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참여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28일 농업인이 만들어가는 ‘리사이클링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교육하고, 체험활동으로 친환경 편백향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의 재활용 및 리사이클링, 장바구니 사용 등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을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대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겨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단체 공모에 선정된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8일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을 추진했다.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은 내혜홀광장에서 출발해 안성천변을 따라 약 2.8km를 걷는 행사로 단순히 걷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성천의 쓰레기 줍기를 동시에 진행해 쾌적한 안성천을 조성하고 안성천 주변을 돌아봄으로써 수질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김영식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과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환경주간 참여단체인 미래희망안성이 지난 28일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널리 알리고자 공도시장에서 ‘알go만들go’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쉽게 설명하고자 환경보드게임도 진행됐다. 미래희망안성 단체대표는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에 중요한 부분인 만큼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축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안성시에서 펼칠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자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행사로 안성맞춤랜드에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동 탐방 안내소와 인공암벽장을 설치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 탐방 안내소를 운영하는데,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민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했다. 이동 탐방 안내소에서는 국립공원 대표경관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고 경주국립공원을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었으며, 가상스튜디오인 크로마키 사진관이 마련돼있어 국립공원의 비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이 가능했다. 또한 이동 탐방 안내소 옆에 설치된 인공암벽장에서는 여러 체험도 가능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이동 탐방 안내소에서 국립공원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겁게 체험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 주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의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선정 결과를 온라인 환경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81점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및 입선작품 등 총 2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 및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시된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성기 목원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충실하면서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 특히 초등 고학년의 경우 작품성까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즐겁게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선보인다. 환경뮤지컬 연출팀은 ‘극단 날으는 자동차’로 환경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이번 환경축제에서는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루의 파란하늘'을 공연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6,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아이들에게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시키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1~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 및 긴급지원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는데, 안성시의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겨울철 온(溫)기 나눔 프로젝트 T/F'를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대상자를 자체 발굴했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우리동네 굿닥터 ▲안성꿈나무를 위한 노트북지원사업 ▲TCK와 함께하는 희망복지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누수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고 싶은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 어르신 효(孝) 반려식물 및 건강물품’을 전달했다. ‘독거 어르신 효(孝) 반려식물 및 건강물품 전달사업’은 2022년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덕면 지정기탁 예치금 165만원으로 반려식물 품종 ‘카랑코에’와 홍삼제품을 구입한 후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과 건강용품을 마련해 전달해드렸는데 정서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6월에 설립된 이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를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일반시민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코리아스픽스의 퍼실리테이터 1급 강사인 윤영주, 서민경 강사를 초청해 소통역량 자가평가, 발표력 증진과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과 실무자들의 각종 회의 추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이후 수강생들은 공익활동가로 활동하며 안성시의 각종 주민시민참여위원회 또는 공익활동 부문에서 다양한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의 첫 교육이라 의미가 깊다. 여러분들이 안성시의 공익활동가로 성장하시는 데에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이 끝난 후 퍼실리테이터가 안성시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공익활동가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안성병원 연구진이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한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호흡기증상, 소화기 증상, 발열, 두통 등)과 심리적 증상(불안, 우울, 사회적 낙인 공포 등)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논문을 국제과학학술지(SCI)인 "Infection Disease and Health"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게재된 논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사, 변비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특히 우울 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두통은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 불안, 우울과 관련이 있었다. 이 중 사회적 낙인은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격리치료와 사회적 거리 두기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격리해제 후에도 지속되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두통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코로나 감염병의 신체적 증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심리적 후유증에 의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기획하고 실시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연구 결과 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간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소확행 워크숍’을 일죽 파크엘림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청 및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 실무자 50명이 참여해 김선라 장안대학교 교수의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들으며 본인에게 맞는 이미지를 알아보고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했던 대면 방식의 팀미션과 야외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소확행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잘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학교를 총 4회 실시했고, 이를 통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읍면동별 주민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서부터 5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는 등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선정 심사를 진행해 사업비를 읍면동협의체에 차등 지원하여 오는 6월부터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상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국한해 해결했었으나, 이번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다른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실시될 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건기인 요즘 하수관로에서 서식하는 날파리, 깔따구가 극심한 안성 동인병원, 내혜홀초등학교 앞 등에서 하수관로 방역을 실시하고 현장점검도 마쳤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는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인지동, 아양동 학교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인 서인동, 영동 골목길 등의 방역 현장을 지난달에 이어 3번째 점검한 후, 방역업체에 시민 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에서 방역 진행 상황을 지켜본 아양동 주민 김 모(78세) 씨는 “작년보다 방역이 잘 이뤄져 고맙다. 앞으로도 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실시한 방역으로 유해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1일부터 열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 환경 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단체 및 동아리들은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자원 순환, 환경 보전 등 각종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주간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주간 중 마지막 주말인 5월 28일, 29일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내혜홀광장에서의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 생태강사들의 석남사 생태소풍 등 다양한 환경축제가 안성시 전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6일 풍수해(태풍, 호우), 폭염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과거의 태풍, 호우, 폭염 피해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처하고자 각 부서별 재난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의 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난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더욱 효율적,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예보단계부터 기상청과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공유하면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단계를 사전에 예고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며, 중앙대책본부 및 경기도대책본부와도 비상 대응 단계 시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공백없는 상황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농축산물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재난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어업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5일 일죽면 능국리 노동마을에서 벼 드문모심기 행사를 가졌다.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기술로 모판 개수를 기존 모내기 대비 1/3 ~ 1/4까지 줄일 수 있어 10a 기준으로 약 6만35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벼 드문모심기를 실시했고, 향후 수확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식 일죽면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벼 드문모 심기가 많이 보급돼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10명의 시민들과 안성문화해봄기획단 2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는 안성문화도시 준비과정 중 안성문화도시센터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계화·단순화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BI(Brand Identity)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칠교놀이를 모티브로 시민의 문화 창조성과 다양성을 문화융합도시로 표현한 BI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기획단 구성원 각자가 집중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문화도시 방향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한 명은 “안성시 고유의 문화에 입각해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하여 구심점을 가지고 시민과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시민 한 명은 “처음부터 뚜렷한 색채를 만들어내기보다는 시민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활동하는 일들이 모여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기획단이 회의 주재를 맡은 시민 모임의 특성과 주제에 관련된 사항, 시민 활동을 위한 지역 공간의 발굴 및 확보방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22년 제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작년에 진행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는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에는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128팀 모집에 593팀이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후기를 전했다. 2022년 제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울한 상황에서도 가족 원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가 많아 매우 뿌듯했다. 2기에는 안성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임병주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및 소방서·산업계·시민단체 관련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 수여,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설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화학사고는 발생하면 피해의 정도가 심각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배출저감계획서 이행·점검, 관련 교육·훈련 등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오는 6월 3일까지 내리 및 죽리 일원을 대상으로 대덕면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단속반으로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쓰레기 취약지역 집중단속은 배출 시간대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 수시로 이뤄지고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에 따른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현장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내리 및 죽리 일원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이러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외국인 분리배출 교육 실시, 공동텃밭 조성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마을의 경관도 해치지만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며,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환경보호에 적극 동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