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지난 4월 공도도서관에서 진행됐던 제2회 안성맞춤 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여행작가 임택 씨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니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전달받았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022년 ‘홈스쿨 건강백세 치매 zero-zone(제로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홈스쿨 건강백세 치매 zero-zone’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식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단위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을 선정,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도읍 우방아이유쉘아파트, KCC스위첸아파트, 베르빌아파트, 금광면 홍익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하며, 매주 인지훈련 학습지 풀기, 일기 쓰기, 하루 30분 이상 걷기, 치매예방 체조, DIY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인지 자극과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16일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안성시지회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자살·치매 예방 홍보용 볼펜 2천자루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 안성시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민감시의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안성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자살률(2020년 인구 10만명당 31명)을 낮추기 위해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그동안 다양한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안성시보건소는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안성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향후 양 기관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치매 안심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안성시지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파트너(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 및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 동참을 유도하고 상호협력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청렴 오만보 걷기’ 행사인 ‘5월 청렴워크온 – 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시작한 걷기 행사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과 더불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됐다. 7일간 진행된 걷기 행사에서 오만보를 넘은 직원이 전달 대비 16% 가량 증가하는 등 건강·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달 목표치(5만보 이상)를 달성한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김충원 주무관, 조은재 주무관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또한 공도읍은 생활 속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으로 가능한 시점에 직원들 건강도 지키고 공직자상의 정립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제격인 청렴 워크온 행사를 올해 계속 추진할 것이며, 추후 청렴봉투, 청렴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2차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2차 유물 구입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하여 실물 접수를 받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해 화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차에 걸쳐 소속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10대 행위기준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목적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다.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공직자들이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해 언제나 공정하고 친절·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취·창업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참여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인 미디어는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하는 것을 말하며,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실시간 포함)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이다. 모집인원은 총 4개반 180명(오전반 45명, 오후반 45명, 야간반 45명, 주말반 45명)이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이달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수강생은 오는 5월 23일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영상 제작기획,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습 등의 내용으로 5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