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5일,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야간에도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은 일몰과 동시에 기념관의 모든 조명이 켜지게 되며, 야간 방문객들은 전시관과 광장, 기념탑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안성3.1운동기념관 야간개장과 함께 시민 및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상설전시실에서 ‘만G의 심야史(사)담회’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지만 스쳐 지나친 역사 속 이면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번 안성시 박물관 중 최초 시도하는 야간개장과 기획프로그램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성3.1운동기념관을 더 많이 찾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만G는 놀면 뭐하니?’를 기획해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앞으로 ‘문화의 날’ 당일 저녁 8시까지 기념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은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감성, 인성의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운영되며 곤충, 허브, 동물을 테마로 직접 보고 만져보는 활동과 더불어 ‘허브식초 만들기’와 ‘화분 꾸며 허브 심기’ 등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원어민 강사와 활발한 언어적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별 수요조사로 5개 학교, 263명이 접수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에 재편성돼 모집 및 운영될 예정이다. 강기용 센터장은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는 다양한 언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성인 영어‧브런치 영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열정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의욕 고취를 돕고자 오는 6월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교육실에서 각 회차별 3시간(오전 10시 ~ 오후 1시)씩, 총 3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만19세이상 ~ 만39세이하 청년층(총 15명, 선착순)이며, 수강을 원하는 자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안성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안성일자리센터블로그에 첨부된 홍보문 참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나의 셀프브랜딩 면접컨셉 잡기"란 주제로 △취업지원서 작성요령전략 △좋아하는 것으로 역량 스토리텔링 △셀프브랜딩 면접전략 등 교육생에게 최신트렌드의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이론에서 체험까지 맞춤형 취업 준비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높은 취업 준비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취업 아카데미’가 취준생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기간’으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주민들에게 집중 징수활동 소개 및 편리한 납부 방법을 홍보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 징수 기간’으로 운영하며 징수과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등 유연하게 징수할 예정이다. 시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평가’에서 도로 제설의 노고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대책본부와 2개의 전진기지(동부, 서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주요 도로를 볼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갖춘 상황실을 운영해 더욱 신속하게 강설에 대응할 수 있었다. 안성시는 “친환경 제설제 전량 구입, 원격 자동 염수분사장치 운영과 더불어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 행정과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건이강이 나눔상자’ 26박스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휴지, 바디워시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산하기관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마을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정봉길 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의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정봉길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지적장애인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등 지속적인 나눔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속적인 기부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배려계층 및 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3일(월)부터 7월29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대상사업은 시민 서비스를 위한 편의증진, 시설개선 및 환경개선 사업 분야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공단 소관 업무에 한해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소재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열린민원’→‘주민참여예산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별 검토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와 협의를 통해 2023년도 공단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어 공단 발전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등을 대비하기 위해 공공형 민방위비상급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공급 중단, 전쟁, 재난 등 비상사태가 발생되면 시민들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급수시설로, 공도읍 5개소, 금광면 1개소, 서운면 1개소, 양성면 1개소, 일죽면 1개소, 죽산면 1개소, 안성1동 2개소, 안성3동 6개소 등 민간시설 5개소를 포함, 총 18개소의 시설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용수 확보,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아양제2근린공원(옥산동), 명덕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에 설치되며,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관정이 개발되면 민방위급수시설 필수 설비와 함께 파고라, 음수대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지 사용 등 비상급수시설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공용 비상급수시설 설치를 위해 기관에서 협조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동시에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꽃화분 13개, 라면(5개입) 27개도 전달했다.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는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이번달도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지동에 살고 있는 이○○(77세/여)는 “맛있는 반찬과 꽃화분까지 받아 기분이 좋은 날이다. 보살핌에 대한 보답으로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민을 위해 더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은 지난 5월 14일 안성시 죽산면, 삼죽면의 친환경인증 마늘 재배농가 10곳을 찾아 마늘종 제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농촌 현장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적기에 마늘종을 제거할 경우 제거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17%의 수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시기에 맞는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는 수확량 감소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들에게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 안성시4-H연합회원, 경기도 4-H연합회 홍승권 회장,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희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안성 관내 7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비룡중, 가온고, 한경대, 중앙대) 대표회원 28명 및 지도교사 5명과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이 참석해 4-H 서약 제창과 4-H 이념 특강을 통해 미래 농촌사회 유지발전에 함께하는 4-H회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4-H회는 탄소중립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실천수칙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탄소중립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랜만에 대면 방식으로 안성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4-H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미래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110명에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실시했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를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박병순 친환경농업팀장이 GAP 기본과 저탄소 영농기술을 강의하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탄소절감! 저탄소농업 우리부터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농업분야 탄소절감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창희 농촌사회과장은 “바쁜 농번기에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탄소 농업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탄소 인증농가를 확산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 교육을 통해 안성시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열릴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지구의 회복, 일상의 회복’이란 부제로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행사, 환경의 날 기념식 3가지로 진행된다. 그 중 환경주간행사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주간 동안 지난달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9개 단체가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환경행사를 추진한다. 환경주간행사에서는 업싸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및 퀴즈, 환경실천 기후빙고, 생태탐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진행한다. 각 단체가 진행하는 환경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축제에 많은 단체에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주간행사뿐만 아니라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산부등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투표편의 차량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등은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기간(5월27~8일), 본 투표기간(6월1일)만 지원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중증장애인등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서비스제공을 통한 투표권행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차량 19대가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해 총 21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진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총 12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실무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화제 위원장은 “여러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안전하게 양육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떤 청소년이라도 충분히 기능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안성점은 지난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복지 증진 관련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이마트 안성점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 및 물품 후원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조성우 점장은 “앞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활발히 교류하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안성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이마트 안성점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지난 4년간 진행해왔다. 이번 어르신 즐김터는 우쿨렐레(청춘악단), 시쓰기(청춘일기장) 2강좌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 봉사활동,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환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14:00~15:30 우쿨렐레)과 금요일(10:00~11:30 시쓰기)에 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60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 간 따뜻한 만남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어르신 즐김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19일,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만든 목공 벤치 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개면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실과 과목 시간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목공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목공 물품을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신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목공프로젝트’을 통해 보개면사무소 외에도 안성경찰서, 평안노인요양원, 평강공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소에도 각각 필요한 목공 물품을 제작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기증해주신 벤치는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앞에 비치해 보개면 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취업이 어려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의욕을 고취하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한다.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기수별 2시간씩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대상자 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 면접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참여자들과의 라포 형성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나를 어필하는 면접전략 등 참여자들에게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촉진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의 자존감 향상 및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인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증가하는 다문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행정 각 분야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개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국적, 문화적 배경뿐만 아니라 장애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의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및 사례’ 강연으로 시작됐는데 유니버설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 이어서 민경식 건축가의 ‘안성 시민의 자존, 공생으로-유니버설디자인’ 강연에서는 안성시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니버설디자인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오후 교육에서는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안성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과 관련하여 공공시설물 실태 현황 및 공공시설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필요성에 대한 용역사(야무진 기획)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공사업에 우선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존중·배려의 도시,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