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실감형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 1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이 제출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증강현실 콘텐츠’ 사업 계획안이 개발기업과의 매칭으로 ‘(가칭)2일간의 대한독립, 1919년 안성 AR투어’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체 27개 수요처가 신청해 1·2차 심사를 거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최종 선정한 8개 수요처의 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이며, 도비 지원금 1억원과 기업부담금 1천만원을 합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안성4.1만세항쟁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각 스팟에 당시 만세운동의 장면을 실감형 콘텐츠인 AR로 재현하며, 독립운동가의 캐릭터를 제작해 나레이션을 적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와 역사퀴즈 및 미션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폰용 앱을 활용해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주요 스팟에서 AR인식코드 또는 주변 사물을 인식해 만세운동의 모습이 3D애니메이션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되며, 10여개소의 스팟에 스탬프 투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가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에게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28일 약 4시간여 펼쳐진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갈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무대에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미래위원회 김현 회장과 정태희 공동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동시간대 10분 단위로 조사한 결과 랜선 최대관객 60여 명, 2일간 누적 시청자 수 약 1,100여 회를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4개의 공연 및 10여 개의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 앵콜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낙원어린이집(원장 여상인)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낙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 세트 60상자(72만원 상당)를 마련해 이뤄졌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여상인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6일, 27일, 30일 3일 동안 노인일자리 3개 사업단 팀장 23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팀장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고충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과 혹서기 대비 안전관리, 부정수급 방지, 참여자 문화활동 안내 등이 있었다. 정은주 센터장은 “안성지역의 마을과 문화재 환경정화에 기여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전문사례관리기관으로 안성시 동부권역 8개 지역의 위기가정에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300명의 어르신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 ‘문화재 시설 보호 봉사’,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안성시민에게 최고의 친절봉사를 구현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관공서에 느끼는 사무적인 어투, 무표정한 얼굴, 불친절 등의 고정관념을 깨고 공무원이 먼저 민원인에게 다가가 시민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자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최초 수신인사부터 통화 마무리와 끝인사까지의 올바른 전화 민원응대 요령,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해결사례 매뉴얼 등으로 친절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민원인에게 친절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직장동료 간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현광 징수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분위기를 확산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공직자의 이미지를 전달하여 즐겁고 행복한 안성시 이미지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6월 1일자로 부서 내 정규 임용되는 새내기 직원들을 위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월 간의 시보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 신규공무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시보 해제 축하! 시보떡 관행은 안녕~!!’이라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청렴떡을 새내기 공무원에게 전달하면서 선배공직자들이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을 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 여러분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그간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시보떡 문화를 청산하고, 시보기간을 거쳐 새로운 출발을 하는 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3가구에 따뜻한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오이소박이, 제육볶음 등)을 만들어 배부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하여 반찬이 꼭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반찬나눔 사업에 위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정성이 들어간 반찬이 건강을 지키듯, 우리 금광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가구가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활동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미취업 아동들에게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알려주는 "직업체험 디딤돌"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소속 만4세 ~ 만5세 아동들에게 직업놀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안내하는 "직업체험 디딤돌" 교육은 참여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아동들도 활발하게 참여해 모두가 만족스러운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 직업군으로는 △의사 △경찰 △미용사 △건축사 △중장비체험 등 총 8개 분야로 참여 어린이집은 각 1개의 직업군을 선택했으며, 직업별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근무복과 소품 등으로 체험했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을 안내하는 이런 교육이 더 많았으면 좋겠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국가와 시의 미래인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디딤돌"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재생플라스틱 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 속 다양한 탄소절감 실천방법을 홍보하며 탄소중립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원들은 농업분야 탄소절감을 위해 ‘저탄소 농업! 우리부터 실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 실천을 다짐하며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 ▲논물 길러 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8천 톤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환경주간 행사 참여단체로도 선정돼, 이날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대표 김영실)과 환경지킴 다짐쓰기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 및 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환경을 위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 대양작목반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콩의 안정적 생산 지원, 고품질 원료콩 생산 및 고부가 콩 가공품 생산을 위한 상생협력으로, 협약식에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성기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 유계형 대양작목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콩 재배 작목반인 대양작목반은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식품기업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은 우수한 친환경 콩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콩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을 지원하게 돼,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가공용 콩 계약재배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한 것”이라며 “농민의 안정적 콩 소비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0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실무경력자인 보육전문가 3명과 현재 안성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3명,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54개소를 방문해 건강·안전·급식 분야를 중점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며 “올해 또한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질 높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단체 공개모집에서 참여단체로 선정된 안성시 푸른씨앗 생태강사팀이 지난 29일 석남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소풍’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숲속을 탐사하고 자연 속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만지며 다양한 생물 종류를 확인하고 생태계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은 "우리지역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활동도 하며 생태자원 보존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생태강사팀 민온기 대표는 "환경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을 마련했는데, 잠깐의 체험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급속히 감소하는 생물 종의 현황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지역 환경의 친숙함과 중요성을 전달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단체티를 제작했다. 