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관내 3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용관리와 서민금융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민금융진흥원 정민영 강사가 이끌었다. 교육을 통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축·대출상품 소개, 부채관리에 필요한 제도와 기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입자의 원활한 통장 유지를 위해 시 담당자가 사업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시 담당자는 “통장 유지를 위해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한다”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 제공하고 취약계층이 탈수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이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대응체계, 사례개입과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지난 상반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 이어 하반기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천시 행정조직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조직개편에 따른 시·구·동 담당자의 변화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과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 인력배치 ▲시·구·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 ▲통합사례관리 관련 예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개선점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2024년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지만 시·구·동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주제로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부권역(군포)센터(과장 김준환)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채무조정제도 및 채무조정 상담 과정에 대한 이론과 지원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빚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취약계층의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부천센터는지난 5일 부천시청(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곳에서 서민금융 전문상담사 2명이 금융복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부천시민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자 산정기준’을 주제로 법무사법인 동양 유재관 대표이사가 △토지등소유자 및 동의자 수 산정방법 △조합원의 자격과 범위 △분양대상자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제2부는 ‘조합정관 해설’을 주제로 H&P법률사무소 봉재홍 변호사가 △조합정관의 작성 △조합정관 내용의 사례 중심 해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조합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현재 320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 직면한 갈등과 복잡한 법령에 의한 혼선이 많아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5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면 하반기 교육에서는 좀 더 세분화되고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4월 운영을 재개한 ‘부천아트벙커B39’가 지난 17일 ‘지역문화매력 100선(이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일환이다. 지역별로 고유한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로컬100’에 선정된 ‘아트벙커B39’는 부천시가 국내 최초로 버려진 소각장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시설이다. 과거 산업시설의 모습을 보존한 독특한 공간의 매력을 살려 미디어아트 전시, 퍼포밍 아트 등 다채로운 융복합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영화 '승리호', '길복순' 등과 함께 ‘BTS’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부천시의 거점 문화시설인 ‘아트벙커B39’가 ‘로컬 100’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계와 특화를 골자로 한 ‘부천형 관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생공간에 대한 관심과 특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트벙커B39’를 통해 부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한국콜마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이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학습비 지원과 치과 치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액은 3,000만 원이다. 부천시와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000만 원 지원을 계기로 3년간 후원사업을 지속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33명의 아동이 치료를 완료(지원액 1,100만 원)했다. 또한 학습의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21명의 아동이 학원비(지원액 1,200만 원)를 받을 수 있었다. 치과 치료를 받은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동의 치료 비용이 부담이라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었는데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부모로서 참 미안했는데 치료를 완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원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ADHD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가 음악을 제일 좋아해서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싶어 했다. 경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더 활력 있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도시의 창의성을 더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주거 취약계층·원도심 노후 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안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주택국은 1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교육 도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 도시·건축에 창의성 더한다…‘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경기도 건축문화 최대 축제인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100년 부천 도시·건축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나아갈 창의적인 도시·건축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작품·사용승인·영상 부문 시상식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9세~34세, 질병코드 F20~29 또는 F30~39 또는 F40~48로 5년 이내 최초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 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에 함께할 중고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 상권 대표 행사로, 10월 28일 오후 13시부터 19시까지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열린다. 중고마켓 참여자는 부천시 주민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포스터를 참조하여 방문, 이메일, 문자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0월 24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추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천시지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7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주요 재난 취약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화면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부천시에서 펼치고 있는 스마트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다시 되새겼다. 