청렴단체티는 각종 캠페인과 시정 홍보 시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해 청렴저금통 비치, 1인 1청렴 실천카드 작성, 출산축하선물과 공공기관 무료생리대 자판기에 청렴을 더하여 홍보했다. 또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 젓가락(청렴수저)을 구입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단체티를 입고 청렴과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니 공직자로서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고, 직원들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가족여성과는 앞으로도 청렴(人) 선정, 보조금에 청렴 더하기, 환경정화 청렴 캠페인, 청렴 엽서와 우체통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접수된 총 76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상정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관으로 공직자들이 규제해소 방안 및 스마트행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똑똑똑 F4 아이디어’ 대상은 구내식당 내 지문인식기 이용 도입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식당 운영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한 ‘구내식당에서 공무원증은 이제 그만’(시민안전과 오민정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우수구별 고유번호 부여를 통한 간편한 신고와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한 ‘우수구(맨홀) 고유번호 부여’(징수과 정연욱 주무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도입’(세정과 이재혁 주무관), ‘24시간 안심케어 스마트 시스템’(안성2동 박연주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주제와 관련된 다수의 제안이 발표돼 안성시 시정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열정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임병주 부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운면 취약계층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서운상회’라는 상호의 무인가게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서운상회’는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면 면사무소 방문객들이 구매하는 체계로 운영하며, 여기서 조성된 기금은 서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위원장은 “장소제공과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면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서운면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주민들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점 항상 감사드리며, ‘서운상회’가 나눔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증진 및 복지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국가보훈처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과 관련 실무진, 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인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과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간 업무 협력 ▲보훈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연계 협력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대상 노인의 응급상황 모니터링 및 안전 확인에 대한 상호 간 업무 협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홍준 지청장은 “노인복지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지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하에 긴밀한 교류와 업무협력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한전MCS 전기검침 매니저들이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이웃들을 돌보는 지역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소외이웃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마련해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의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살피고 있다. 지난 26일 한전MCS 안성지점 직원들은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쌀, 죽, 반찬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인지역본부 마동일 본부장, 안철 안전관리차장이 함께 안성지점 직원들과 현장을 찾았으며, 마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철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올해는 더욱 자주 찾아뵙고 이웃을 돌아보며 안성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과 전기‧가스‧수도검침원, 집배원, 관리소장 등 생활밀착종사자 1,286명을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6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난해 전국투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히사이시 조의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을 6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히사이시 조의 첫 애니메이션 음악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기쿠지로의 여름’,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이 분다’, ‘원령공주’, ‘굿 바이’, ‘키즈 리턴’, ‘붉은돼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히사이시 조의 애니메이션 음악뿐 아니라 극 영화음악까지 선보이는 베스트 컬렉션 콘서트로 꾸며진다.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로는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과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이 악장과 바이올린 협연을 맡는다. 이와 더불어 부산시교향악단의 수석이자 한국 대표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탁월한 음악 해석 능력을 갖춘 연주력으로 평가받는 첼리스트 배성우가 협연으로 참여해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6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정철화(鄭哲和, 1882~1943) 선생을 선정했다. 정철화 선생은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가 해산되자 유생신분으로 의병에 참여했다. 이때 의병장 허위가 지휘하는 관서창의군 방인관 부대의 비서로서 경기도 여주군 이모산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웠고, 이후 죽산의 칠장사에서 30여 명의 의병부대를 편성해 안성·충주·청주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워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일본의 반격으로 서울 외곽에서 숨어 지내던 중 체포돼 1908년 내란죄로 15년 유배형에 처해졌다. 1913년 의병장 임병찬이 조직한 대한독립의군부에 참여해 일제 내각총리대신과 조선총독 등에게 국권반환요구서를 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모금운동을 벌이다 1914년 다시 체포됐다. 이에 1915년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3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으며, 1990년 선생은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이번 6월은 ‘의병의 날’과 정철화 선생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철화 선생을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오는 6월 11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학교 교육·생활과정 관련해선 오는 10월 8일 진학과정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과정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고,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가 결혼이민자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