이어 봉사단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소통에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은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탄탄한 안전의식이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동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부천시 도시농업과와 연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5개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158명의 이용 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재활을 도와주는 자연치유 활동으로, 센터는 2021년부터 부천시 도시농업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주간보호센터’의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교실’ 과정을 개설해 44명의 보조강사를 배출했으며, 9월부터는 각 시설에 ‘찾아가는 원예치유 교실’을 개설하고 배출된 보조강사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조강사로 참여한 A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생화를 만지고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즐겁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요양보호사가 아닌 보조강사로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정미연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의 배움과 치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어 관내 어르신에게 좋은 돌봄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기요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시보건소 신축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신축 이전 대상지는 여월동시유휴부지, 역곡 공공주택지구, 구 소사경찰서 부지, 현 부천시보건소 부지를 포함한 4곳으로 접근성, 시민편의성 등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역할 및 기능 확대와 미래 공공보건 위기사항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에 산재한 공공보건시설을 한 곳으로 집중해 공간·기능적 시민 편의성을 고려해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설명회에서는 부천시보건소 신축이전 타당성조사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시의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의견들은 타당성조사 시 반영·검토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부천시보건소 신축이전 시민설명회를 토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 편의 건강 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0일과 11일 부천원미경찰서 본관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 41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3월 8일 경찰청은 발달장애인을 고려한 조사 준칙을 마련하고, 인정신문 단계부터 발달장애 및 신뢰관계인 동석 여부를 확인하기로 하는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한 바 있다. 부천원미경찰서는‘발달장애인 인권 보호 확립’을 위해 부천시에 특별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부천시 장애인인권센터는 전담 경찰관들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 최근 자주 불거지고 있는 수사 중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강의를 맡은 도닥임아동발달센터장 이경아 박사(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는 발달장애인이 보이는 행동 및 특성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 시 반드시 유의해서 적용해야 하는 의사소통 및 탐문 방법을 제시했다. 한웅수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찰관은 장애인의 피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출동해 조치하는 인권 옹호자”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관내 소재 만 1년 이상인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부천 문화콘텐츠 기업 활력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역량있는 문화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기업 및 프로젝트 간 공동협력과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본사·지사·연구소·공장 등의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영위한지 만 1년 이상의 문화콘텐츠 법인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개 사 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원되며, 동 프로젝트에서 수행한 내용들은 연말 통합성과보고회에 전시해 부천시 관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로, 사업현황·수행계획·기대효과 등의 3개 부문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비즈니스 추진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연말 통합성과발표회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코로나19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가 확인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1회 접종하게 되며 접종장소는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인플루엔자 349개소, 코로나19는 265개소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접종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만 가능하다.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 어르신(65세 이상) ' 접종가능백신 선택 ' 검색 시는 특히 이번 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시접종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고 미국, 영국, 일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 남부역 지하도상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부천역 남부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 남부역 지하도상가는 이마트, 자유시장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높아 임산부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2021년 10월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하도상가 12번 출구에 상·하행선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비나 눈이 올 경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씌워진 일종의 지붕)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출구 일대 지상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그동안 부천 남부역의 경우 부천역사를 통해서만 승강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남부 지하도상가에 새롭게 승강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많은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총 1,6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부천시청, 부천시 행정복지센터 10곳, 주민지원센터 24곳, 현장민원실 2곳, 100세건강실 10곳, 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연계 기관에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포스터 및 홍보물을 배포해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실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더불어,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는 부천시 고당센터 건강매니저가 강의하는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6일과 23일 총 2차에 걸쳐 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23년 노래연습장업 신규 및 대표자 변경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노래연습장업소 대상 교육은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노래연습장 신규 및 대표자 변경업소는 교육을 연 3시간 이수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기간 중 신규등록 및 대표자를 변경등록한 업소이며, 이번 교육에는 업주 또는 종업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및 노래연습장 준수사항 ▲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에 관한 사항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국세청 동영상) 등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영업자들의 이해를 돕고, 배운 내용을 실제 영업에 적용해 무분별한 불법영업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불법영업을 근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 부천시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반려동물 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형견 및 중·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함께 추억하고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에서는 이번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반려동물 사진을 행사 당일 전시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부천반려동물어울림한마당’ 블로그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펫티켓 홍보 및 길고양이 보호캠페인, 유실·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도 함께 운영한다. 동물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1:1 건강상담, 훈련상담, 미용상담 및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